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기 내 투자는 별이 5개조 모닝브루] 2주차 강의 후기 '원칙은 바뀌지 않지만, 그 기준은 바뀔 수 있다.'

‘원칙은 바뀌지 않지만, 그 기준은 바뀔 수 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느낀 점은 내가 투자를 하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 일 것이다.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 를 기본으로 하고 나중에는 나만의 원칙을 

발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에 영향을 주는 기준(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항상 변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강의에서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부동산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여러가지 요소들은 많다.  ‘물가, 수요(입지), 매수 심리’ 등 부동산을 투자할 때 조사해야 할 요소들은 항상 모니터링하고 알고 있어야 할 중요 데이터이다. 

 하지만 이런 기준의 수치를 고정 시키고, 부동산을 투자하면 안된다는 걸 이번에도 알 수 있었다. 지역 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지방은 학군을 1순위로 본다면 수도권 및 서울은 직장과의 거리를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기준을 모든 부동산에 대입한다면 잘못된 가치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는 가치 있는 부동산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고,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원칙일 것이다. 그 원칙의 잣대에 따라 부동산 투자 요소들의 기준을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너바나님의 ‘저환수원리’를 기본으로 내가 지켜야 할 원칙을 생각해 보았다.

1. 저평가 된 부동산을 산다

     - 수요자가 원하고 있는 부동산이어야 한다.

     - 투자할 부동산의 가격이 낮은지 생각 하자.

     - 투자할 부동산 입지와 같은 혹은 높은 곳에는 투자가 불가능할지 따져본다.

2. 환금성이 좋은 매물에 투자한다.

     - 수요자가 가장 원하는 주거형태인 ‘아파트’에 집중한다.

     - ‘아파트’로 변할 수 있는 매물도 좋은 투자일 수 있다.

3. 수익률

     - 수익과 수익률을 둘 다 고려하자.

     - 세금은 수익률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친다.

4. 원금보존

     - 역전세에 대비한다.

     - 매물 가격을 떨어뜨릴 요소들을 확인하고, 충분히 안전한지 판단한다.

5. 리스크 관리

    - 내가 가진 현금유동성의 규모를 생각하고, 그걸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한다.

    - 매물 입지가 미래 얼마나 유지가 될 지, 떨어질지, 오를지를 생각하고 마지노선을 정한다.

원칙을 지키되, 고정된 기준을 가져가지 않도록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