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인스타의 너나위님 광고로 시작된 월부의 인연으로, 부동산에 관심도 많았고 ‘투자’아닌 ‘투기’한 물건도 있어서 막연한 불안감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단 마음이 있어서 모두가 추천하는 ‘열반스쿨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벌써 마지막 강의까지 듣고 강의 후기를 쓰네요! (끝나지 않았어요 저에겐 아직 강의를 더 볼수 있는 기회와 과제가 남았어요)
수업전에 저희 88기의 수익률 보고서 중 수도권(산본)과 지방(부산)의 잘된 예시를 자모님께서 찾아서 같이 리뷰해 주셨는데 요소요소 마다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며 팁도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입지를 먼저 보고 그 이후 호재를 본다. 우선은 입지다! 본연의 가치가 좋은곳 부터!
- 수도권은 일부 지역 공급 물량이 많은 곳이 있어도 수도권 전체 물량을 보는게 더 중요함!
- 지방은 학군, 환경이 중요함
1) 가치유무(가장 중요함), 2) 타이밍(가격), 3) 리스크
- 가치대비 저평가를 파악하려면 비교평가를 해야한다.
- 내가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 하는 지역을 조심하라! 아직 오르지 않은 곳이므로 이곳이 투자 물건이다!
- 비용대비 편익이 높다면 세금은 문제되지 않는다.(이건 모든 강사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
- 종자돈 쪼갤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가진돈에서 가장 최고를 산다.
부동산 그래프를 보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해서 시장을 나누고, 실제 매매, 전세 그래프를 보면서 현재 상태가 어느 지점이며, 각 지점에서 투자 관점으로 어떻게 보고 행동 해야 하는지도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도권 대장들은 여름이지만 제가 보는곳은 아직 봄이 안온것 같아요~~' (왠지 멋있다 나도 알고 싶다 여름아.)
- 저환수원리에 따라 전고점 대비 저렴한 물건이 있더라 하더라도, 내 투자금으로 가능한 다른 물건까지 비교해서 볼줄 알아야 한다.
- 앞마당: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 가치를 내가 온전히 파악할 수 있고 매물 임장까지 한 것을 말한다.
-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투자해야한다. 투자는 완벽주의가 아닌 실행하며 배운다!
- SJ(극 신중)는 주변에 NP or NJ(실행력있음)를 주변에 두는것이 좋다 (저? NP와 NJ 중간지점! )
각 단계별로 중요한 점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았지만 매수, 보유, 매도 시 부동산을 대응할 때 팁 특히 어린(?) 자모님의 실제 매임 전 전화 파일은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첨삭 과외 같았어요. 웃으면서 자꾸 하신 말씀 '내년 2월까지 앞마당 3개 만들고 투자하세요' 주문같이 귀에 맴돌았습니다. 그만큼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라는 말인데 강사가 수강생보다 더 간절하게 말했습니다
- 첫 임장은 낯선것을 낯익은 것으로 바꾸는 시도!
- 임장 후 대부분 기억이 휘발되므로 카톡으로라도 기록을 해야 함
- 분위기(낡고 언덕)에 휩쓸려서 입지에 대한 평가를 저평하 하지 않도록 주의!
- 투자는 종잣돈을 모아서 하는것이다!!!
- 독서로 부자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10억에서 30억 가는데 인맥이 중요하다.
- 책을 읽고 정리까지 해야 한다.
- 커뮤니티의 10억 달성기를 보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확인하고 배운다.
“고수에게 실패는 더 멀리 뛰기 위한 시련이 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 실패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변명 거리가 될 뿐이다.”
무슨말인지 몰랐던 목실감, 임장보고서, 앞마당, 독강임투, 가치평가, 저환수원리에 대해서도 감을 잡은 것(아직까진 감이라 표현해야지) 같고 강의 전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랐던 제가 이제는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서는 것 같아요. 시작할때만 해도 무엇을 배울까 반신반의 했었는데 매 주차마다 꽉찬 강의 내용과 아웃풋(과제+조모임)이 있어서 매주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내 인생의 목표를 고민하고, 은퇴 이후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구체적인 금액도 알게 되었던 점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제 노후와 제가 바라는 삶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부자가 될 생각도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도 한적이 없었지요.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제 목표가 뚜렷해 졌고 평범한 노후를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하다는 걸 인지했어요. 목표가 생기니까 하루하루 성실하게 노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강의 전과 후가 가장 많이 바뀐 건 좋은 동료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예요!! 이분들과의 인연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몰라도 저는 계속 팔로우 하려고 합니다.(집요함…)
오프라인에서 8시간 반동안 제 옆에 앉아계셔서 긴시간을 버틸수 있게 해주시고 제게 질문의 용기를 넣어 주셨던 이묘가님! 나눔의 정석을 보여준 열혈베컴님, 교재 받을때 부터 배려해주신 빗슬님! 그리고 제 집요함으로 인사까지 나눈 불가less님 모두 제맘대로 제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