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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18_[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단 2번달은 독서에 집중하조_Trimage] 독서후기_ "기브앤테이크"_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

25.09.20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제목(책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9.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테이커 #매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와튼스툴에서 재직중이다. 미국심리학회와 경영학회, 산업 및 조직심리학회에서 각가 ‘젊은 학자상’과 ‘우수학술상’을 받으며 조직심리학 분야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 그는 이책을 통해 ‘타인을 위해 베풀고, 양보하고, 헌신하는 행위’가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이책은 출간전부터 <뉴욕타임스>에 커버스토리로 다뤄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 1.투자회수. 

 :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번째 요소가 있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기버 : 자신보다 타인의 이익을 먼저 고려하며 조건 없이 도움을 주는 사람

테이커 :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도움받는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

매처 : 주고 받기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기버는 타인 돕기, 조언하기, 공적나누기, 남을 위해 인간관계 맺기 등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판단한다. 성공사다리에 밑바닥과 꼭대기에 어떤 사람이 있을까?  둘다 기버이다. 호혜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분만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크다.

 

 - 2.공작과 판다. 

 : 테이커는 윗사람에게 아부함으로써 날아오르기도 하지만 아랫사람을 짓밞음으로써 추락하기도 한다. 애덤리프킨과 그레임엄스펜서의 사례에는 ‘선행은 보상받는다’는 교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사례를 좀더 깊이 들여다보면 기버의 인맥을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수 있다. 그것은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가 아무런 대가 없이 호의를 베푼 일과도 관련이 있다. 리프킨의 경험은 기버가 광범위한 인맥 전체에서 어떻게 이익을 취하는지를 보여준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 내가 당신에게 한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리프킨에게 고마움을 느낀 사람들은 스테파니처럼 다른사람에게 봉사함으로써 받은 것을 되돌려 주려 한다.  

 

- 3.공유하는 성공. 

 :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이 상징이라는 관념을 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상호의존성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메이어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만약 자신이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공헌할 경우 모두가 더 좋은 결과를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 동료들을 지원했다.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수많은 연구에서 기버가 더 많은 조직의 상품 및 서비스가 양과 질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4.만들어진 재능. 

 : 마이클 조던(NBA)에게 없는것.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인먼은 오길비의 제안에 귀를 기울였고 신인을 뽑기 전에 몇시간 동안 심리평가를 진행하는 그의 방법론을 채택했다. 인먼은 오길비와 함께 선수들으 이기심, 성취도, 인내와 성실성, 수용성 그리고 농구에 대한 헌신을 평가했다. 덕분에 인먼은 선수들의 근성과 이타주의 성향을 깊이 이해할수 있었다.

 

- 5.겸손한 승리. 

 : 힘을 뺀 의사소통이 만들어낸 차이다. 나는 권위를 세우려 드는 대신 스스로 취약함을 드러내고 상대를 높여 주었다. 이후 육군과 해군 장성들에게 강의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고, 항상 그때처럼 성공적이었다. 평소 내 대화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은 회의적인 청중과 교감을 나누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거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데 관심이 있을뿐, 그들의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걸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 셈이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퍼진다.

 

- 6.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지만 한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면 왜 어떤 기버는 성공하고 또 어떤 기버는 실패하는지 이해할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당신은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 중 어느 것을 더 중요시 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베푸는 성향과 취하는 성향을 하나의 연속체로 바라보았다. 자신이 하는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그뿐 아니라 호혜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더 이타적으로 변화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다시말해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 7.호구탈피. 

 : 기버가 다른 누군가를 대변할 때는 타인의 이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킨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가깝게 행동하면서도 강하게 밀어붙인다. 기버는 그것을 암을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다 인간관계를 근거로 설명하면 자신이 타인의 이익을 배변하는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는것 이상의 일을 해낸다. 자신이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은 기버라는 이미지와 사회적 평가를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성공적인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데서 출발하지만 조건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양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새로운 적극성을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있다. 

 

- 8.호혜의 고리. 

 : 기버가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만날때는 먼저 상대방의 진실성을 판단한 다음, 상대방이 테이커면 기본적으로 매처처럼 행동해 자신을 지키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집단속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이용당할 위험을 피할수 있다. 구성원 모두가 이타적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 9.차원이 다른 성공. 

 : 기버의 머릿속에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운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츠는 대인적인 성취로 특정짓는다. 우리가 성공에 대한 정의에 개인적인 성취와 함께 타인에 대한 기여를 포함시킨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적인 호혜원칙이 베품 쪽으로 기울도록 노력할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부에서 강조하는 기버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사례가 많아 어떻게 보면 이해하기 쉬울수도 있지만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기버를 접하기가 쉽지 않다보니 이해하기 위해 재독 했던것 같다. 타인을 돕는 것이 기쁨과 함께 나의 성공과 연결되는지 알수 있게 되었다. 나의 성공이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갈수 있기를 바라는 항상 같은 나의 이 마음이 월부안에서도 항상 서로에게 나눔으로써 서로의 성공의 문앞에 도달 할수 있기를 바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은 단순한 성공전략에 대한 책이나 임상실험에 대한 책이 아니었다. 이책을 통해 우리와 삶과의 관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재정립할수 있었다. 이책과 돈독모를 연결하여 생각하면서 독서멘토님(유르님)께서 독서하며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는데 내가 월부학교와 ACE와의 차이점을 질문했었다. 독서멘토님의 선한 영향력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돈독모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나도 나만의 내러티브와 인사이트를 쌓아 독서멘토님처럼 나누고 싶다는 것이었다. 모두의 성공이 나의 성공과도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기버와 선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윤정 “작은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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