안녕하세요!
꿈을 그리며 닮아가는 아이,
그린아이 입니다 ♥
2024 실전준비반을 기대하며
앞마당 인증 릴레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습니다!
(더 빨리 달려왔어야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
2년이 되어가도록 월부 안에서 함께하며
지난 앞마당들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몇 개 안되는 앞마당이지만
앞으로 더 가봐야 할 지역들이 많다는 것에 설레기도 하고,
앞마당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반마당이라고 할만한 지역은
다시 한 번 제대로 가보고 싶다고 다짐도 해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임장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작년 여름쯤,
세 번째로 앞마당을 만들어갈 시기에
지방투자실전반에 가게 되었고
이 때 처음으로 "지방" 앞마당을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여행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기차를 타거나 멀리 가본 일이 거의 없었는데
배정되었던 지역은
바로
지도를 찾아보니 저~기 멀리 끝에 있는
부산이라는 낯선 도시,
그리고 해운대구라는 낯선 곳....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제대로 가본 적은 없었고
또 임장으로 가야한다니
기차표 끊는 것과 숙박 알아보는 것이
모두 낯설고 두렵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조원분들의 든든한 지원으로
임장준비를 마치고
분위기임장을 하기로 한 토요일 새벽!
첫 차를 타기 위해 4시쯤 일어났는데
깜깜한 새벽의 느낌과
고요한 방 안
그리고 새근새근 자고 있는 가족들
갑자기 마음이 쿵 무거워졌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부산까지 이 새벽에 어떻게 가지?"
"이렇게 깜깜한 새벽에 나가는 것을
몇 년이나 해야되는건가?"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진짜 울었어요ㅠㅠㅠㅎㅎ)
그래도 약속이 되어 있기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고
우여곡절끝에
부산역에 도착하여
조원들과 반갑게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
임장도 임보도
서툴었던 그 때,
그것도
엄청 먼 지역으로
첫 차를 타고 갔던 경험,
그 때의 마음과 상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행히 조원분들과 하하호호 다니다보니
임장을 할 때에는
두려운 생각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한 달 내내 주말마다 1박 2일을 하고
엄마가 보고싶다고 우는 아이와
토요일 밤마다 통화를 하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많이도 힘들었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그 한 달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이후에는 지방임장도 점점 익숙해졌고
가족들도
열심히 앞마당을 늘려나가는
저의 모습을 지지해주고 있기에
지금까지 광역시 중소도시 등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있답니다.
그렇게 첫 만남이 강렬한 도시였기에
저에게는 부산이 더욱 특별합니다.
부산역에 내리면
그 때의 첫 마음이 생생히 기억나고
그래서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매번 부산역에서 파는 맛난 빵들을
사서 기차타는 길이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부산에는 여러 구가 있지만
빨리 모든 구를
다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부산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또
부산에서 만났던
소중한 동료들도 기억에 많이 남구요!
부산에서 만난 동료들
신나는세상튜터님
블리링님 풍요님 티티윤님 꽃을든둘리님 호히헤님
불쏭님 가닝님 수면양발님
라즈베리튜터님
월천1님 진심을담아서님 라이프리님 쏭쏭파파님
운조님 일월일일님 쇼요
그레이스호퍼님 진부녀님 조보리님 김스텔라님
30억달성하자님 성장하는부자맘님 앙헬라님 케순님
모두모두 싸랑해요!
❤
무엇이든
첫, 도전은 두렵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처음'이라는 벽을 넘는다면
분명 '성장'을 경험하게 되고
그 경험이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2024 실전준비반을 통해
위대한 첫 도전을 시작하실 여러분들을
온 맘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
✅ 2024 실전준비반 앞마당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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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성장을 통해 단단해지는 경험! 아이님 감동적인 인증 글 감사합니당 ♥
조장님은 정말 멋진 분이에요
크 역시 조장님의 탄탄한 실력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었군요!! 멋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