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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독서하고 3년안에 9억벌조 떠하루]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25.09.1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지음 , 이한이 옮김 / 윌북

읽은 날짜 : 2025.08.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정원사 #부자가 되는 길 #15가지 부의 덕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존 소포릭, 평범한 소득을 얻는 직장에서 일했지만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목표를 이룬 저자는 20대의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특별한 재능,지성,학력이 없었던 평범한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부자의 언어”라는 책으로 집필했다.부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기 위해 소설이지만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느낀점,적용점

:  이 책에서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짧게 요약해서 적어보자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주인공인 정원사와 가해자에서 이제는 마음으로 낳은 아들인 지미, 정원사의 직원에서 본인 스스로 노력해 부를 이룬 산투스, 결국 미루고 미루다 목표를 끝내 이루지 못하고 죽은 정원사의 친구 프레드, 프레드의 아들이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살아가 결국 후회로 끝을 맺게 될 제레드, 모두가 자기만의 큰 잘못이 있지만 정원사의 배움을 받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 맞서 싸워야 할 소년원 친구들 

 

부자의 언어 책에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인물들 각자의 상황이 다 다르고, 각자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거나 혹은 더 안좋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요약해 보려고 한다.

 

[목적: 목표,특히 개인의 욕심을 초월한 목표]

 

부를 얻고자 한다면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그 여정을 계속해나가야 하고, 지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 내가 부동산 공부를 하게 된 이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부동산이라는 자산이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도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비전보드를 작성해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이 책에서도 목적이 있어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이유는 가난했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이며, 나의 시간들을 내가 오로지 하고싶은 일들로만 채우고 싶고 나를 책임 지지 않는 직장에서 오는 불안감이 내 인생을 흔들지 않도록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5년간의 개혁: 대의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변화시키는 거센 움직임]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렴.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단다. 초점울 좁히지 못한다면, 평범하고 시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면서 네가 가진 잠재력을 영원히 흘려보내게 될 거다.”

 

→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이 참 맘에 들었다. 무엇이든 주식이든,부동산이든 빠르게 이득을 얻고 결과를 얻으려고 할 수록 리스크가 크다. 그만큼 인풋을 넣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꾸준히 노력한 시간들이 나에게 보상이 되어 돌아 올 것이라 믿는다. 

 

[용기: 두렵지만 이득이 될 만한 일을 하는 능력]

 

부를 일구기 위해서는 행동의 결과와 행동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을 가늠하고 결단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자신의 미래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게된다면, 무엇을 하게 될까?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게 요즘 나의 좌우명인데, 이 내용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부동산 공부를 하고 직업이 불안정해지면서 나에게는 용기가 필요했다. 지금 내가 해야하는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았고, 첫번째로는 그게 부동산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투자를 하고나면 난 이직을 준비해야한다. 무엇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건 용기이고, 그 용기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부자 집단: 대개 누군가의 마음 가짐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로 구성된 사적인 소규모 집단]


 

내부자 집단은 우리의 시간을 차지하고,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규정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부를 일구는 데는 다른 사람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방지하기 위한 문지기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내부자가 필요하다.


 

-> 첫 열기반 조장님이 해준 얘기 중에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내 모습이다. 라는 말이 와닿았었는데 이 책에서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 내 주변에는 여태까지 금융문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속에서 나는 경제책을 읽고 유튜브를 보며 조금조금 돈을 모아가려고 노력했지만 나를 방해하는 방해물이 너무나도 많았다. 하지만 그 강의를 듣고 난 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고 깨달은 뒤에는 오히려 동기부여가 생기고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이래서 내부자 집단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 바꾸라고 하나보다.


 

[시간표: 시간에 관한 분명한 계획]


 

성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의 시간표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얻어내고, 평생 얼마나 부를 축적할 수 있을지를 결정한다. 오늘 보낸 시간이 내일을 말해준다.


 

-> 처음엔 강사님들이 시키는 대로 목실감을 썼다. 하지만 쓰는 이유를 몰랐다. 그냥 하루를 계획한대로 차근차근 해나가며 살라고 그러나보다. 했지만 막상 3개월동안 부동산 공부를 하며 느낀 것은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내가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스스로 발전하는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요즘엔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오늘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계획하고 체크박스를 만들어 놓는 일이다. 그러면 1개씩 실행해 나갈 때마다 체크박스에 체크를 한다. 어렸을때 참잘했어요 도장을 받듯이 하루에 해놓는 모든 일을 완수하면 나에게 잠깐이나마 휴식을 준다.


 


 

[성공습관: 거의 벗어날 수 없게 될때까지 따르는 어떤 행동 패턴]


 

“올바른 일을 오래 할수록 습관이 된단다. 습관은 힘들이지 않고 성취해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저절로 행해지게 된다는 말이다. 습관은 우리를 나아가게 하고, 결국 우리를 지배하지”


 

->나는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요즘 알게 되었는데, 목실감을 쓰기로 마음 먹고나서부터는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이나 출근하는 길에 이동하면서 전날의 목실감을 올리는 습관이 생겼다. 3개월동안 이런 습관을 지속하다 보니 무의식 속에서도 까먹지 않고 목실감을 매일 올리게 되고 있다. 내 계획과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사실적으로 볼 수 있어 좋은 수단인 것 같다. 앞으로도 나쁜 습관이 아닌 좋은 습관들로 가득 채우려고 노력해야겠다.


 

[검약: 돈을 극히 적게, 정말 필요한 것에만 쓰는 것]


 

”검약하지 않는 한, 개인의 재정 상태는 금이 많이 간 댐과 같아. 강이 계속 흘러도 물은 불어나지 못한단다.“


 

-> 2년전만 해도 난 내가 벌 수 있는 금액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프리랜서고, 내 생각보다 소득이 적어지는 날이 빨리 다가왔다. 가장 많이 후회한 것은 더 지출을 줄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집에 오래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월세,관리비로 100만원이 넘는 돈을 2년동안 냈었는데, 그게 가장 큰 후회다. 더 잘 알아보지 않고 월세집을 구했었고, 결국 나는 2년이 거의 다되어서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 이사날짜를 앞당겼다. 소득이 많아도 돈을 아끼지 못하면 결국 소용없다는 것을 직접 겪으며 느낀 것이다. 현재는 어떻게든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중이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화장품, 옷같은 것에 관심이 많아 미친듯이 샀었는데, 지금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에만 지출을 하려고 노력한다.


 

[위험을 최소화하라: 잃지 않는 투자]


 

”부동산 투자에서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부분을 많이 공부해야 해.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부동산 투자자들은 현금 흐름, 수익성, 예상 보수 비용, 지출 비율, 부동산 평가 방법에 익숙해져야만 한단다. 위험은 전문 지식으로 완화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에서 안전성은 잘 훈련된 매입 기준에 달려 있지.“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얘기했던 내용이 이 책에서도 나온다. 워렌버핏의 첫번째 법칙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두번째 법칙 절때 첫번째 법칙을 잊지 마라. 라는 얘기다. 사실 나는 주식을 먼저 공부했고,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주식을 사고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했다. 그래서 난 주린이였지만, 잃어 본적이 없이 2년동안대략 1000만원정도의 수익을 얻었었다. 3-4개월 정도의 월급을 주식으로 번 것이다. 그때 느꼈다. 좋은 것을 사서 버텨야 된다는 것을.. 그래서 부동산을 공부하게 된 이유도 사실 그때문이었다. 내가 버티기는 잘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려면 나는 지금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아파트를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를 해야 느리지만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원사는 생을 마감하며 지미에게 유산을 남긴다.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그는 목적이 있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삶을 살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본인이 원하는 삶을 이룩한 사람이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었다.


 

정원사를 보며 느낀 생각은 나는 지미의 역할이고, 나의 멘토들은 정원사의 역할이겠구나

나의 멘토는 내 주변의 조원들이나 선배님들, 튜터님들, 강사님들이 될 수 있겠고

나는 그걸 받아드리고 학 뿐만 아닌 익힐 습을 해야되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이 책은 정말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평범한 사람에서 부자가 되어본 사람만이 집필 할 수 있는 책이고, 그 내용을 알기 쉽게 깨달음을 얻게 하는 책이다. 강의에서 말하는 내용과 책에 나오는 내용이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받아들이기 더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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