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3기 9월엔 3삼5오 쎈쓰있게 임장가조 감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튜터링데이 후기!

"9월엔 3삼5오 쎈쓰있게 임장가조"의

감하는 마음으로 신바람나게 살아가는 감신입니다.

오늘은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평상시도 느끼는 거지만, 인간은 3종족이 있습니다.

일반인 < 투자자 <<<<<< 튜터님들. 

(스타크래프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 ㅎㅎ) 

아직도 이분들의 모티베이션이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에너지를 쏳으면서 자기 희생을 하면서 베푸는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오늘도 몇시간을 임장을 하면서 조원들의 질문과 고민을 

집중해서 경청해 주십니다.

그리고, 저희 수준의 눈높이에서 본인의 생각을 녹여서 의견을

주십니다. 

가끔은 질문의 드리면서도 제 질문 수준에 불만 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좀더 근본적인 핵심에 가까운 질문을 하고 싶지만,

그래서 튜터님의 깊은 인사이트를 풀어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고 싶었지만… ㅠㅠ

500km/h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를 탈 수 있는 기회가 받았는데,

30Km/h 도로에 들어서고 있는 답답함이었습니다.

저의 영량이 30Km/h인 것을… ㅠㅠ

하지만.. 1년전에는 10Km/h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3배 성장. 무려 300% 입니다.ㅎㅎ

아마 내년 이맘때면 100Km/h, 그 다음해는 300Km/h, 

그그다음해는 500Km/h 도로로 들어갈 수 있는 체력과

안목을 키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 아니 믿습니다. 

그 단초가 오늘 하루 였다고 말씀 드립니다. 

고민되는 부분을 여쭤 볼 수 있고, 

그 고민을 먼저 해보신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의

값어치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제 임보의 개요와 입지분석은 달라져 있을겁니다.

투자에 대한 생각도 큰 그림에서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기회 그릇이 작아 많이 담지 못했지만,

이전에는 작은 그릇도 모채웠다면,

오늘은 작은 그릇을 가득 담아 갈 수 있어 뿌듯합니다.

다음에는 한단계 커진 그릇을 가지고 튜터님을 뵐 수

있도록 열심이 키워 나가겠습니다. 

12/25일. 꼭!! 투자 인증 하겠습니다. 

확언입니다. ㅎㅎ

모두 각자의 확언이 이루어질 겁니다.

그렇게 하면 됩니다.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주시부 조장님 그리고 조원님들

좋은 기운 나줘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뼘 성장해서 기쁘네요.

감사의 말을 한번더 올리면서 행복한 튜터링 

후기 마무리하고, 시세따러 호다닥.^^

-감사하는신바람 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