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에서벗어나기 #오늘에집중하기 #마음의자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와 자기계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다. 이번에 읽은 「자기관리론」은 특히 ‘걱정’을 주제로 다룬 책인데, 늘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불안해지는 나에게 꼭 필요했던 책이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보고 듣고 겪었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더 와닿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하루 단위로 살아라’, ‘걱정을 분석해 현실적으로 접근하라’ 등), 둘째,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태도, 셋째, 자기 자신을 지키며 성장하는 삶의 자세이다. 저자는 실제 사례와 역사적 인물을 활용하여 추상적인 교훈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지침으로 내용을 풀어낸다.
책의 메시지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걱정은 줄이고 오늘을 살아라”였다. 너무 단순해서 처음엔 진부하게 느껴졌지만, 실제 사례와 함께 읽다 보니 내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나는 “혹시 실패하면 어쩌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책 속에서 “비판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구절을 읽으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내 마음을 불필요하게 갉아먹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또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조언 덕분에 해야 할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어 실천할 용기를 얻었다. 비판을 대하는 방식, 감정을 통제하는 자세 등은 개인의 심리적 안정뿐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게됐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책을 덮고 나서 가장 크게 남은 건 “걱정을 없애려 애쓰기보다, 그 걱정 속에서도 나답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깨달음이다. 걱정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 바라볼 힘이 생겼다. 이 변화만으로도 내 삶이 훨씬 가벼워진 것 같다.
- 피로의 대부분은 일이 아니라, 걱정과 불만, 원한에서 비롯된다.
→ 육체적 피로보다 정신적 소모가 더 크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 비판은 종종 질투의 위장일 뿐이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라.
→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말라 - 적을 미워하는 순간, 그 사람에게 내 마음과 건강을 지배당한다.
→ 미움과 분노가 결국 자신을 해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 걱정을 분석하고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인 뒤, 다시 개선할 방법을 모색하라.
→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문제 해결법. 포스트잇에 적어보면서 가장 나에게 유용한 방법이었다. - 불행을 세지 말고, 감사할 일을 세어라.
→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의 무게가 달라진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
→ 하루 이틀 놓치더라도 감사일기 쓰는 것을 멈추지 말자.
- 결심만 굳히면 대부분의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
→ 걱정을 줄이는 근본적인 힘은 결국 행동과 의지라는 점을 강조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에서 언급되고 있어서 같이 읽으면 저자의 메세지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