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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당신이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 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 (The ONE Thing)이 무엇입니까?” 저자는 성공을 위해서는 한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한 번에 하나씩” 쌓아가야 한다고 한다. 이 ‘단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무언가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멀티태스킹, 생산성]
멀티태스킹이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을 망친다고 하는 부분이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도 놀라웠다.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이 내용은 업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도 온전히 그 시간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조금씩 다 잘하려는 것 보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정해 두고, 독하게 그것을 지킨다. 그 시간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 확보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단 하나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의 니즈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과제가 될 수 있다! 너무 공감… 원씽이 명확하지만 다른 것이 하고 싶은 날이 많다ㅠㅠ 책을 읽다보니 내가 첫 번째 도미노를 쌓아야 할 어려운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내가 이미 쌓아놓은 도미노, 즉 쉬워진 일을 먼저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나에게 어떤 것이 중요한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
[초점탐색 질문, 도미노효과]
초점탐색 질문은 가장 중요한 ‘단 하나’만 남길 수 있도록 질문한다. 크게는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작게는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크고 구체적인 질문은 크고 구체적인 해답으로 이어진다.
초점탐색 질문은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서 그것을 넘어뜨릴 때까지 거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 일단 첫 번째 도미노를 쓰러뜨린다면, 그 다음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처음 도미노를 쌓고 쓰러뜨릴 때까지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튜터님들께 항상 그 많은 것들을 어떻게 하시는 건지 여쭤보면, 하나씩 익숙해지면서 시간이 생겼다고 하셨다. 한 번에 하나씩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 도미노 효과를 말씀하셨던 것 같다. 매 달 성장하고 싶은 영역을 설정하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해야겠다.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한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에 의해 일을 시작하고, 목적의식의 안내를 따라 자신의 행동을 좌우할 우선순위를 정한다. 내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선순위와 나의 행동이 결정된다는 것이었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성공할 때까지 한 가지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한다. 그래서 적어도 3년은 투자에 몰입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이제 ⅓ 좀 넘게 온 것 같다. 앞마당 30개를 만들 때까지 더 몰입해보고싶다.
큰 질문에서 지금 해야 하는 행동으로 가기 위해서는, 최종 목표 - 5년 - 1년 - 한 달 - 한 주 - 하루 - 지금의 목표. 이렇게 좁혀가며 생각해야 최종 목표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비전보드를 다시 점검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자.
처음 원씽을 읽을 때에는 일과 삶에 균형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이번에는 멀티태스킹과 크게 생각하라는 내용이 더 눈에 들어왔다. 팸데이를 보낼 때는 확실하게 보내고, 투자를 위한 시간은 온전히 집중하고, 업무 시간 내에도 온전히 집중하고, 그렇게 각각의 시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하게 시간을 정해두고, 온전히 집중해서 보내자.
그리고 원씽을 읽기 전에 머릿 속이 복잡했었다. 작년부터 이직, 가족계획, 투자 이 모든 것이 숙제로 다가왔다. 먼저 투자에 집중해서 2호기를 하고, 실전반에 갔다. 그 이후에 투자를 잠시 쉬어가며 몸을 돌보았고, 어쩌다 이직까지 하게되었다. 다 잘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그렇게 하나씩 해결한 줄 알았지만, 변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막 이직을 한 회사에서 적응을 해야 하고 모든 것이 어렵다. 개인적으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생겼고, 1호기 갈아타기도 해야해서 투자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책에서는 우리는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고, 지나치게 과도한 계획을 세우고, 지나치게 커리어와 사업, 삶을 분석하려 든다. 저자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삶의 매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나도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노력해야 하고, 이를 악 물고 열심히만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 저자도 한 때는 그랬지만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면서 일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한다. 각각의 시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하면,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은 충분히 몰입하기(시간을 쌓아가며 익숙해지기), 나머지는 한 번에 하나씩만 하기. 10-11월은 휴식을 우선으로 하기, 12-1월 1호기 갈아타기를 우선으로 하기.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괜찮을까? 이번에도 이렇게 하나씩 하는게 맞을까? 내가 원씽 책 내용을 잘 적용하고 있는 걸까? 여전히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정리를 해갈 수 있었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타임타이머를 다시 켜기 시작했다.
90p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우리가 된다. 음식이 의지력을 위한 연료이다.
110~112p 균형이란 말 대신 중심잡기 라고 해보자. 모두 해내려 애쓰는 건 소용없는 짓이다.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이때 바로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117p 큰 성과를 가능하다고 믿으면 기존과는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되고, 다른 길을 따르게 되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것들은 다시 지금까지 당신의 머릿속에만 있었던 다양한 가능성들에 문을 열어준다. 큰 것을 경험할수록 당신도 커진다.
139p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77p 당신에게 필요한 시간, 66일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나의 습관을 확립하라. 그러면 힘을 훨씬 덜 들이고도 일상이 효과적으로 바뀔 것이다. 힘든 일이 습관이 되면 습관은 그 힘든 일을 쉽게 만든다. 그렇다면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가? (…)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무엇이든 더 잘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 번의 행동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더 쉬워 지게 만들고 싶은 습관은 어떤 것이 있나요? 66일 동안 지키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 66일 동안 매일 꼭 해야 하는데, 그 날의 원씽과 충돌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이 습관을 66일 간의 원씽으로 하는 것이 해답일까요? 습관은 컬럼 읽기, 시세로 정했는데 오늘의 원씽은 독서나 강의라면,,,?ㅎㅎ 이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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