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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9/17
4. 총점 (10점 만점): / 9점
p28 다수가 몰입적 사고와는 반대로 가고 있는 와중에도 소수의 사람들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도 고도의 집중된 상태를 유지하며 그것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다. 발전된 문명을 내 삶에 유용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몰입의 기술을 탁월하게 발휘 할 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을 더 가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p29 엔트로피 법칙이란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법칙이다. 여기서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수월하다. 쉽게 말해 이 세상은 계속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우리가 집중된 상태에서 산만한 상태로 가는 것이 매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몰입하기 보다 집중력 흐트러 지는 게 더 쉬운 이유다.
p31 엔트로피의 물리적 의미는 확률이라 고도 할 수 있다. 즉 엔트로피 법칙은 전체 확률은 언제나 증가한다는 의미이고 이는 확률이 낮은 상태에서 높은 상태로의 변화는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함을 가르 킨다.
p32 인위적(의도적)인 힘(노력)이다.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를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다.
p60 ‘ 몰입은 의식이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이다.’ 이 때 각각의 경험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느끼는 것,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 라고 한다.
p75 `생각 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네가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연구하는 것을 즐겨라
`작품을 만들 듯,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라.
p76 잠재력을 끄집어 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것이다.
p194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 발견은 우연한 영감으로 이루워 진 경우가 많다. 창의성을 연구하는 사람들 역시 ‘세렌디피디’가 창의성이 중요한 특징이라고 얘기하곤 한다. 세렌디피디란 위대한 발견을 이끄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통상 우연히 떠오른다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다. 많은 위대한 발견이 운 좋게도 한순간의 생각이나 영감으로 얻어졌다는 얘기다.
p230 나폴에옹 힐의 성공 철학은 그야말로 우리 몸의 목적지향 매커니즘을 최대로 활용한 것이고 현대의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매우 설득력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는 상상력이야말로 잠재의식을 창조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중용한 수단이라고 했다. 즉 상상력으로 좋은 계획이라는 씨앗을 만들고 그것을 잠재의식이라는 밭에 뿌린 후 신념이라는 물을 주면 새로운 창조가 이루 워 진다는 것이다. 그이 성공 철학은 다음의 네 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
첫째,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 나간다.
셋째, 주의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 히 무시해 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복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p260 몰입도를 올린다는 것은 해당 행위와 관련된 자극도 지속적으로 입력해서 시냅스를 고도로 형성 시킨다는 뚯이다. 시냅스는 정보 처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종의 컴퓨터 라고도 할 수 있다. 시냅스가 비활성화 된 상태를 컴퓨터가 몇대 작동하지 않은 상태와 비교할 수 있다. 반면에 시냅스가 100배 1000배 활성화 되어 있으면 즉 몰입도가 올라가 있으면 수 천대의 컴퓨터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시냅스는 컴퓨터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감정을 빚어내는 능력도 있다. 따라서 농구에 관한 시냅스가 형성 강화되면 두 가지 결과가 나타난다. 하나는 농구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농구에 대한 재미가 생기는 것이다.
p262 몰입 체험으로 경험한 것도 뇌과학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종합하면 보다 일반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희노 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안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외부 환경도 영향을 받지만 내 몸속에 있는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느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고 사람에 때라 만족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그 일에 작용하는 스냅스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 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로 뇌과학이 우리에서 주는 메세지 이다.
p336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p33 존 고든은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라고 말했다.
p65 자신이 목표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몰입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이면 세상에 풀지 못한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p257 프랑스의 실존주의자 철학자 장 폴 시르트르는 이러한 선택과 관련해서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에 있는 C(Choice)이다”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이 역시 뇌의 놀라운 기능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 매번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깊게 이것에 대해 질문을 해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처음에는 흥미를 갖고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이런 저런 핑계로 인하여 처음의 생각을 잊고 그냥 흐지부지 지나간 일들이 많이 있었던 거 같다. 또한 중간에 하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하면 부딪쳐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도망가거나 그것을 회피할 생각을 먼저 했던 나 자신한테 반성을 하게 되는 거 같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원하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지 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생각해도 부딪쳐 가며 한 단계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몰입 8계명
→ 결국 독,강,임,투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꼈다.
P65 자신이 목표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몰입하면서 얻어지는 자신감이면 세상에 풀지 못 할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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