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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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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전략수업
돈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투자하며 살아갈 만큼의 돈이 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좋은 글을 쓰고,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돈을 필요로 하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돈을 많이 벌면 안정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안정감과 행복은 돈이 주어진다고 갖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면 안정감과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 돈을 왜 벌려고 하고, 벌어야만 하는 것일까?
그 첫번째 전제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직업, 건강, 행복, 나 자신까지 모든게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이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고 살아가지만 실상은 그리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은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사건들만 봐도 알 수 있다. 반대로 지금 잘나가고 있는 하이닉스라는 사기업이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하고, 올해는 엄청난 수익으로 인해 성과급을 꽤 많이 준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 직업 또한 안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과거 시장에서 목도 할 수 있었다. 큰 틀에서의 사회 시스템도 안정적이지 않는데, 개인의 건강과 행복 이 얼마나 안정적일까?
두 번째 돈이 전제는 안정감과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활비 확보를 통해 가장 낮은 수준의 안전감확보해야 그 위에 안정감과 행복이라는 다음 단계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부자들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을 소유 함으로써 안정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최소비용을 충당하고, 더욱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안정적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셀프로 안정감과 행복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회의 갑작스러운 변화, 경제구조의 변동성에서 개인이 갖추어야할 경제 인사이트가 필요하며, 어떻게 하면 스케일을 넓혀서 개인의 자산을 구축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는데, 지금 이 시점에 왜 이 책이 선정되었는지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현재 2025년 9월의 서울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바뀌었고, 저금리가 확정되어있으며,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과거 2016년 서울 전체 시장의 상승장 직전인 2015년 시장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폭발할것 같은 서울 부동산 시장을 정부가 대출규제와 토허제등을 통해서 틀어쥐고 있는 이 상황에서, 각자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정리하고 대비하기 위한 메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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