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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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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50916
4. 느낌점
김승호 회장님의 3권을 연달아 읽었다. 돈의속성 > 생각의 비밀 > 사장학개론 으로 읽어가면서 저자의 생각에 변화를 보게 되었다. 대출에 대한 생각도 돈의 속성에 오면서 바뀌었지만 레버리지를 안 일으키고도 그 부를 쌓은 것도 대단한 것 같다. 저자의 가장 인상깊은 단어는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스스로 자립하는 순간이며 모든 투자와 생각과 행동이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데 생각해보면 나는 모든 순간 내가 선택하고 싶은데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다. 타인과 회사에 따라 선택과 행동이 달라진다.
이번 독서에서는 나의 독립기념일을 생각해보면 읽어보았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3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중략. 또한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깨달은 것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 있고 빨리 되고 싶은 열망은 더욱 강하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적은 노력으로 얻는 큰 결과들이 부의 속성이고 이것이 나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런데 이것도 돈의 한 속성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속성의 결과는 실패이다. 아이러니하게 빠른 부를 이룬 사람은 이후 나이가 먹고 나면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집이 기초공사가 부실하면 하자가 생기고 결국에는 무너지게 되는 것 처럼…기초 얻는 부는 파멸을 이끌어 낸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나는 지금 돈의 기초공사가 잘 이루어 지고 있는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어떻게 그 마음을 잠재울 수 있을까?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04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투자 문제에 있어서 사고팔때와 전망과 상품을 묻는 것은 하수들의 행동이고 대답을 하는 사람도 하수다. 중략. 투자도 공부하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중략.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깨달은 것
규제와 정책이 나올 때마다 튜터님들의 글과 반응을 기다리게 된다. 저자는 스스로 서야 된다고 말한다. 튜터님들은 어떻게 지금의 규제와 대책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정해지는지 궁금하다.
스스로 서는 것 또한 기초공사를 쌓는 것과 동이하게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결국 많이 먹어본 사람이 많이 아는 것이므로 이것을 단기간에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나의 개인독립기념일을 이루는 날 나의 규칙이 사라지기를 바란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부모에게 떠나고 혼자서 자립하고 있지만 이후 회사와 주변으로부터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씨앗들이 나를 독립하게 만들 것이며 그 날이 [정예부 독립기념일]이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19 나는 오른손 바지 주머니에 넣은 동전 세 개를 만지작거리며 ‘이 동전들은 돈의 씨앗이다’라고 중얼거리며 두 사람 뒤를 따라 걸어 집으로 돌아왔다. 중략. 작은 돈을 소중히 대했더니 큰돈을 다 데려온것이다.
-깨달은 것
땅에 떨어진 동전을 보면 줍는다. 간혹 10원이 떨어져 있으면 줍지 않고 지나갈 때 그 동전이 생각이 난다.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닌데 왜 그 10원을 모른체 지나갔을 까’ 모든 돈도 0원에서 1원,2원 쌓아간다. 0원에서 100만원이 되지 않는데 이것을 종종 잊어버린다.
은우의 태명도 월래는 ‘종자돈’으로 할려고 했다가 와이프의 반대로 ‘땅콩이’가 되었다. 공부를 하는 초기라서 열정이 과다하여 제지를 당했지만 은우를 통해서 나와 우리가족이 부를 쌓아가기를 바라며 지었다.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작은 동전이 큰 돈이 되기를 바란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나는 작은 돈도 헛으로 사용하지 않나? 단순히 폰에서 놓치는 돈이 없나 생각해본다.
네이버 포인트도 돈이다. 후기를 써서 적립받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79 투자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투자 주최인 본인 당신에게 있다. 욕심, 부족한 공부, 성급함, 조급함, 자본력 등이 실패의 첫째 이유다. 중략. 스스로 투자권을 포기하고 만다.
-깨달은 것
공부가 길어지고 투자를 못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이 성급함과 조급함이다. 누구에게나 한 번 쯤은 있는 것 같다. 욕심과 부족한 공부로 판단이 흐려짐에 따라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순간이 오면 그 때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들리지 않는다. 하나에 꽂혀 버리는 순간이다. 그것이 과녘에 중앙에 꽂히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헛방이다. 그리고 이후에는 투자세계를 떠나게 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나도 그러한 생각과 감정이 있었기에 투자권을 포기할 뻔한 것 같다.
그 때마다 나의 투자권은 결국 상황과 환경에 달려있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투자권은 언제나 나에게 있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실패도 성공도 나에게 달려있다. 투자의 주체도 ‘나’이며, 실패의 주체도 ‘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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