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도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2. 저자 및 출판사: 예프리 & 모티브

3. 읽은 날짜: 2025. 08. 18. ~ 2025. 08. 21.

4. 총점 (10점 만점): 7점

“재테크하기 & 몸값 키우기”

STEP2. 책에서 본 것

이 책은 재테크 기초를 가볍게 훑은 책입니다. 솔직히 각 항목 별 내용 (주식 투자 등)은 깊이가 얕아서 재테크 입문용으로는 좋을 것 같은데 이 책만 참고해서는 얻는게 솔직히 크게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읽기 쉽게 잘 쓰여져 있어서 그 부분은 좋았고, 그 외 직장 생활에서 몸값을 높이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부분에 대한 내용은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1장: 자동 저축 시스템 만들기 → 1억 저축 (목표 쪼개기)

제2장: ‘1억부터 모으세요’에 숨겨진 함정 →  투자 하자! (절약하며)

제3장: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 미국 주식 투자!

제4장: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 →  연금저축, ISA, 환테크 정보

제5장: 당신의 몸값을 키워라 → 투자 & 자신의 몸값을 키워 직장에 의존하지 말자.

제6장: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는 순간 → 자영업 관련

#목표 쪼개기 #저축 #이직 #경력 #미국 주식 #ETF #절세계좌 #환테크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본인은 재테크 부분은 솔직히 이전 강의, 독서를 통해서 알고 있던 터라 그 내용보다는 업무 관련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현재 회사가 워라벨은 좋지만 갈수록 상황이 안 좋아지고 팍팍해져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내 몸값을 올리기 위해 일하자, 나중에 이직 시 내가 무엇을 내세울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25페이지의 목표 쪼개기 기술 적용하기: 1호기 투자 이후로도 결혼 준비로 종잣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는데 1억 목표를 우선 세우고 월 저축액을 최소 284만원으로 해서 3년 안에 1억을 다시 모으겠습니다!
2. 39페이지의 일은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해야된다: 시키는 일만 해왔고, 종잣돈이 나오는 곳 정도로 회사를 생각했는데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더 회사 일을 주도적으로 하고 기회가 된다면 이직도 염두해 두고 나 자신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을 조금씩 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 79페이지의 약 살 땐 도매약국 이용하기: 아예 이런 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지나가다가 머리 아프면 동네 약국 아무데서나 타이레놀 사고, 배 아프면 스타빅 사고 그랬는데 도매약국을 잘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직장, 경제 전반, 주식

(p. 25) 목표 쪼개기 스킬은 재무 계획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1억을 3년 또는 5년 안에 모은다면 3년이면 한 달에 284만원, 5년이면 한 달에 167만원씩 모으면 된다.

(p. 29)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해서 이직할 때 20% 연봉 인상을 노려볼까? 퇴근 후 1시간을 투자해 부업으로 부수익을 내볼까?

(p. 36) 우리는 돈 관리를 언제까지 해야 할까? 아마 평생 죽을 때까지 해야할 것이다. 저축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과 같다. 페이스 조절이 생명이다. 

(pp. 39~44) 

• 일은 회사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월급도 적게 주는 회사, 나도 딱 받은 만큼만 일할란다’라며 물경력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이력서에 막상 적을게 하나 없는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경력 이력서에 적을 한 줄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 현재 회사에 다니며 그때그때 했던 프로젝트들, 맡은 업무, 성과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숫자로 표현하자.
• 여러분들의 목표가 한 회사에서의 성장보단 연봉 상승이라면 다른 회사로 적극 이직하도록 하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면 연봉협상을 잘할 시 최소 10~최대 20% 이상까지도 연봉을 올릴 수 있다.
• 평판을 잘 관리하자! (Reference Check)
• 원하는 연봉이 있다면 정확히 적고 그 옆에 ‘협의 가능’이라고 써두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베스트다.
• 인센티브와 복지를 제외한 ‘기본 연봉’이 가장 중요하다.
• 내가 그만큼 연봉을 더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대략 3개 정도 구체적인 근거를 준비해서 회신하도록 하자!

(p. 61) 재테크는 항상 100점을 맞아야 하는 시험 같은게 아니다. 처음부터 높은 수익률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지 말자. 내가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목표’부터 하나씩 클리어해보자.

(p. 63) 소액으로나마 투자를 시작할 것이다. 책으로 배우는 것과 실제 투자를 해보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 투자 경험이 많아질수록 시장을 보는 감각이 날카로워진다.

(p. 66) 시장을 잘 알고, 상승하는 산업에 몸을 담고, 내 능력을 키워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몸값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

(p. 73) 그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정말 나의 기쁨을 위함인지,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소비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내가 그 물건을 가졌다는 사실을 몰라도 혼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 것이지 누군가 내 행복을 알아주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p. 75) 내가 훗날 돈을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작은 데서 오는 행복을 놓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

(p. 79) 약 살 땐 도매약국 이용하기, 10% 할인된 온누리 페이도 사용 가능하면 도매가에 10% 할인까지 더하면 더 저렴해지니 일석이조다.

(p. 103) 미국에 투자한다! 젊은 피가 계속 유입되는 나라, 우량 기업이 많은 나라, 달러 파워를 가진 패권국가

(p. 183) 주식투자를 하기 전엔 개별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고 그 회사가 돈을 잘 버는지, 부채는 많이 없는지 등 건전성을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그러나 환테크는 개별 분석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특정 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만 알면 된다.

(p. 205) 돈은 S&P500에 묻어두고 일터로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워런 버핏

(p. 210) 회사는 절대 직원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직장을 믿는다면, 향후 30년 내 죽으면 안 된다. 당신 잘못으로 해고당하면 안 된다. 회사사정으로 정리 해고 당하면 안 된다. 회사에서 당신이 하던 일을 외주로 빼면 안 된다. 당신이 하던 일이 쓸모 없어지면 안 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