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둘리2리]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 폴 포돌스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아내의 논리는 그럴듯했다. ‘정말로 우리가 스스로에게 돈을 지불할 수는 없을까?’ 젊은 시절 브루클린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구두쇠 건물주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는 부동산 철학을 이렇게 말했다. “집을 위해 일하지 말고, 집이 자네를 위해 일하게 만들도록 하게.” (중략)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다리와 같다. 동시에, 부채를 떠안는다는 것은 미래의 수입을 미리 당겨쓰는 것을 의미했다. (중략)

이때부터 나는 비율을 중심으로 사고하기 시작했다. 부채대비 자본 비율,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등 다양한 지표로 생각하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략)

지금 되돌아보면, 집을 소유하지 않고 대신 그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면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현재 그 집의 가치는 100만 달러이지만, 같은 기간 동안 주식 시장에 투자했다면 내 자산은 200만 달러에 달했을 것이다. 집을 소유함으로써 얻는 정서적 만족감은 없겠지만,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새로운 기쁨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은 내가 집을 사고 팔아 본 후에야 분명해졌다. 다행히도 이제는 최소한 집값, 대출 이자, 유지보수 비용, 그리고 다른 투자 기회와의 기회비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어떻게 해야 한다”보다는 “어떻게 돌아간다”에 초점을 맞춘다. 즉, 돈이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돈에게 기대하는 것은 안정이다. 그러나 돈은 그런 안정감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기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마인드셋에 집중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나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인지,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직업과 급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급여는 당신의 재능에 매겨진 가격이다. 당신이 받은 청구서는 당신이 한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당신의 자산은 오늘의 가격이 반영된 미래의 부이다. 자신의 직업을 소득을 기준으로 결정하고 싶다면, 돈의 흐름 속 어디에 위치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강물의 중심부는 물살이 거세지만 빠르게 흐른다. 반면, 가장자리로 갈수록 물살은 잔잔하지만 흐름도 느려진다. 소비에 있어서는 가치가 높은 자산을 저렴하게 매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결론적으로, 돈을 잘 다루려면 높은 급여를 받고, 낮은 가격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건강이 곧 돈이다. 건강도 챙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