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직장인 투자자 쓸입니다아!
2강을 빠르게 잘 들은 덕분에 운 좋게 이번 오프 강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투자 생활 만 2년인데 오프 강의는 처음이라 진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특히나 주우이 멘토님 강의라니,,,
(다시 한 번 더 우리 조장님, 조원분들께 감사해용)
오랜만에 방문한 월부 아지트 ♡ (언제나 기분 좋다)
아랑님과 함께 (한 조에 두 명이나 오프 강의 당첨이라니!)
오프 강의는 정말 집중도가 확 올라가고
무엇보다 딴 짓을 하지 않고 강사님과 눈 마주치면서
무조건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박 좋은 기회였습니다
3강 강의 목표
1. 1년 안에 투자 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성장해야 하는지
2. 어떤 아파트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1억 이상의 수익 차이가 있으므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야 함
내가 만약에 단지의 가치를 알지 못하면,
같은 투자금을 넣고 더 버는 투자 대신 배 아픈 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
(물론 돈은 벌겠지만, 속이 쓰리죠,,ㅠㅠ)
수익률이 높은 단지를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수익률 보고서를 꼭 작성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2강 과제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달았음
해야 할 것: 수익률 보고서 거주지 랜드마크 vs 현재 임장지 랜드마크 비교 평가
(가격이 같아서 비교하고 싶었음)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퉁쳐서 보면 안되는 주제이고 단지 대 단지로 분석하는 게 맞지만,
우선 이건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음
여유가 있다면 구축을 선택하는 게 맞음
다만 종잣돈 여유가 없다면 신축 투자 괜찮지만 이게 다음 상승장과
다다음 상승장까지 선호도가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므로
갈아타기 계획해야 함
늘 딜레마였던 versus인데,
교안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말씀해주신 단지들을 들으니까
더 명확하게 이해됐던 것 같다
선입견 깨기 & 좋은 곳부터 봐야 하는 이유
교안의 예시인데 서울 2급지 xx구 ㅁㅁ 생활권 내 oo단지
여긴 급지가 높아서 당연히 ~억대로 투자 안되겠지 해서
앞마당도 안 만들고 그것보다 하급지를 공격적으로 만들었음
하지만, 교안에 나온 예시를 보고 ‘이게 된다고?’
라고 생각한 순간,
멘토님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이 투자금이면 서울 상급지는 안될 거라 생각하고
안보는데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이 생활권은
싸서 이 투자금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느낀 점: 2년 동안 프레임 깨려고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프레임의 임계점을 낮춘 거지 아직도 골라서 한 듯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깨달음
멀었구나~
수익률 개념 잡기 “얼마를 들여 얼마를 가져올 것인가?”
과거 투자의 수익률 계산과 미래 투자의 수익률 계산
내가 투자할 시점에서 얼마까지 갈 것을 기대하고 매수하는지?
이걸 알려면 내가 알고 있는 단지가 많아야 하고,
같은 가격대의 단지를 적어도 10개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함
그리고 내가 보는 단지가 그 중에서 몇 등 정도 하는지 가늠해야 함
그리고 그것보다 가격대가 높은 단지들과도 비교해서,
내가 보고 있는 단지가 그 단지들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비교 평가하면서 수익률을 예상해보는 것
(어렵다.. 쉽지 않지만 못할 것도 아니다!)
적용할 점: 현재 보고 있는 가격대 단지와 같은 가격대 단지 10개 찾기
+ 이 단지의 수익률 200%를 계산해서 해당 금액대의 단지 10개 찾기
그리고 해당 단지가 수익률 200%의 금액이 될 수 있을지 여부 판단하기
강의 초반에, 멘토님께서 이 강의 재수강 하시는 분들 확인하고
그 때와 지금 어떻게 달라졌는지 꼭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때랑 뭐가 달라졌을까?
1. 시장 상황
23년 9월 첫 열반스쿨 강의를 들었을 때는
상급지들도 다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어서
좋은 곳부터 봐야 하기 때문에 상급지 임장 수요가 엄청 많았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지금 하위 급지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멘토님 말씀을 들으니 여전히 싼 곳이 많고,
서울 상위 급지와 xx지역까지는 상승 추세가 맞지만
4,5급지와 경기도 oo지역까지는 여전히 저평가된 구간이고 싸기 때문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
절대적 저평가 지역에서 상대적 저평가 단지를 찾아서 투자하기
2. 나의 이해도
앞마당이 쌓이고 아는 단지들이 늘어가면서
교안에 나오는 단지들이 눈에 선명해서 이해가 쉬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하나도 이해 못해서
어떤 주제에 대한 단지 예시를 들 때도
와닿지가 않아서 오히려 더 어려웠는데
가령,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비교 예시에서도 아 멘토님은 이런 걸 입지 좋은 구축이라 보고
이런 단지를 입지 덜 좋은 신축이라 보는구나
라고 점과 플러스로,
그러면 이 단지 급들의 입지 가치가 이 정도니까
내가 가진 앞마당에서 ~단지들이 입주 좋은 구축이겠구나를
이해할 수 있었다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1시간 동안 가진 질문 타임 포함하여
오늘 하루 정말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렸던 질문 전부에 멘토님께서 정성껏 답변해주신 덕분에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판단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저는 또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물론 다른 투자 동료분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질문 주신 동료분들과 멘토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번 강사님과의 만남에서
멘토님이 닉네임 의미를 여쭤보셨을 때
앞마당 쓸겠다는 의지로 쓸로 지었다고 했는데,
좋아하시면서 앞쓸로 바꾸라고 하신 게 생각났어요!
이미 꽤 오래 월부 활동을 해서 닉네임은 못바꾸지만 ^^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잘하고 못하고의 싸움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지역을 알고 단지를 알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 기억하면서
앞쓸 하겠습니다아!
긴 시간 동안 소중한 강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오프 강의를 종종 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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