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옆으로 위로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스케쥴표 공유합니닷...




안녕하세요

지치지 않는 그릿아이,

그린아이입니다.


투자자로서 보내고 있는 하루하루,

매일 최선을 다하고 계신가요?



매일 바쁘게 투자 활동을 하고는 있는데

그렇다 할 성과는 없는 것 같고,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달리며

기회를 잡아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


요즘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온다고 하던데..

저는 왜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요즘에 열정이 사라진 것 같아요

옛날처럼 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



고군분투 하루하루를 쌓아가고 있지만

생각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있는 동료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 정도 했으면 되지 않을까?



첫 번째 월부학교였던 2023년 여름학기

양적인 성장을 목표로

매 달 양적인 원씽을 정해

이것저것 도전하는 3개월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 월부학교였던 2023년 겨울학기

1호기 실전투자만을 목표로

투자물건을 찾기위한

양적인 인풋과 노력으로 고군분투하며

3개월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맞이한

세 번째 월부학교인 2024년 봄학기,



월부학교도 세 번째이고

얼마 전에 투자까지 했는데


이번 학기에는 좀 더 질적인 성장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목표를 세우고 무작정 달리는 것,

지금까지 이정도 했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조금은 낮아진 텐션으로

첫 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임장지도 멀디 먼 지방이라니!


임장지에 집중하라고 하셨으니

평일에는 임장을 못가겠구나, 임보나 써야지


이런 마음들로 한 달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원씽의 재 설정


한 달이 지난 후,


조금 더 임장과 임보에 몰입하고 행동하며

반원들을 이끌어주면 좋겠다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고


저의 지난 한 달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질적인 성장을 하겠다고 마음먹어놓고

실제로 최선을 다하는 하루 하루를 보냈는지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대답할만한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냥 해오던대로

퇴근하고 집에서 임보쓰고

주말에는 임장가며


특별히 성장할만한 것 없는 일상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점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바닥권을 다지고 있는 우리 반의 점수를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내가 한 달 동안 뭘 한거지...?"


힘들게 얻은 월부학교라는 기회와 환경 속에서

베스트의 노력을 하지 못하고


'이만하면 됐어' 라는 생각으로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던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남은 기간은 반원들을

앞으로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이렇게 마음을 먹은 그 날,

퇴근 후 바로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임장지로 가는 길,


어떻게 하면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며

반원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가 처음인 동료들도 있고,

월부학교 경험은 있지만 더욱 성장하고 싶어하는 동료들도 있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함께 달려나가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정량적인 목표치가 포함되도록

저의 원씽 목표를 수정해보았고


반원분들에게 공유하며

함께 동참하실 분들과도 마음을 모아보았습니다.







양적 성장? vs 질적 성장?



"이제 양적인 성장 말고

질적인 성장을 고민하세요."



이런 피드백들을 들어보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말의 뜻이


'이제는 양적인 성장은 하지 말고,

질적으로만 성장하세요'


라는 의미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이야기의 숨은 뜻은


"양적인 인풋은

이제 기본으로 가져가고


거기에 질적인 성장을 더해보세요."


라는 것임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로서 경험과 실력을

점점 업그레이드해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꾸준한 인풋이 필요함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양적인 인풋과 성장은

투자자로서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임장지에 매일 가며 현장을 파악하는 것,

전화임장을 매일 하며 투자 물건을 찾는 것,

최대한 많은 매물임장을 하며 물건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는 것,

임장보고서에 생각을 가득 담아 최대치로 써보는 것 등등



양적인 인풋 그 무엇하나

우리에게 의미없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투자자로서의 내공과 실력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되어줍니다.



이런 시행착오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것들과

새롭게 설정한 원씽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꼭 해낼 수 밖에 없는 스케줄표를 만들어보게 되었고


반원분들과 공유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성과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원씽관리 스케줄표


내가 할 수 있는 양의 120% 정도의 목표

원씽으로 잡았다면


세부적으로 매일 매일 얼만큼의 시간을 들여야 할지

역산스케줄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엑셀에 날짜별로 입력을 해두고

이미 정해진 원씽캘린더의 일정들을 입력해 봅니다.




그리고, 정해진 일정들은 놓아두고

그 외의 시간들을 보며 가능한 만큼 원씽을 위한 시간들을 채워넣습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들도 분명히 많이 생길 것이기에

최종 목표는 계획보다 조금 더 높게 채워봅니다.





이렇게 계획이 완료되었다면


동료들과의 공유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언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가족들과의 공유를 통해

임장 및 육아 일정 등을 미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의 계획을

촘촘하게 표로 나타내어보니


매일 매일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쉽기도 하고,


어떤 시간에 어떤 활동들로 시간을 채워야

더 많은 아웃풋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

해답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베스트를 다 한다는 것


꼼꼼한 스케줄로 관리해나가더라도


중간 중간 예상치 못한 일들로

계획이 어그러지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상황들로

힘든 순간들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인생이야말로

베스트이며


어떤 시련과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 또 도전하는 순간들이 쌓이면

끝끝내 길을 찾을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한 김성근 감독님의 말씀처럼


내가 겪는 모든 시행착오가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나의 모든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렇게 원씽관리 스케줄표를 통해

시간들을 관리해나가고


또 반원분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우리의 뜨거웠던 봄학기를 기억하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훌륭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순간 순간들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진다.


어제, 오늘, 내일 마주치는 순간들,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매일의 흐름 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 한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中





임장 30회, 매물 100개 스케줄표 링크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_Epv5FqhmR0DIrxfh854DGqjGw2g9xCX2xkURhxLww/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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