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리한 삶을 꿈 꾸는
재이리 튜터님 반의 후추보리입니다.
독서TF 출신 쇼요님이 진행해주시는
우리 반의 고퀄 반독모도 벌써 마지막입니다..!😞
매달 앤재리들과 말소리로 & 채팅창에서
왁자지껄 떠들며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월부학교 여름학기 마지막 달 도서는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이었습니다.
이번 책뿐만 아니라 이번 학기의 키워드였던
#행복 #롱런 #목적에 대해 나눈 이야기들!
인상 깊었던 부분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ㅎㅎ
📍행복
'각자 행복을 느끼는 방법이 다르다' (나나님)
'나를 잘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웨스님)
우리는 다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고
결국 나 자신에 대해서 들여다보고
내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는 책에 나오는 것처럼 '행복!' 하면
좋은 날씨에 쾌적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좋은 감정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상상 되더라고요!
돈이 엄청 많이 드는 행위는 아니지만
시간적으로 여유롭다고 느낄 때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롱런
자산은 시간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투자는 필연적으로 오래 해야 하는데요.
독강임투+유리공+고무공을 모두 챙기면서
어떻게 하면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의를 디폴트로 강력한 환경을 세팅한다
*유리공은 목실감에 틈틈히 챙기는 루틴 반영
*고무공(직장)은 시간의 사분면을 그리고
중요한 일부터!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적
우리는 모두 돈을 벌고 싶어서
월부의 문을 두드린 사람들인데요,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계산했던
목표 자산 금액을 달성하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과 노력, 대가가 필요합니다.
그럼 내가 이 활동을 안하고 포기하면
나중에 행복할까? 만족할까?
라고 생각하면 그건 아니더라고요.
시간,노력,대가를 지불하는 동시에
행복도 추구해야하는 것이더라고요.
'막상 목표 자산을 달성하고 나면 공허해진다는데,
돈을 버는 동안에도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다.
그럼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저는 돈이 많이 드는 ‘경험’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여행, 미식, 스파, 좋은 서비스...
(위에 돈이 많이 안든다고 했던거랑 상반되는 저 ;)
여담이지만 명품 매장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한겨울에 맨발에 구두, 얇은 원피스를 입은 분을
보면서 ‘돈이 있으면 계절도 무시할 수 있구나.
나도 추운거 싫은데…’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ㅎㅎ
그런데 월부학교를 통해 성장에 몰입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을 겪으면서
‘이것 참 고차원적인 만족이다.
역시 도파민보다 세로토닌이 좋네?
투자. 몰입. 나눔. 이거 계속 하고 싶다.
나 지금 과정에서 행복하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목적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환경 :
월부 / 월부학교 / 12반 잴튜터님의 앤잴이들
9월 반독모 / 매튜님의 진심 어린 발제문!
이 수많은 우연과 인연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