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티] [몰입] 투자 마라토너가 되자 !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9월 11일~16일

4. 총점 (10점 만점): 7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의도적인 노력으로 어떤 일에 몰입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가치관도 바뀔수 있다는 사실

#엔트로피 #의도적인노력

세상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의도적이고,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의식의 무대에 의도적으로 특정한 내용을 올림으로써,

무의식이 계속 영향 받게 해야한다. 그것이 몰입의 첫 단계!

#전두엽 #마이너스피드백X

노력을 하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이 남는 것이 아닌 긍정적인 감정이 남아야한다. 

몰입하는 사람은 마이너스 감정이 아닌 행복감이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생각보다 1장의 엔트로피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다. 이전에 잠깐 엔트로피의 개념에 대해 들었었는데, 까먹고있다가 다시 듣게되니 재밌었다. 세상 모든 현상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결국 내가 강의를 듣다가도 집중력이 산만해진다거나,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도 쉽게 무너지는 원리였다. 그리고 그것을 역행할수는 절대 없다. 오로지 속도를 조절하는 방향만 있을 뿐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몸이 편한 방식(자연의 방식)이 아닌, 특별하고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몰입하는 사람은 전두엽을 가장 많이 활용한다. (이성의 활용) 전두엽에는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파민이 증가해도 억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도파민이 과잉되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뇌과학에 따르면 이성적으로 깊이 사고하는 사람에게는 쉽게 지치거나 무너지는 경험이 오지 않는다고한다. 나는 그동안 도파민에 너무 절여있던 인생을 살고있다고 생각했다.. 방금도 숏폼을 1시간 보고 오는 길이니… 이성의 부분을 쓰지않고 본능적으로 행동했으니 마이너스 피드백(죄책감)이 오는 것은 당연한 원리였던 것이다. 이성의 영역(전두엽)을 많이 사용하는 몰입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쭉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직장을 다니면 정말 무엇이든 몰입하기 어렵다. 회사에서도 해야할 일이 동시에 n가지이기 때문에 이거 하다 저거하다보면 일마저도 몰입하기 어렵다. 그리고 요새는 투자공부까지 시작했으니 회사에서도 틈만 나면 시세를 쳐다보고 있다. 더 몰입이 깨지는 일이다. 일단은 의도적으로 하나의 task에만 적어도 10분 이상 몰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월요병을 극복하는 몰입으로, 일요일~월요일아침 내내 내가 해야할 일에대해 생각(몰입)하라는 글이 있었다. 일요일엔 매번 회피성향으로 회사를 생각하지 않게되는데, 오히려 더 맞서서 생각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그래야 월요일에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 일에 몰입하는 태도가 만들어질 것 같다. 

• 러닝을 꾸준히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도 내 몸을 잘 알기가 어려웠다. 어느 날은 잘 뛰어지고, 어느 날은 잘 안 뛰어지고…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러닝도 결국 엔트로피 원리구나를 알게 되었다. 뛰는 것은 결국 내 몸과 정신이 소모되는 행위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소모되는 속도를 줄이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길게 뛸 수 있다. 뛰고 있는 정신에서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육체는 쉽게 지치게 된다. (내가 뛸 수 있는 체력을 가졌다해도) 가끔씩 특정 지점에서 ‘아, 나 힘든 것 맞다.’ 라고 정신적으로 인정을 하는 순간 몸도 함께 무너짐을 느끼던 까닭이었다. 육체적 고통은 결국 정신에서 온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마라톤에서 체력만큼 정신이 중요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 
  이 원리를 러닝에서도 적용하고, 투자에서도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투자공부에 있어서도, 시간에 쫓기듯 투자처를 찾아나서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 수동적인 몰입과 능동적인 몰입의 차이에 대해 다뤘던 부분이 생각난다. (양파링님도 강의에서 마지막에 언급해주신 ㅎㅎ) 적은 지식으로 투자에 몰입을 하려다보니,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 Time limit이 걸려있다고 생각하다보니 지식끼리는 묶이지도 않고, 급한 마음에 수동적으로 따라가고 있었다. 수동적 몰입이 능동적 몰입이 되기 위해서는 의도적 노력이 필요하다. 조급해하지말고 슬로싱킹, 더 큰 가치에 집중하자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 그러므로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 지향을 이용해야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명확해진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그러나 행복은 몰입하려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