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 꾸준한 행복한 투자자
긍정몬 입니다.
9월 ‘부의 전략수업’ 이라는 책으로
브롬톤 튜터님과 함께 했습니다.
요즘 너무 바쁜 회사 때문에
이런 저런 핑계로 9월 돈독모 신청을
미루고 있었는데요.
8월 독모 도중에
‘소중한 시간을 놓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독모 도중에 결제를 했는데,
안했으면 어쩔 뻔 했을까 싶을 정도로
동료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장 행동에 반영하고 싶은 내용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돈독모 시간에 유독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것 같습니다.
브롬톤 튜터님이 해주신 얘기가 인상 깊었는데요.
'행복은 자주 느끼게 만들어야한다.
강도 보다는 빈도이다.'
동료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들어보면
‘홈런볼 과자 먹을 때’
‘자는 아이 발 만질 때’
‘음악 들을 때’
‘누군가에게 실효적 도움이 될 때’
등등
사실 크게 어렵지 않게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분명 어려움도 있고
좌절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
오래 꾸준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느끼는 행복 버튼들을 많이 만들고
자주 행복 버튼을 누를 수 있게
환경을 잘 세팅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행복 버튼 많이 누르기.
분명 노후대비를 하기 위해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투자생활을 했지만
많은 돈은 결국 행복을 위한 중간 단계이고
더 궁극적인 WHY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특히, 요즘 회사가 많이 바빠지고
사람들도 예민해지면서
굳이 원하지 않는 일을,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어쩔 수 업무 해나가는 과정이
솔~~직하게 그렇게 유쾌 하지 않았는데요.
달콤생님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는
이야기가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과 오래 함께 한다는 얘기는
그만큼 나 스스로도 실력은 물론
좋은 인성을 갖춰야 한다는 게 전제이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사람과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 먼저 좋은 인성과 누군가에게 실효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워렌부핏님도 누군가에 나눔을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계신다고 하셨는데요.
아직 저는 나눔보다는 ‘나 먼저지’ 라는 생각을
솔직하게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언젠가는 저도 진정한 나눔의 행복과 즐거움을
제 마음 깊은 곳에서 느끼는 사람이
꼭 되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BM : 나 먼저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될 것
불금 좋은 시간 함께 해주신
브롬톤 튜터님
하쿠제니님
달콤생님
해피율율님
실행해보자님
댓글
긍정몬님♡ 긍정몬님께서는 이미 좋은 사람이신걸 독모때 뵙고 너무나 느꼈습니다♡ 회사가 바쁜 요즘 예민하실수도 있지만, 조금만 익숙한 과정 뒤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늦은 시간이지만 퇴독하시는 긍정몬님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