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실전반 3기 8조 올해는 십중8구 내집마련 할거조 오드리염] 2주차 튜터링데이 후기

하루를 온전히 내어 튜터님, 동료들과 임장하고 사전임보 발표 및 피드백 받는 날! 정말 진한 하루였습니다. 

우중 임장을 예상했는데 감사하게도 비가 안 와서 비교적 쾌적하게 임장하고, 먹고, 대화하고,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워킹맘에 월부 일정도 수두룩 빽빽이신 튜터님이 온전히 하루를 함께 내어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소통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뜻깊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감사드려요! ㅠ

BM

• 인테리어
  -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읽고 > 인테리어특강 하루에 빡 듣고 > 1주일 내로 최소 5군데 견적 받기.
  - 인기 있는 곳은 일정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시간 내어 빠르게 움직이기! (3달 후가 아주 널널한 기간은 아님)
• 협상 & 가격 감
  - 물건 10개 날려보면 적정가격이 체득 된다. 그 후에 선택하면 오히려 후회나 아쉬움이 없다. 
  - 현재는 15-16년과 비슷한 느낌이다. 전고점 회복 단지의 경우 4년 전 가격이면 내집마련 관점에서는 괜찮은 거다. 다만, 투자로 보고 있는데 갭이 늘어났다면, 오히려 상급지를 다시 살펴(뒤져)보자. 
  - 실거래가를 체크하고, 그 물건의 상태가 어땠는지도 확인하면서 적정가격 판단하면 된다. 협상은 +a
• 수요의 우선순위
  - 결국은 중심부 교통 좋은 곳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구축과 신축이 가격이 같다면, 구축 가는 게 맞다. 입지가 좋다는 뜻이므로. 
  - 수도권에서는 교통과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교통과 물리적 거리를 같이 보기.
  - 위치가 젤 중요하고, 그걸 상쇄할 수 있는 것이 교통. 
  - 백화점, 마트 등이 어디 붙어있느냐는 수요의 크기를 보여준다. 
  - 종합병원은 바로 옆에 붙어있어야 좋다기 보다는, 그런 큰 병원이 있을 만큼 입지가 괜찮다 정도로 이해하기.
• 생활권 선호요소
  - 생활권 별로 선호요소를 한두 개로 정리하자. 많은 것들이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주요한 한 두개로 추리는 것이 중요. => 시세지도 그려보면서 다시 정리하자.
• 공급
  - 서울수도권에서는 국지적인 공급보다 전체적인 한 판의 흐름, 즉 서울 전체의 공급량이 더 영향을 미친다. 
  - 지금의 상황은 서울전체의 공급량이 부족하고, 더 부족해질 것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