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스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9.17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Grit :1. 티끌,모래알, 아주 작은 돌
2.(어떤 고난도 견디는)근성, 용기, 집념, 투지
제1부.그릿이란무엇인가
P.29 요컨데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결단력이 있고,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_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이 있었다.
P.67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 성취 →성취=재능X노력^2
재능은 두배로 갖고 있지만 노력은 절반만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 같은 기술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노력하지 않을 때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P.92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올해 특별히 처리하고 싶은 일을 묻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이루려는 일을 묻는다. 그릿의 요소 중에서 열정에 관해 질문한 것이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 원씽과도 연결된다).
P.122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우리가 변하는 한 가지 이유는 이전에 몰랐던 내용을 배우기 때문이다.
P.127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첫째, 관심 둘째,연습, 째 목적, 넷째 희망
>>>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
10대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본다면.
지금의 나는 10대때 만큼의 열정은 없으나, 열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연륜이 쌓여있다.
그리고 지금의 나이가 되니 나의 경험들이 쌓여 무엇을 더 삶의 가치에서 우선시해야 하는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의 끝인 죽음이 젊은 시절보다 더 가까이 있음을 알기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더 집중해야 함도 알고 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노력하면 할수록 나의 성취가 올라갈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 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열정을 좇아라.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그리고 흥미(열정)을 찾았다면 또 다시 자극하라.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P165.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우리 대부분과 달리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
도전적인 목표를 정해두고 하나씩 개선시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지독한 연습의 기쁨과 슬픔(P177): 전문가의 특징은 완전한 집중으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 몰입을 경험한다.
P.188 의식적인 연습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으로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P.195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P.227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학습된 낙관주의: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어린쥐에게 닥친 죽지 않을 만큼의 시련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을 때만 강인한 어른 쥐로 성장시켰다(무조건 적인 편안함이 아닌 적절한 고통과 이를 이겨낸 경험이 필요함).
>>>내가 직장생활을 6년간 했으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책을 통해 찾았다.
책의 예시 중 오랜 시간 조깅을 한 사람이 자신의 실력이 늘지 않은 이유를 찾았다. 그 사람은 조깅은 했으나 미흡한 점이 무엇인지 찾지 않았고, 목표가 없었으며, 그 사람을 가르치는 코치가 없었다.
조깅=나의 일이라 생각하니 머리가 탁! 쳐졌다.
난 일을 분명 즐겼다. 인사 고과도 좋은 편이었고 주변에서 찾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스스로 늘 정체 되어 있는 느낌이 싫었다. 때마침 육아 휴직을 하게 되어 핑계 겸 일을 그만두었다.
왜 매일 하는 일인데 발전이 없다고 느꼈을까? 그건 바로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서였다.
쌓인 업무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업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의 발전을 위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단순히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도전적인 목표를 정해두고 하나씩 개선시켜가며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었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P.263 부모는 아이의 반면교사이다 :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P.286 멘토, 현명한 교사, 지지자의 필요성: 그릿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부모만이 아니다.
P.296 그릿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특별활동: 특별활동을 할 때 도전적인 느낌과 동시에 즐거움을 느낀다(청소년들의 삶에서 도전 의식과 내재적 동기를 확실히 제공해 주는 경험이 별로 없기에 특별활동이 필요하다)
P.301 당신의 자녀가 완성을 경험하게 하라.어린 시절에 만들어야 할 마음의 근력.
P.327 그릿을 키우는 문화를 만드는 법: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인정하는 위대한 목표를 살아가는 데 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잔뜩 열을 내며 한탄하는 질병과 원망이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되어야 한다
>>>요즘 책을 읽을 때마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다행스러운 점은 나에겐 아이가 셋이 있다는 것이다. 엄마가 지금까지는 몰라서 제공하지 못했던 것을 이제라도 알아서 어린 딸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니 이건 행운이 아닌가?
아이들에게 물질적 풍요가 아닌 정신적 풍요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겠다.
P.351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첫째는 여러분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1-1. 안에서 밖으로 그릿 키우기: 현재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들이기. 내가 하는 일을 자신보다 큰 목적과 연관 지을 수 있다.
1-2. 밖에서 안으로 그릿 키우기: 주변인(부모, 친구, 상사 멘토등)으로 부터 그릿을 배울 수 있다.
둘째는 행복이다.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한다.
>>>결국 그릿은 정해진 것이 아니다. 한계를 정할 필요가 없다. 스스로의 힘으로 또는 다른 관계 속 에서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은 약한 그릿이 있는 사람도 더 강한 그릿을 키울 수 있다는 의미이고 또 성장과 함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강한 그릿이 없는 나’라고 생각했지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다.
P.320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우리가 깨닫고 있는 아니든 간에 우리가 사는 환경이자 동일시 대상인'문화'는 우리 존재의 거의 전부를 형성하는 강력한 힘이다.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하게 되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족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지금은 투자 공부가 너무 너무 재미있다.
예전엔 내가 무엇을 하겠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위험하다. 굳이 필요하나. 지금도 풍족하다란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하는 행동이 너무 돈만 밝히는 것인가? 내가 너무 속물적인 사람인건가에 대한 고민도 했었다.
지금은 다르다. 월부 강의를 통해서 서로를 격려하며 투자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책에서 말하듯 특정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따라하게 된다. 성인인 우리는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속해야 하는지를. 지금 내가 속할 곳을 찾게 되어 동조화 되고 있음이 너무 즐겁다.
P.362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코츠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P.354 지나친 투지가 나쁠 수도 있을까?
내 경험을 말하자면 피아노에 흥미도 재능도 없는 게 분명해 졌을 때 피아노를 포기한 일은 훌륭한 결정이었다.
프랑스를 유창하게 하겠다는 계획도 결국 포기하길 잘했다. 피아노 연주와 프랑스어 공부에 쓰던 시간을 더욱 큰 충족감을 주는 일에 할애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P.358 우리 모두는 재능 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 경험해 보지 않으면 내가 그 일을 좋아하는지, 잘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그 중에 자신이 평생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신이 잘 하지 못하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은 낭비라 생각됩니다. P354에서 말했듯이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P.358에서는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아 포기하게 된다면 이것은 효용을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릿이 없기 때문이었을까요? 한 번 시작한 일을 포기하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 보고 싶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늘 푸른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