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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험블] 2025 독서후기 #28 / 부러지지 않는 마음

25.09.20

부러지지 않는 마음

이나모리 가즈오

 

 

  • 스스로가 스스로의 리더라고 생각하고 읽어볼 것
  • 열심히 하는 것이 노력하는 게 아니다. 해결하겠다는 의지와 믿음을 갖고 고민하는 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1.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부러지지 않는 마음’ 이라는 책을 통해 ‘나는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열정과 궁리, 대선과 소선, 의미 크게는 이 3가지 내용에 대해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열정과 궁리

 

P.70 노력한다는 것은, 그저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그렇게 했을 때 좋은 방법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저자는 열정, 마음가짐, 태도에 대해 일관되게 강조합니다. 스스로 늘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가끔 언행불일치하는 순간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함께하는 분들께 말은 열정적으로, 확신있게 하지만 정작 스스로는 지쳤던 날들도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를 돌아보면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아서, 하던대로 하면 된다고 착각해서’ 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무언가 해내고 싶다면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노력’으로, 곰곰이 생각하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곰곰이’ 궁리할수록 행동은 더 신속,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한느 말 중 하나가 ‘마음을 행동으로, 행동을 실력으로’ 입니다. 마음의 단계에서 열정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열정과 궁리를 함께할 때 비로소 마음을 행동으로, 행동을 실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임을 이 책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대선과 소선

 

P.121 “소선은 대악과 닮았다”라고 합니다, 작은 선함, 무책임한 선함은 커다란 악과도 같은 것입니다. 애정은 대선이어야 합니다.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는 말처럼, 대선은 종종 애정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자는 일부러 자신의 새끼를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낭떠러지를 기어 올라온 새끼만 키우는 것은 언뜻 비정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자의 입장에서 그것은 커다란 사랑입니다.

 

리더라면, 스스로에게도 구성원들에게도 먼저 솔직해야 하는 것, 그리고 구성원들이 솔직해야 하는 이유는 문제를 돌아가지 않고 해결하기 위함인 것, 그래서 결국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인 것을 이해하고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파괴적인 공감보다는 명확한 기준을 갖고 상대방에게 필요한 말을 해줄 수 있어야 결국 상대방이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좋은 말만 해주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해줌으로써 실효적으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2024년까지의 저는 리더의 자리에서 늘 소선을 행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껏 제가 소선의 마음을 전해드렸던 분들께 참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까지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참된 선생님들을 만나 뵙고, 배운 덕분에 대선의 의미를 명확하게 깨달았습니다.

 

 

 

의미

 

P.233 경영자가 매일매일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 이상으로,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경제 변화에도 온몸을 던져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러한 경영자를 믿고 존경합니다. 즉, 참된 경영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여전히 저는 믿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내 일을 좋아하려고 애썼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이 일은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의 다른 책인 ‘왜 일하는가’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일의 의미와 가치는 스스로 부여하고 나아가는 것임을 많이 깨달았던 책입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의미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제가 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 선한 일로부터 무언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리더로서 무언가를 해나간다는 것, 내가 나의 리더가 되어서 값진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모두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에 상응할만큼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해나가는지가 그 과정을 더욱 더 값지게 만든다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2.논의하고 싶은 점

 

P.70 노력한다는 것은, 그저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그렇게 했을 때 좋은 방법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Q. 저자가 말하는 노력이란,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에이스 과정에서 열정을 갖고 임했음에도 해내지 못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반대로, 깊이 고민한 끝에 불가능해보이기만 했던 일을 해결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랬다면 왜 그랬는지 돌아보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3.내용 정리

 

P.5 환경적 변화의 급물살에도 리더의 본질을 잃지 말아야 한다.

 

 

P.18 훌륭한 리더란, 그 집단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끊임없이 생각해내야 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그려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저 한 번 생각하고 끝낼 게 아니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이건 잘될 것 같지 않다. 그럼 이렇게 해볼까’ 이처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리더라면 이러한 과정을 조직의 구성원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그들이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시뮬레이션이 모두의 협조 아래 성공할 것이라고 믿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리더와 구성원 모두 자신들의 시뮬레이션이 백 퍼센트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P.23 ‘어떻게든 이것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열의가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성과를 강하게 기대하면서 어떻게든 해내고 싶다는 열의와 열정과 생각을 용암처럼 뿜어낼 때, 비로소 어려운 문제는 한순간에 풀립니다.

 

‘해내고 말겠다’는 열망을 꼭 쥐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한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P.26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보통은 목표를 낮추지만, 그 상황에서 오히려 목표를 더 높여 도전하면 그것의 반 정도는 실제로 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역요법입니다.

 

P.28 그렇습니다.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관점을 달리 해서 생각하면 해낼 수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절대로 해낼 수 없습니다. 즉, 자신이 목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두 배 매출 정도는 가볍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러한 마음이 직원들에게도 스며들게 됩니다.

 

 

P.33 잠재의식에 스며들 만큼 강렬히 열망하면서 매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의 ‘진지함’이 곧 성공의 열쇠가 되는 셈입니다. 리더는 이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간절한 신념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리더는 그 목표와 강한 의지를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충 말하는 정도로는 그 열망이 전해질 리 없습니다.

 

 

P.34 리더는 항상 자신을 다독이고, 더 나아가 고고한 이상과 드높은 비전을 강렬히 열망해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란 의구심을 떨쳐버리고, 항상 ‘그렇게 되고 싶다’는 열망을 품어야 합니다. 고고하게, 굳세게, 한결같이. 그리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P.38 ‘물심양면으로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자’라고 결심한 후로, ‘불황에 흔들리는 회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재무 구조가 건전한 회사가 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자’고 수시로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바람은 개인적이거나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그 마음속에는 이타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담겨 있고, 모두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위대한 인물을 성공으로 이끄는 요인은, 결국 수단보다는 그 순수한 마음에 있다.”

 

 

P.43 이러한 가치를 스스로 정립했기 때문에 저는 죽을힘을 다해 JAL의 재건에 힘쓸 것이고, 힘쓸 수밖에 없습니다.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임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을 거듭하다 보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P.70 노력한다는 것은, 그저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그린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그렇게 했을 때 좋은 방법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면 곧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물론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 해도 그때마다 또다시 열심히 궁리해야 합니다.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고, 실행에 옮기고 나서 다시 생각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만큼 발전되고 실행력은 한층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쌓아나가다 보면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에 휩싸여도 이를 모두 떨쳐내고 ‘절대 그럴 리 없다. 이렇게 열심히 머리를 싸매고 다른 사람보다 두세 배의 노력을 했으니 실패할 리 없다. 지금은 불리한 상황에 내몰렸지만 이건 신이 내린 시련일 뿐 반드시 뚫고 나갈 수 있다’고 자신을 다독이며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셀프 모티베이션’입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을 다독이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야 합니다. 즉,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의지력을 붙잡고, 지금과는 다른 자신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P.76 천천히 비스듬히 오른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것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타협하는 것입니다. ‘뒤를 따르는 사람도 없고 언제 굴러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그렇게 될 바에야 단 한 번뿐인 인생에 족적을 남기자. 일단 올라가 보자’

 

 

P.80 현실에서 등을 보이는 순간, 해결할 수 있는 일마저 해결할 수 없게 됩니다. 문제 앞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서는 안 됩니다. 물론 당연히 도망치고 싶고 두렵겠지요. 하지만 책임이 있으니 물러서지 않겠다는, 거짓으로라도 좋으니 그런 용기를 보이는 게 필요합니다.

 

 

P.86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그에 자극을 받아 팀 전체가 강해집니다. 반대로 고만고만한 사람들만 모아두면 전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더 이상 안 된다며 포기하는 대신 몇 번이고 부딪힙니다. 해답은 바로 그 과정에서 찾아옵니다.

 

 

P.106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몇 번씩 되풀이해서 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훌륭한 사람, 멋진 인생을 꾸려가는 사람은 한 권의 책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반복해서 반성하지 않으면 그 인품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사람이 위대한지 아닌지는 과거에 쌓은 업적보다는 현재 그 사람이 보여주는 삶의 태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반성하는 삶이야말로 인간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감동받은 순간에는 나도 이렇게 해 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도 그 순간이 지나면 다른 행동을 하고 마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한 본능을 깨닫고 이래서는 안 된다, 변해야 한다며 자신을 다그쳐도 좋습니다.

 

 

P.114 리더의 위치에 있는 자라면 어떤 사고방식을 갖든 상관없는 게 아닙니다.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건전한 사회를 위해 의무적으로 올곧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게 필요합니다. 행복해진 자신과 달리 아직도 빈곤하고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타심을 가져야 합니다.

 

 

P.121 “소선은 대악과 닮았다”라고 합니다, 작은 선함, 무책임한 선함은 커다란 악과도 같은 것입니다.(얼어붙은 호수의 오리떼 이야기) 애정은 대선이어야 합니다.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는 말처럼, 대선은 종종 애정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자는 일부러 자신의 새끼를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낭떠러지를 기어 올라온 새끼만 키우는 것은 언뜻 비정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자의 입장에서 그것은 커다란 사랑입니다.

 

신념도 없이 그저 여러분의 뜻에 따라주는 상사라면 여러분에게 결코 좋은 상대는 아닙니다. 이러한 상사는 대하기에 편할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편안함이 여러분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멀리 내다보면 엄격한 상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자신을 단련시킬 좋은 기회로 작용합니다. 인간관계에서의 애정을 단순하게 바라보지 말고, 분별력을 가지고 신중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애정 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다소 서툴러도 부하 직원이 납득할 때까지 철저히 가르칠 수 있고, 이러한 마음은 반드시 전달되어 직원 역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부하직원을 꾸짖지 않는 상사는 일시적으로는 ‘마음씨 좋은 상사’로 대우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무책임한 상사는 직원들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P.150 스스로 내건 이 거창한 미션을 위해 어떠한 고난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P.154 자신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마음이 통하는 부하 직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경영의 첫걸음입니다. 그러려면, 자신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직원들을 사랑하는 경영자라면 아르바이트 직원들마저 그의 뜻에 따라 줍니다. 그런 회사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P.165 어려운 일에 도전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그러한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리더라면 자신의 의지를 강력한 에너지로 바꾸어 직원들에게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리더의 말을 납득하고 ‘그 말이 맞다’, ‘이건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 들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대충 설명하고 끝내는 대신, 직원들이 상기된 얼굴로 ‘반드시 해내자’, ‘해낼 수 있어’라고 말할 때까지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일은 가능성을 믿지 않으면 절대 해낼 수 없습니다.

 

 

P.179 ‘내 능력을 향상시키자. 지금껏 깨닫지 못했지만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 지금까지 그냥 내버려 두고 노력하지 않았을 뿐,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갈고닦아 보자. 그것을 위해서 먼저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믿어보자’ 이런 식으로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끈질기게 노력해야 합니다.

 

인간에겐 무한한 능력과 가능성이 있으니, 그런 식으로 변명을 늘어놓고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어떻게든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추구하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이렇게 하면 망하지 않을까’하며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닌, 밝고 의욕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하는 사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항상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실행하며 그것을 즐기는 사람, 그런 사람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비장한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P.185 구상은 낙관적으로, 계획은 비관적으로, 실행은 더 낙관적으로. 매우 낙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울 때는 비관적으로 검증한다. 그리고 마침내 실행하는 단계에 이르면 다시금 미친 듯이 낙관적으로 달려 나간다. 이것이 새로운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포인트이다.

 

무거운 바퀴를 굴리려면 일단 밀어보는 게 중요한 것처럼, 일단 낙관적으로 생각하면서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단 움직인 바퀴는 굴러가는 걸 멈추지 않는 법입니다. 물론 내버려두면,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그러니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에게는 구체적은 계획을 세워 보게 합니다. 그래야 실질적인 문제가 전면에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도 이미 해 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일을 맡은 사람은 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없는 지혜를 열심히 쥐어짜 보수적으로 생각하며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 다음에는, 그대로 밀어붙입니다. 일단 밀어 붙이기 시작했다면 이번에는 다시 낙관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잘못되진 않을까’같은 걱정은 해서는 안 됩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친 듯이 달려 나갈수록 성공은 코앞으로 다가옵니다.

 

 

P.199 처음부터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없습니다. 항상 창조적으로 일하며,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모레를 향해 꾸준히 개량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마음가짐과 생각이 결국 승패를 가릅니다.

 

(공장 청소 이야기)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기 시작하자 다른 방법이 보였던 것입니다. 그다지 머리가 좋지 못한 사람이라도 매일 이렇게 하면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모레로 갈수록 일이 변화되고 개선됩니다. 이렇게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무서울 만큼 변화하게 됩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뭔가 해보고자 한다면., 선생님을 찾아가서 묻거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그런데 항상 창조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없다면 그런 행동도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내일모레를 향해 반드시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P.206 경솔히 도전했다간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실패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기엔 언제나 전제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장벽에 부딪혀도 그것에 굴하지 않고 노력해 나가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다는 전제 말입니다. 특히 리더에게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고, 보통 사람의 배가 되는 인내심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노력형 인간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걸 해내고야 말겠다’는 야만인의 본능에 가까운 탐욕과 투쟁심이 필요합니다.

 

 

P.209 자신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6개월 뒤에 자신의 능력이 목표한 데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그려보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공을 들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는 자세입니다. 새로운 것을 할 때는 현재의 능력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과 팀과 회사가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믿고 시도해야 합니다.

 

 

P.229 의지력은 자신의 영혼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하고 있으니 해보자. 다른 사람도 연구하고 있으니 나도 해보자’는 식으로는 절대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사업을 위해, 사원들을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건 해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영혼에서부터 강한 의지를 불태워 그 마음 상태를 유지해 가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P.233 경영자가 매일매일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 이상으로,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경제 변화에도 온몸을 던져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러한 경영자를 믿고 존경합니다. 즉, 참된 경영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여전히 저는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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