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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9.16.
4. 총점 (10점 만점): 4점 / 10점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설정 #환경확보#외부정보 차단
몰입을 하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설장해야한다. 난이도는 높지만 중요해서 푸는 의미가 있어야한다. 해결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떻게’보다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인 문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외부 정보를 차단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
[3장.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쾌감 #낙천적 #종교적감정
몰입 상태에서 주어진 문제를 생각하고 있으면 무엇인가에 도취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몰입 상태에 들어가면 그 문제와 관련된 사소한 것이라도 의미가 생기고 감동을 준다. 신기하게도 장기간의 몰입적 사고 후 느끼는 감점은 종교적 감정과 상당히 비슷하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하면 수반되는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즙겁게 실천할 수 있다.
1장 초반의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런 방식으로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의아했다. 계속 생각한다고 해서 문제가 풀린다면 '세상에 남은 미제 사건들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뒷 부분에 몰입을 시도하기 전 관련 문헌을 읽어 문제에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라는 말에 일부 수긍했지만 몰입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탓인지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는다. 또한 필자는 ‘코를 골며 잠을 잔 순간에도 문제를 계속 생각하기 때문에 몰입이 계속된다, 하여 선잠은 좋은 신호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불완전한 수면 상태에서 까지 '몰입'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해마에서 중요한 경험은 장기 기억으로 보내고 중요하지 않은 경험은 잊어버리게 한다. 그 기준이 감정의 강도와 정보의 반복 횟수이다. 이 문구를 보며 ‘인사이드 아웃’에서 기쁨이가 기억이 담겨있는 구슬을 정리하는 부분이 생각나서 이해가 쉬웠다. 입출력이 차단된 상태인 수면 상태에서는 장기기억이 활성화된다. 하지만 수면 상태에서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장기 기억을 활용할 의식이 없다. 선잠은 의식도 약간 존재하고 활성화된 장기기억도 존재하는 선잠에서 아이디어가 잘 나오는 이유이다. 필자의 논리는 이해했지만 현대인들은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몰입’할 한 가지의 문제만 있지 않다. 한 가지의 집중적인 학문을 공부하는 학자들에게는 ‘몰입’이 유용한 방법일 수 있겠다.
배워야 할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 뒤 책을 보는 것. 충분한 고민과 생각이 이루어진 뒤 문제를 해결 하려고 하면 이해가 깊어지고 흥미가 유발된다. 정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문제가 생겼을 때 깊이 생각해본 뒤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 왜?라는 질문이 생겼을 때 넘어가지 않고 충분히 생각해본 후 정답을 찾아봐야겠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세상에서 가장 있어야 자신을 송두리째 던져서 그 문제에 된다 (275p)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60p)
조원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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