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수강 후기
2주차 강의에서도 여전히 느껴졌다. 너무나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의 너바나님.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그 시절에 직접 부딪히고 실수도 하시면서 돈도 잃어가시면서
열심으로 정립하신 지금의 월부시스템. 그렇기에 그 시스템에 대해서 너무나 자신 있어 보이셨다.
강의를 들으며 내내 이렇게 들렸다.
‘우리 시스템 진짜 되는거야.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고 있고, 그렇기에 이런 데이터가 쌓였고
우리는 이런 시스템으로 이렇게 대응하면서 돈을 벌고 있어. 그러니까 의심하지말고 너도 해봐.’
2주차에 접어들면서 너바나님께서 이제 본격적으로 알려주신다고 느껴졌다.
투자자로써 알아야될 지식들의 개요를 알려주시는 느낌 ? 전체적으로 훑어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은 열반스쿨기초반에서 기초를 배우고 있으면서 기초단계의 실력조차 없는 無의 상태에 가깝다보니
강의 내용이 이해는 가지만 내가 한 이해가 완전 이해한게 아닌 느낌이 든다.
앞으로 차근차근 밟아나가야할 커리큘럼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쌓이고나면
지금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모든 내용들이 더욱 와닿을테고 무릎을 탁 치며 깨닫는 순간이 오겠지.
성과 = 실력(재능 x 누적시간) x 열정(주당시간)
평일에 퇴근 후 2시간, 주말 이틀중에 하루를 온전히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10시간.
주당 20시간을 투자공부에 투자하길 권장한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여태 해오던 스케줄들을 꽤나 조정해가면서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만 Not A But B. 이전에 해오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산다면 난 변하지 않겠지.
어떻게든 해보자. 허나 중요한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상에서.
잠을 줄이고 운동도 안하면서 공부하는것이 아닌 뚜렷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 일부터 하자!
급여 상승보다 물가 상승이 빠르고, 물가는 진짜 위기일때만 떨어진다.
월부에 오기전에 ‘EBS 자본주의’를 먼저 접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난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나보다.
앞서 들었던 재테기에서도 현금은 갖고있는것만으로도 실시간으로 가난해진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이었는데
너바나님께서 물가는 서브프라임이나 팬데믹정도 되는 이슈가 있을때나 떨어지지
웬만해선 물가는 떨어지지 않기에 자산의 가격은 계속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난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꼭 투자를 성공 하기위해.
자산을 소유하기만 해도 뒤쳐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함이 많이 덜어졌달까.
선구안과 히팅능력을 둘 다 갖춰야한다.
지금은 조금이라도 앞서가는 선배님들의 시선도 배울점이 엄청 많다고 느껴진다.
나도 주당 20시간씩 투자하면서 실력을 쌓아올리면 생길 선구안이 무지 기대된다.
허나 야구선수에겐 좋은 공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걸 제대로 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저럴거면 내가 선수하지!’라며 입으로만 떠드는 입야구 관객들과 다르지 않을것이다.
투자자로써도 가치평가와 비교평가를 통해 좋은 물건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너무 중요하지만
실제 투자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종잣돈을 비롯한 (나는 아직 모르는) 많은 능력들도 같이 길러내야겠지.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건 우리가 할 수 있다.
나는 뚝심 있는 노력형 캐릭터를 참 좋아한다.
어떤 적이 나타나든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자기가 해오던걸 뚝심 있게 해나가는 모습이 멋있어서.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작가님이 노숙생활까지 하며 만화를 한참 배우고 다니던 그 시절에
학생처럼 보이는 사람이 매일 새벽 1~2시쯤되는 시간에 죽도를 들고 나와서 무릎 꿇고 명상을 잠깐 하고
일어나 죽도를 몇백개씩 휘두르고 들어가던 모습을 보고 굉장히 충격 받으셨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월부시스템이 그런 것 같다. 누가 뭐라하든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열심히 공부하고 임장 다니면서
투자 실력을 쌓아놓고 자신 안에 확고하게 자리잡은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를 실행해 나가는 모습.
이 모습을 내 안에도 확실하게 자리 잡아놔야 그 어떤 세상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다.
목실감을 통한 매일의 노력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놓자. 투자 실력과 원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