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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열기 88조 5래 투자할 수 있게 오늘도 0차조 우피의날갯짓] 우!리가 지!금 공!들인 시간은 복리의 마법으로 돌아온다

25.09.14

 

뒤늦게 뛰어든 이 곳.

은퇴 시기는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모아둔 돈은 얼마 없고

아이들은 한창 학원비로 많이 들어갈 시기.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밤 늦게 대치동으로 아이 학원 픽업하며 잠도 부족하고.. 체력도 딸리고..

머리는 굳어져서 강의 하나 듣는데도 이해하는 속도도 더디고..

과제 해내는 게 중요한 줄은 알지만 강의 따라가기도 벅찬 나는 늘 피곤함에 쩔어

못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내 머리와 입에 붙어 있었다.

 

그런데 

기준은 높아서 잘하고 싶고 빨리 성공하고 싶고..

지금 시기는 투자하기 가장 좋다 하고..

 

이미 주변 친구들은 집 장만해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데

나는 점점 CPU가 떨어지는 내 머리 속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욱여 넣으며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바닥에서 허덕이는 모습이

나를 더 조급하게 만들고 이 시기를 놓치면 이제껏 놓친 과거처럼 다시 기회를 얻지 못할까봐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오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은 

함께 한 시간 내내 나에게 참으로 가슴 뜨겁고 격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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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물이 올 때마다 내가 쓴 강의 후기와 선배와의 대화 내용을 들춰보았습니다.

- 선배님은 7번이나 월부 학교를 경험하셨지만 그래도 힘든 시기도 있었고 몇 번의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했는데

   그때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진심을 담아 쓴  본인의 강의 후기와 선배와의 대화 후기 등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 잡았다고 함.

 

◆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노력했습니다. 남들이 20시간 정하고 노력했다면 나는 30시간 노력” 

- 잘하고 싶은 마음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더 노력하고

   친구에게 연락 와서 놀고 싶은 유혹이 들 때 옆을 보지 않고 [차폐 기능]을 가동해서 남는 시간을 임장에 쏟아붓고

   임장이 재미가 되게 해서 오래 할 수 있으셨다고 함.

  

◆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

- 집을 사려고 마음 먹으려면 한달에 매물을 최소 50개는 봐야 하고

   매물을 50개 정도 보려면 한달에 전화 임장을 150통은 돌려야 하고..

   한달에 매임과 전임을 그 만큼 소화하려면 1주에 몇번의 전임과 매임을 할지..그럼 하루에 몇개를 해야 하는지..

   역순해서 계획을 세분화하고 구체적으로 짜서 캘린더에 적고 실행.

 

◆ [독 강 임 투] 의 우선순위

- 투자의 이해 > 본격적 앞마당 만들기 > 각자 상황에 맞는 투자

  

   강의 수강과 과제 하기는 기본이지만, 

   과제는 과제일 뿐, 모두가 하는 공통 과제이다. 

   뉴스 보기나 커뮤니티 글 읽기, 월부 유튜브 보기는 이동하면서 보거나 <나에게 보내기> 해놓고 자투리 시간에 보기

   → 이런 건 서브. 이보다는 시세 따기가 더 중요!!

   임보 작성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집중해서 하기.

   

   과제를 잘하려고 거기에 시간 쏟기보다 내 앞마당을 넓히고 시세 따는데 시간을 더 투자 하는 게 좋다.

   임장 > 시세 따기 > 과제

 

  ★ 독서는 루틴으로 가져가야 한다.

 

  ★ 무엇보다 [저환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것!!

      - 이것이 열반스쿨의 끝.

         내가 저환수 원리대로 행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할 수 있나?

 

◆ 목실감이 모든 것의 기본!

- 목표가 없으면 실현하기 어렵지만, 목표가 너무 많아도 힘들다.

 

  ★ 반드시 해야 할 “원씽” 을 정하는 것이 중요!

 

“완벽”을 내려놓고 “완성”을 이루어가자!

- 오늘 나눈 이야기들, 지금 하는 고민들은 3~4달이면 해결되거나 잊혀질 것이다.

   조급함으로 섣불리 투자해서 후회하거나 운 좋게 “초심자의 운?”으로 얻어 걸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내 실력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현금이 굴러가게 하려면 최소 6채는 투자해야 바퀴가 맞물려 갈 수 있는데

   우리의 현실과 상황이 매년 투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6채, 또는 목표 노후 자금을 이루기까지 장기적 안목으로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월부는 똑똑한 사람들이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잘 하는 것이다.

   


나도 후기를 마음을 담아 잘 적고 싶은데..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시간을 소요하게 만들고 부담을 증가시켜 결국 쓰다가 포기해 버리는 결과가 되어 기한내 제출 못한채 끝나버리곤 했는데

선배님이 “과제는 과제일뿐”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에 집중해야 하고 우선순위를 어떻게 둬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걸 들으면서

 

내가 여전히 쓸데없는 것을 신경쓰며 나를 괴롭히고 있구나.. 싶었다.

잘 하고 싶은 마음 이면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남의 눈을 신경쓰고 있었구나..를 보게 되었다.

잘못된 마음을 바로잡으니 부담감은 내려가고 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또한 후기를 쓰는 목적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후기가 아니라,

훗날 나도 선배님처럼 마음이 힘들거나 어려울때 , 중심 읽고 방황 할때 나를 붙들어줄 원동력이 될 수 있게

왜 이것을 시작했는지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진심을 담아 적어야겟다..

  

      늘 시간이 모자르다며 툴툴대던 나인데..

      선배님이 조원들의 어려운 점들을 나누게 하시고 들으시면서

      그게 왜 어려운지.. 끊임없이 “why?”란 질문을 던지시며 조원들이 대답하는데

      각자가 대답하면서 정리되고 저절로 해결점을 찾게 되는 마법?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어려운 점에 대해 “why?" 란 질문과 함께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이 되도록 

      역순으로 계획을 세분화해서 구체화 시키는 모습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오신 선배님의 내공?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나도 시간없다 툴툴대지 말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과제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계획으로 짜야겠다.

      듣고 보니, 무릎을 탁 치고 ‘아하~’ 감탄이 나오는…

      근데 어려운 일도 아니었는데..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나올 수도 있는 방안이었는데… 

      왜 이걸 진즉 깨닫지 못했지???? 란 뒤늦은 현타가…..;;;;;;

 

      마음이 조급하니 우선순위 없이 닥치는 대로~되는 대로~ 들여다보고 일단 시작해보자~란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

      그래서 몇번의 강의 내내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할 것은 많은데, 시간에 쫓겨 이도저도 아닌,

      죽도 밥도 안되었던 것 같다.

      선배님의 우선 순위를 들으면서 머리속이 정리되고 효율적인 시간 배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강의와 과제만으로도 벅차서 독서는 꿈도 못꾸었는데…

      독서는 하루 단 10분. 혹은 단 10페이지라도 루틴으로 가져가라고…

      매일 꾸준히 읽다 보면 나의 마음을 스치는 구절이 있다.. 읽고 짧게 라도 후기를 꼭 쓰는게 중요하다.

      후기는 남에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내가 멘탈을 잡고 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셨다.

      강의에서도 꾸준히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듣긴 했지만 나의 여건상 지금은 좀 실행하기 어렵다고 여겼는데

      오늘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어려운 부분들을 하나씩 클리어 해나가고 시간을 세분화해서 짜고 실행 가능한

      것들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니, 더 이상 못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선배님이 해주신 수 많은 말씀 중에 어느 어느 책에서 보신 구절들을 나눠 주시고

      그 구절들이 지금의 선배님으로 훈련되고 단단하게 다져지신 결과물로 눈앞에 보이니까 

      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번달.. 나도 선배님이 추천해 주신 책 중에 “원씽”을 꼭 읽어 봐야겠다.

      선배님이 깨달은 Insigt을 나도 가져가고 싶다!!

 

     매일매일의 여정 속 놓치지 말자, 목실감!

 

     지구력이 약해 늘 오래 달리기가 힘겨웠지만…

     해내신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나도 꼭 이루어가고 싶다는 열망이 뜨거워진 시간이었다.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투자의 길,
     묵묵히 꾸준히 해오신 선배와의 만남은 
     막연함의 구체화였고, 꿈의 실현을 눈 앞에 본 것이었다.
     많이 배우고 내 안의 구조 조정을 한 듯한 느낌.
     뺄건 뻬고, 필요한 것만 남겨두는..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립하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귀한 시간 내 주신 우지공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한 시간 내내 호탕하게 웃으시며 아낌없이 퍼 주시고 진심을 다해 전해 주시는 모습에 울컥하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꼭 해내고 싶다~’ 고 

    점점 더 마음이 고조되고 뜨거워진 시간이었어요.

    너무나도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시고 좋은 기운을 마구마구 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지공님의 앞으로의 행보, 성공담도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댓글


우지공
25. 09. 15. 06:58

우피의 날개짓님~ 어제의 이야기들을 이렇게나 자세히 작성해주셔서 저도 그 시간을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선배님들의 앞에서 '투자'라는 것을 조금 미리 알았을뿐인데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집중해주시는 것을 보고 더 많은 것들을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열정으로 원하시는 목표들 이뤄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낙숫물이
25. 09. 17. 23:20

우피님 진짜 대박!! 이렇게 선배님과 대화 후기를 넘나 실감나게 자신의 마음, 생각 다 고스란히 담아 내시다니, 글 넘 잘 쓰시는데요!! 👍👍 쵝오 쵝오예요. 사오신 빵이 넘 맛있어서 감사했던 만큼, 이 후기를 넘 정성스레 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선배님도 행복하실 듯요~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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