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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일이 많아지고 모임도 많아지면서 2주차 강의를 이제야 완강을 하게 되어 창피하네요.
회사일에 대한 To Do List는 그나마 잘 수행하고 있는데 목실감은 시도도 못해서 반성이 많이 됩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는게 힘들 줄은 알았지만 조금 버겁긴 하네요. 그래도 집에 오면 회사일만 하고 잠자기 바쁘다가 뭔가를 배우면서 노트에 필기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하는 일들이 혼자서 독학하는 것 보다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힘을 내 봅니다.
2주차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 지에 달려 있다"는 명언이었습니다.
내가 진짜 1호기를 투자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하락을 하고 있다면 정말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매매가 전세가도 떨어지는데 금리마저 오른다면 더욱 힘이 들 거 같아서
관련 책이나 컬럼등을 많이 접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지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 거 같습니다.
우리 조원들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거 같더군요.
좋은 러닝메이트와 멘토를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할 거 같아서
주말 임장에 꼭 참석하려 합니다.
부자의 그릇을 빨리 채워야 할 거 같습니다..꾸준하고 독하게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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