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주파파입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거의 자정까지 뚜또 튜터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 조장, 운영진들에게 조 운영,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 튜터링을 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 남고, 함께 나누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 보면,
(돈 벌려고?)
맞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답은 "행복하려고"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행동이 '행복'을 빼앗아가는 행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복하려고 한 투자로 인해, 너무 무리해서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면 돈을 많이 벌어도 소용이 없겠지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정말 중요하면서 내가 하는 행동의 기준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답변) 이것도 마찬가지로 돈을 벌기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고,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보이는데 왜 투자를 안 하나?
투자의 근본이 돈 버는 곳에 있고, 그 방법에 제한을 두어 자신을 가둘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할 필요는 없습니다(ex. 누수 경험을 위해 누수 있는 집을 사는 행위).
편익과 비용을 비교해서 편익이 더 크다면 그 길을 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답변) 앞마당이 몇 개세요? 시세트래킹, 전수조사는 하세요?
임장을 힘들게 다니면서 시세트래킹, 전수조사를 하지 않으면 내가 80%의 에너지를 쏟고 20%를 얻어 가는 행위만 하고, 20%의 에너지를 쏟고 80%를 얻어갈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저도 지금까지 80%의 노력을 쏟으면서 20%를 얻어가는 행위에 집중하느라
투자의 완성을 위한 80%를 얻어갈 수 있는 행위에 소홀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바로 집중하겠습니다(시세트래킹, 전수조사).
T가 이야기해 주시니 마음에 직접 와 닿네요
답변) 투자는 평균에 맞추어서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각자의 상황과 사정에 맞추어서 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5만보 걸을 수 있는 조원과 1만보 걸을 수 있는 조원이 있다고 하여 평균인 3만보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그래도 조금씩 한계는 깨야겠지요?) 하는 것입니다.
동료에게 무조건 맞추어 주는 것이 동료를 위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각자 자신이 해 온 성장에 맞추어 이번 달 또 한 걸음 성장을 하게 도와주는 것이 동료로서의 역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것, 하지 못하는 것을 구분하고(미리 한계를 지을 필요는 없겠지만) 서로 응원해 주면서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동료가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어 나가면 정말 서로에게 알찬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희 조원들은 다 저보다 젊고 튼튼해서 정말 잘 해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서기반 7기 동료들, 뚜또 튜터님의 조언대로 남은 서기반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댓글
예주파파님!!! 뚜또링 후기 넘 감사드려요~~ 뚜또링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예주파파님의 후기로 또 다시 배웁니다!! 이번주도 함께 힘내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