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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리8리 1해서 6채투자하조 향정인 2주차 강의후] “부린이도 알 수 있었던 부동산 투자 원칙”

25.09.14

[초보자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부린이의 부동산 투자 강의 2주차 후기 ✨

 

지난주 1주차에서는 “비전보드”와 “나의 꿈을 숫자로 그려보기”를 통해 막연했던 미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왜 부동산을 공부하려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이었죠. 이번 2주차는 한 단계 더 들어가서, 부동산 가치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를 할 때 지켜야 할 원칙들을 배웠습니다.


1. 부동산 가치를 보는 눈 키우기 🏘️

 

솔직히 말하면 “숲-나무-리스크” 이런 표현이 처음 들었을 땐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강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니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 숲(장기): 크게 봤을 때, 집값은 결국 물가와 통화량, 입지 독점성에 따라 움직인다. → “돈이 풀리고, 대체할 수 없는 입지라면 장기적으로 오른다.”
  • 나무(단기): 당장은 전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는지, 전세가율이 높은지, 사람들 심리가 매수 쪽인지 매도 쪽인지가 중요하다.
  • 리스크: 입주 물량이 몰리면 전세와 매매가 흔들릴 수 있고, 환금성(잘 팔리는지)도 따져야 한다.

 

저 같은 초보자가 이해한 방식으로 풀어보자면, “길게는 물가·입지, 짧게는 가격·전세, 위험은 입주물량과 환금성”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더라고요.


2. 투자 원칙, 생각보다 단순했다 💡

 

강의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원금 보존”**과 **“저평가된 곳에 사라”**였습니다.

  • 전고점 대비 20% 이상 빠진 곳이면 매수 기회일 수 있다.
  • 대장 아파트 대비 가격이 낮은 단지는 눈여겨볼 만하다.
  • 월세 몇십만 원보다 시세차익 몇 억이 훨씬 중요하다.

 

처음엔 이런 원칙들이 너무 큰 그림 같았는데, 사례를 들어주니까 이해가 확 됐습니다. 예를 들어 분당, 부천, 평촌 같은 곳에서 몇 천만 원 투자로 수억의 시세차익을 본 사례들요. “아, 결국 중요한 건 싸게 사고 오래 버티는 힘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세금, 무서운 게 아니라 계산하는 것 📑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얘기가 나왔을 땐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산법을 배우니 “이 정도는 내가 이해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 1주택은 공시가격 12억까지는 종부세가 없다.
  • 다주택이면 취득세율이 높아지니 조정지역/비조정지역 전략이 필요하다.
  • 결국 부자들은 “편익이 크면 비용(세금)을 낸다”는 마인드를 갖는다.

 

저도 세금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구나, 하지만 두려워할 게 아니라 숫자로 계산해보고 전략을 세우면 되는 문제구나 배웠습니다.


4. 목·실·감(목표-실적-감사) 습관 🌱

 

이번 주에 또 강조하신 게 “목·실·감” 루틴이었습니다. 매일 목표를 적고, 실적을 기록하고, 감사한 일을 쓰는 것. 처음엔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결국은 꾸준히 기록하고 실행하는 습관이 실력을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산뿐 아니라 제 인생 전반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꼭 실천해보려 합니다.


마무리 ✍️

 

2주차 후기를 쓰면서 느낀 건, 이 공부가 단순히 집값 오르고 내리는 걸 맞추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 장기적으론 물가와 입지,
  • 단기적으론 전세와 가격 흐름,
  • 무엇보다 원금 보존과 저평가 매수,
  • 그리고 세금을 계산하고 감당할 수 있는 전략.

 

이 네 가지를 꾸준히 훈련하는 게 결국 제 실력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초보라 용어도 어렵고 머리가 복잡하지만, 하나하나 제 언어로 바꿔가면서 정리하니 조금씩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남은 2주도 포기하지 않고, 배운 걸 기록하며 제 것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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