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오늘은 제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월부에서 3년 정도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오고 있는데,
그보다 훨씬 전부터 혼자 공부하며 조용히 자산을 쌓아온 친구가 있습니다.
최근 이 친구가 광명 대장 아파트 단지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시에 또 다른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자산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자산을 쌓아온 친구
이 친구는 경기도 안산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배곧 신도시 아파트가 너무 싸다면서
전세를 끼고 첫 투자를 했습니다.
그 시점이 2022년 하반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겁을 내며 움직이지 않던 시기였지만
친구는 오히려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3년 초반에는 남은 자금과 대출을 활용해
경기도 안산 신축에 투자를 하고 본인은 월세를 살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던 시기였는데
안산, 배곧은 투자하기 좋은 지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에게 그 투자 괜찮은거냐며 걱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친구는 그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그 안에서 가격이 싸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보유한 결과 두 아파트 모두 가격이 상승했고
친구는 좋은 타이밍에 매도하여 광명 대장 아파트로 갈아타기에 성공했습니다.
#자산을 쌓지 못 한 친구
반면 또 다른 친구는 아직 무주택자이며,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부동산은 돈 많은 사람들만 하는 거 아냐?”
“요즘은 집 사면 안 된대”
이런 말들을 하며, 아무리 좋은 지역을 추천해줘도
유튜브, 뉴스, 부정적인 댓글을 보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친구도 나름대로 저축을 하며,
주식이나 코인에 소소하게 투자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단타를 치면서 소액만 벌고
확실한 기준이나 계획 없이 취미처럼 하는 정도입니다.
지난 2~3년 동안 이 두 친구 사이의 자산 격차는 눈에 띄게 벌어졌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부동산 상승장이 오지도 않았는데도,
행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크게 벌어지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의 차이를 만든 건
투자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옮겼느냐의 차이였습니다.
사람마다 투자에 쏟을 수 있는 시간,
여유 자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은 모두 다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2년, 3년 뒤에는 전혀 다른 자산의 모습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보다도 월부에 계신 분들이 훨씬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더 많은 지역을 알고 있고, 같은 투자금으로도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10억 달성기를 많은 분들이 공유해주는 것을 보면서
꾸준히 공부를 하며 다른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는 시장에서 공포감을 이겨내고
투자를 했기 때문에 지금 빛을 보는 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히 행동을 이어가신다면
분명히 자산의 미래가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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