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실전반] 애스비의 전국 앞마당 인증

저의 첫 앞마당은 실전준비반으로 간 임장지

'부천시' 였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른 채

건강한 몸뚱이만 챙겨서 새벽부터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무슨 자신감으로

조장까지 지원을 했을까 싶네요 ㅎㅎ

조원분들과 비슷한 경험치로

하나하나 반장님에게 물어보면서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부천시의 200개가 넘는 단지를

정말 오기로 끝까지 봤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7만 보도 이때 처음 찍었구요.

그렇게 저는

저의 한계를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그러고는

어느 정도 배웠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혼자 자실을 3개월 정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도 경험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임장지역이라고 한다면

'지방 처음 앞마당, 해운대' 입니다.

23.03 처음 지방 임장을 시작하면서

의심 반, 기대 반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실전 준비반으로 부천을 갔던 느낌으로요.

지방투자 실전반을 먼저 간 동료가

"임계점을 처음부터 높이는 것도 좋다"라는 말에 부산을 신청했는데

정말,,, 부산 해운대가 되어서 놀랐습니다.

첫 지방임장인 만큼

힘들기도 했고, 재밌기도 한 추억들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지기반 동료분들과 지금까지 매일 안부 연락을 하고 있다는 것에도

깊은 감사함을 느끼구요.

바다를 분위기 임장 때 제외하고는

한 번도 못 봤다는 것을 최종과제를 내고서야 알았습니다 ㅎㅎ

(해운대를 갔는데 해운대 해수욕장을 못봤다 ㅎㅎ)

그렇게 지방 임장을 시작으로

부산의 다른 지역과 대구, 천안, 전주를 돌면서

주말임장을 루틴이 될 수 있도록, 적응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의 앞마당도 열심히 챙겨야 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실전반에서 더욱 늘리구요! 그중 한 곳을 굳이 뽑으라면,

"동작구"입니다.

서울의 앞마당이 서울기초반을 통해 '용산구' 하나 밖에 없었는데

'동작구'를 통해서 급지별로 앞마당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상!

작지만,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애스비의 앞마당' 인증이었습니다!

이번 인증챌린지 덕분에

앞마당의 추억 사진들도 돌아보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동료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