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달 88한 열기로 0원한 경제적 자유이룰조 일상이예술] 2주차 선배와의 대화 <이브잉>님과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일상이 예술입니다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2주차 선배와의 대화 <이브잉>님과의

만남이 있던 날입니다.

생생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남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을 때 남기고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후기 남깁니다.

참고로 오프라인 모임이였는데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조원이 있어

화상으로도 연결해 진행하다보니

인증사진만 보면 온라인 모임 같네요 ^^;

우선 어색함을 풀어보고자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브잉님이 초동안이셔서!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

그리고 닉네임처럼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이브이를

많이 닮으셨더라구요. 닉네임 찰떡 ㅎㅎ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요~

조원들 각자의 질문을 토대로 답변을 해주신

부분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공유해봅니다.

Q. 1호기 투자에 앞서 조급하고 막막해하는 분들, 확신이 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저는 1호기 투자까지 월부에서 하라는 대로 했어요.

하지만,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교과서대로 진행하며 계속 반복하였고

최대한의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확신이 생길거에요."

Q. 지방투자에 대해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서울에서 나고 자란 분들은 지방투자하면

거리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을 거에요.

하지만 안 해봐서 더 막연하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우선 실전준비반, 지방투자기초반, 지방투자실전반 순서대로

강의 들으면서 조모임 꼭 추천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하지만 조모임으로 동료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세요."

Q. 투자를 못하는 시기(종잣돈을 모으는 시기)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월부학교 동료들 중에도 투자를 하고난 후

투자금이 없어 다시금 종잣돈을 모으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분들의 경우, 투자를 못할 때 어떻게 하시는지 말씀드려볼게요.

한 분을 예로 들면 00님의 경우, 저축하며 투자금을 모으는 시기에는

직접 투자를 할 수 없기에 다른 조원들 투자할 때 같이 따라가기도 하고

인테리어를 도와주기도 하고 매도/매수/임장 등 모든 과정을 간접경험하며

투자자로서 실전 능력을 계속 닦아나가셨어요."

Q. 처음에 열정이 사그라들고 의지가 약해지며 게을러질 때 선배님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열정은 언젠가 사그라들기 마련이에요.

익숙해지면 누구나 권태가 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루틴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혹시 의미와 재미가 없는 건 아닐까요?

왜 월부를 시작하셨나요?

월부를 시작하고 어떤 게 재밌으셨나요?

내가 왜 하고 있는지? 의미를 생각해보고 

동료와 서로를 북돋아주고 응원해주고 때론 감시도 하며

 재미를 찾아보세요! 재미가 없으면 오래 못해요.

그러면서 지금 눈 앞에 일들을 열심히 해나가다보면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이외에도 선배님의 경험들을 들려주시며

2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어떻게 하면 오래할 수 있을까?’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의미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이 더디게 느껴질지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끝까지 걸어가보자.

귀한 시간 내주셔서

주옥같은 말씀 전해주신 이브잉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선배님의 발자취를 따라 저또한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치고 힘들 때, 오늘의 글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나가겠습니다.

인연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