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5기 2번생에 2길이 부자되는 낙낙한 길이조 소다v] 실전반 튜터링데이 후기

  • 23.12.21

말로만 듣던 튜터링 데이가 지나갔다.


오전은 사임발표 및 피드백 시간이었고, 오후는 비교분임을 하며 튜터님께 질문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나와 같이 교대근무자이신 부주낙낙 튜터님은 전날 야간근무셔서 퇴근을 하시고 우리들을 만나러 와주셨다.


나는 그 피곤함을 알고 있기에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이 컸다. 줌모임으로 이미 뵈었지만, 실제로 만나뵈니 더 인상이 좋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렇게 사임발표가 시작되었고, 노쯔 조장님과 조원이신 녕아님의 사임이 발표되었다. 나와는 다른 임보에 '역시, 선배분들은 다르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끼며, BM 할 것을 적어나갔다.


아참...모두 노트북을 갖고와서 노트북으로 메모를 하며 캡처를 하며 정리하였고, 나는 노트북이 없어 그냥 폰으로만 정리하였는데 뭔가 나만 준비를 안한듯한 느낌 아닌 느낌... ㅠㅠ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며 메모를 하였고, BM 할 것이 넘쳐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페이지가 왜 들어가는지, 무엇을 봐야하는건지 이유를 알게 된 점이 가장 큰 배움이었다.

그렇게 두분의 사임이 끝나고 나머지 조원들은 생활권 발표가 이어졌는데, 약간씩 생각이 달라 순위가 다른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서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구나' 라며 시야의 확장이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매번 혼자만 하던 나는 점점 그 틀에 갇혀가고 있는 느낌이었으니, 이런 시간이 더 없이 좋았다.


그렇게 오전 시간이 끝나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비교분임이 시작되었다.


비교분임이 시작되고 A,B,C조 돌아가며 튜터님께서 질문들을 받아주셨는데, 나는 B조에 편성되었고 즐겁게 비교분임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곧 B조 차례가 되었고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해선지 긴장이 많이 되었다. 처음에는 질문도 못하고 튜터님과 녕아님의 질문과 답변을 듣기만 했다. 시간이 지나고 긴장이 조금 완화되어 질문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요즘 고민이며 궁금한 사항인 '실전투자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흐름으로 가치판단을 하는가?' 였는데,

단임에 대해 질문 드려보았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지역의 가치가 클지(땅) 상품성의 가치가 클지(건물)를 많이 생각한다고 하셨다. 그 외에도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 핵심적인 요소는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선호도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 선호도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어느새 B조가 끝나고 C조가 튜터님과 질의응답을 하며 다시 조원들고 비교분임이 시작되었고, 마지막 비교분임에는 조원분들과 이야기들을 나누며 마무리를 하였다.


저녁 식사 후 커피타임을 한차례 더하며 늦은밤?까지 너무 너무 고생하신 튜터님과 함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하철 막차를 타고 튜터링데이는 끝이났다.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데이가 맞는듯하다!!


감사합니다. 부주낙낙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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