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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저자 및 출판사 : 최재붕, 쌤앤파커스
읽은 날짜 : 9월 13~14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디지털 문명 #디지털 문명 시대의 인재 #킬러 콘텐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주요 내용 필사)
: 책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달라진 현재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춰서 변화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기업들의 혁신에 의해 달라지고 있는 디지털 문명 세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기성세대들이 자신만의 사고에 갖혀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받아들이고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디지털 문명 시대에는 이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 능력이 중요하며 아이들이 이러한 능력을 키우며 자라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74 여기서 기성 세대가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상 세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디지털 문명의 세계관’입니다. 게임을 통해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미의 창조적인 일들을 찾아내기 시작한 거죠.
#78 암기된 지식만으로 자기 업무를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36억명의 인류는 거의 실시간으로 구글에, 위키피디아에, 유튜브에 있는 지식 모두를 자기 것처럼 활용할 수 있다. 호모 사피엔스 역사 7만년동안 이렇게 수십억 인구의 지적 능력이 집닥적으로 급격하고도 동등하게 상승한 적은 없었다.
#81 기회와 위기는 혁명의 두 얼굴이다. 기회를 무시하면 위기만 남는다.
#81 위키피디아에 보관된 지식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습득할 수 있는 인류, 새로운 정보가 발생하면 거의 하루 만에 30억명 인구에게 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인류, 이것이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정의이다.
#112 아이에게 해 주어야 할 말
- 스마트폰은 앞으로 필수니까 적절하게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SNS는 이제 기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니 어려서부터 활발하게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유튜브는 검색뿐 아니라 직접 방송도 해보고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이제 게임은 하나의 스포츠란다. 어려서부터 인기 있는 게임은 좀 배워두고 방송도 볼 줄 알아야 한다.
#114 스마트폰이 인류의 손에 들리자 구글은 인간의 뇌 활동을 재정의합니다. 검색을 통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인류는 더 이상 많은 지식과 숫자를 암기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학습의 방식도 텍스트 위주에서 동영상으로 전환합니다.
# 애플- 견고한 ‘아이폰 생태계’를 구축하고 강력한 팬덤에 힘입은 새로운 디지털 문명의 창시자
구글- 생각의 프로세스, 뇌가 지식을 찾는 방법을 바꾼 기업
페이스북- 인류의 심장, 관계와 애정을 재정의
아마존- 소비생활을 바꾼 기업
#119 과연 나의 오래된 상식, 경험에 의한 지식들이 새로운 표준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도 유효한 건지 끊임없이 묻고 재정의 해야 한다.
#198 앵프라맹스- 눈에 보이지 않는 너무 미세한 차이, 그러나 본질을 바꾸는 결정적인 차이
#203 온디맨드- 모바일과 같은 정보통신기술과 인프라를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경제활동(스트리밍앱이나 유튜브)
#213 유튜브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어느 연령대이든, 나의 취향이 무엇이든, 이 문명을 어떻게 생각하든 앞으로 좋은 인재로 계속 성장하고 싶다면 꼭 시간을 내어 새로운 문명을 학습하라. 새로운 소비 문명이 등장했고 우리가 그것 배운 적이 없다면 애써 배워야 한다. 그래야 그 문명에 맞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다.
#219 어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문명을 학습하고 변신하며 기회를 창조하는 시대입니다.
#236 가장 중요한 것은 팬덤을 만드는 킬러 콘텐츠입니다.
#244 킬러콘텐츠는 종합예술이며, 공감 능력이 킬러콘텐츠를 만드는 기본 소양이다.
#256 샤오미 “애플처럼 멋있는 제품을 내 고객에게도 모두 들게 해주고 싶었다. 단 놀랍도록 싼 가격에, 놀랍도록 비슷한 제품을”
#266 알리바바의 마윈 “데이터 테크롤로지가 중국의 미래다.”
#272 아마존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문명 특성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 능력이다.
-어려서부터 SNS활동을 통해 디지털 문명을 제대로 경험하고 공감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정성 있게 대화하는 방법도 익혀야 하며 그 문명이 갖고 있는 유머 코드와 재치있는 이모티콘 표현도 학습해야 한다.
#273 고객의 선택이 시장을 결정하는 디지털 소비 문명에서 고객에 대한 공감 능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되었다.
# 274 디지털 문명의 본질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배려할 줄 알고, 세심하고, 무례하지 않으며,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또 능력있는 사람이다.
#278 그런데 세상은 기성세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적이 역사적으로 거의 없다. 언제나 새로운 세대의 선택에 따라 변화할 뿐이다. 이제 뒤를 돌아 부작용만큼 강력한 디지털 문명의 혁신성에 눈을 뜨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 어렵지만 배우고 깊은 관심으로 받아져야 한다. 특히 기성세대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282 부작용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수록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을 찾을 더욱 강력한 대안도 제공해야 한다. 이것은 더욱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유일한 선택이다.
#287 책으로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학원에 가서 코딩을 배운 아이 vs 구글링, 유튜브를 매일 같이 보고 전 세계 개발자들이 만든 오픈소스 코드를 풀어가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 아이 – 이 둘의 능력치는 얼마나 다를까요? 이제 스마트폰 문명에 기반한 학습능력은 인류에게 필수요건이 되었으며, 단지 부작용을 걱정해 막기만 한다면 유능한 미래 인재도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한 사회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함을 알게 되었으며, 디지털 문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19 과연 나의 오래된 상식, 경험에 의한 지식들이 새로운 표준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도 유효한 건지 끊임없이 묻고 재정의 해야 한다.
-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것들을 판단한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절대 변화와 혁신은 가능하지 않으며, 미래 사회에 적합한 사고를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내가 생각하는 것이 유효한 것인지를 끊임없이 묻고 재정의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274 디지털 문명의 본질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배려할 줄 알고, 세심하고, 무례하지 않으며,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또 능력있는 사람이다.
-더 이상 많은 지식만을 알고 있는 것이 능력이 아님을 받아들이고, 디지털 문명 세계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것들을 배우고 준비해야 하며 생각을 전환해야 할지 계속적으로 생각해야 하겠다. 또한 아이들이 이러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겠다.
*여느 기성세대처럼 스마트폰의 안 좋은 점부터 생각하게 되며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스스로 알고 통제하며 적절히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2030 축의 전환(마루오 기엔)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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