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기해만]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책 제목 : 부의 전략 수업 <폴 포돌스키>
• 저자 및 출판사 : 폴 포돌스키, 필름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불안정성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2page~)

돈의 진실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곧 삶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일이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알아내려면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야하고, 그 과정에서 용기와 정직함이 필요하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는 과정은 돈을 이해하는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39page)

나는 내가 항상 침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찍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변화가 있거나 내 생각이 논리적이지 않게 되는 순간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이런저런 생각이 자주 든다면 그것을 돈, 인간관계, 건강 등 범주별로 나누는 것도 좋다. 또한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자. 이처럼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이를 ‘인간의 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을 읽어야 한다.

(53page)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차분하고 명확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불안해지지 않을수는 없다. 나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는 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변화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삷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불안함과 평온함의 차이를 깨닫게 되면, 창분한 상태에서 수입, 저축, 은퇴 계획을 세우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75page)

나는 내가 서 있는 빙산이 녹아내리는 걸 일찍 알았고, 그래도 금방 다음 방신으로 옮겨가며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취미가 커다란 변화의 조짐을 포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76page)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파악하려고 할 때 이미 반영되어 있다.

(81page)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100page)

자신의 계층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기가 속한 나라의 경제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그다음으로는 산업별 특징을 파악하고, 기업 내부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120page)

사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방어책은 자신의 업무에서 탁월함을 증명하고, 조직에 기여할 기회를 찾으며, 타인의 필요에 집중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해야한다.

(133page)

직장에서 동료들과 상호작용을 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조직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안전함’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157page)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때로는 큰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배움은 경험을 통해 얻을 때 가장 확실하게 각인된다. 그리고 더 많이 배울수록, 성공 가능성이 실패 가능성보다 높아진다.

(159page)

‘무위험 포지션’이 삶을 지배해서는 안되며 위험을 무조건 무시해서도 안된다.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하면,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이를 숫자로 계산해 보는 것이 논리와 감정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 문제는 항상 감정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특히, 부채가 생기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170page)

부채대비 자본 비율,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등 다양한 지표로 생각하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금융에서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비율을 이해해야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

(199page)

각각의 자산군은 고유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려면 단순히 중앙은행의 통화 발행과 신용 흐름만이 아니라, 각 자산 시장이 작동하는 방식도 깊이 있게 파악해야 한다.

(209page)

어떤 자산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그 자산이 현재 가격에 어떤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금융 상품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주식, 채권, 원자재, 통화를 매수할 때 단순히 현재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다. 이것이 트레이더들이 말하는 ‘가격에 반영된 미래 가치’ 이다.

오늘 보이는 주가는 단순한 현재 가치가 아니다. 그것은 시장 참가자들이 미래를 어떻게 예상하는가를 반영한 가격이다.

유망해 보이는 주식을 매입했지만, 이미 시장이 해당 기대를 반영한 후여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244page)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여러가지 원인들로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돈의 불안정성이 인간의 삶을 불안하게 만든다. 

이러한 불안정성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불안함의 원인을 알고 대처할 수 있다면 리스크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나의 심리상태를 인지하며, 평온함을 유지하면 차분한 상태에서 살아나갈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이시간은 AI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대학을 갓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취업을 하기 힘들어하는, 작가가 얘기하는 바로 그 ‘창조적 파괴'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나 또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 

지금의 사회가 유독 혼란스럽고, 불안함을 느낄수 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나의 심리상태를 인지하며, 현재 상황에서 예상되는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 그것을 위해 바로 지금 해야 할 행동을 해 나가는게 더욱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내가 예상할 수 없는 막연한 미래를 떠올리며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월부환경에서 부동산 공부를 꾸준하게 지속해서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전환한다.

행동과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각인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1.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나의 직장생활을 잘 지키며 ‘노동소득’을 안정적으로 이어간다. 이를 위해 필요한 변화를 계속 시도한다.
2. 1번으로 마련한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한다. 월부 환경에서 부동산을 계속 공부하며 계속 성장한다.
3. 2026년 12월 까지 2호기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