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로 첫 분임을 갔다왔어요!
예상보다는 오래 걸은 것도 있고 처음이라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월부를 알기 전에는 아무생각없이 지나갔던 곳들도 다르게 보이는게 신기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다는 말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날 바로 정리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피곤하지만 몸을 이끌고 정리 시작!
보이는 곳 마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던 단단님, 분위키메이커 웅키득님, 길라잡이 도비님,
앞뒤로 조원들 챙겨주신 낙숫물이 조장님, 도중에 합류하셨지만 열심히 함께하신 러시안체스님,
재테기 이후 두번째 만남인 열정가득 우피님, 저와 같은 첫 임장에 설렘반 걱정반 친절한방님, 질문 우등생 비키님
멋진 조원들 덕분에 저의 첫 분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ㅎㅎ 노력 후 조원들과 함께 먹는 점심은 꿀맛이였어요!! 🥰
<송파구 분임 생활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