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여행자] 돈의속성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2일 ~9월 23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에대한통찰 #돈에대한철학 #돈은인격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김승호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 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 체인을 6억 원에 분납조건

으로 인수한 후 2008년 100개 매장 돌파, 미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매장 3,878개, 임직원 9,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저서로는 자기

경영노트, 김밥파는CEOM,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이 있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 중심으로 20여 개가 있다.

도서소개

한 줄 정리 : 자수성가한 진짜 부자가 들려주는 돈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경제경영 필도서로 자리매김한 '돈의 속성' 400쇄 기념 개정보증보판이다. ‘돈의 속성’은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됐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유튜브와 셀럽들에 의해 공유와 전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내 1,100만 명에게 전달되기에 이르렀다. 몇 권을 저술한 저자지만 여전히 책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그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번 펜을 잡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그의 내면에 깃든 사람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모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 일이 저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라 받아들였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 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 그 누구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태도에 관한 것]

100억이 있어도 1% 금리대에는 이자과세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월 230만원밖에 못 번다.

그러니,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해야 리스크를 살피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이익에 현혹되지 않으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본질이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애정과 신용은 없는 운도 만들어낸다.

일정한 시간에 과하게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해야 한다. 배가 80% 차면 식사중지 할 것.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돈에 관한 것]

돈은 인격체와 같아서 작다고 함부로 대하면 안되며 큰 돈은 마땅히 가야 할 곳에 보내줘야 한다.

규칙적인 수입은 큰 힘이 있으며 미래예측이 가능하여 리스크 대비를 가능하게 해준다.

돈에도 중력과 같은 속정이 있어 크기가 커질수록 더 많은 돈을 쉽게 끌어당긴다.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돈이 나를 거스리게 된다.

내 돈을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야 한다.

빈곤은 예의도, 품의도 없으며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투자에 관한 것]

복리를 내편으로 만드는지 여부에 따라서 재산의 크기가 달라진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리스크가 가장 클 때야말로 리스크가 가장 적을 때이다.

노동으로 버는 돈보다 자본으로 번 돈이 더 많아지는 날이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주식 투자하려면 4년은 대학다니듯 공부해야하고 “오랜기간”잘했고 지금도 돈 버는 사람만 신뢰한다.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혹시 운이 좋아 크게 성공을 했어도 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자산과 인연만 만들게 된다. 무리한 투자나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힘이 약한 재산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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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는 주체할 수 없는 포모의 감정을 느꼈다. 착실히 회사 다니며 모은 종잣돈으로 지방에 거주하기에 지방아파트를 샀을 뿐인데, 서울집값이 미친듯이 올라서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들과 자산차이가 2~3배가 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허망했다. 이제와 지방에 집을 산게 잘못된 판단이라  내 가슴을 치고 또 치지만 어느 누가 서울 집값만 이렇게 오를거라고 생각을 했겠는가? 그 허망한 마음이 어쩌면 나를 투자자의 길로 인도했을 수도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해서는 엉클어진 것들을 모조리 잘라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부동산 투자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지인들과 비교하는 마음이 빨리 부자가 되라고 재촉하는 것이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나는 비교의 순기능도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지인들과의 비교가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시골에서 지방아파트 한채를 보유한채 월급쟁이로 소소하게 늙어 죽었을 것이다. 예전에 나라면 꽤나 만족하며 살았을 테지만 잠자고 있던 승부욕을 깨운 이상 이길 때까지 한다.

저자가 지적한 포인트는 반드시 체크하도록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현혹되어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되는 일들은 절대 만들지 않을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 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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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도 인격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을 항상 소중히 대하고 작은 돈은 우습게 여기지 않아야 돈이 이자도 낳고 복리로 불어나 증식의 기쁨을 안겨준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50에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벗어나야 한다(5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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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라는 말을 저자는 재차 반복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옮은 판단을 흐리게 하고 마음을 조급하게 해서 하는 일에는 반드시 실수가 따르기 마련이다. 일단 빨리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비우고 종잣돈을 불려 아파트를 사모아야 한다. 물론 독강임투를 하면서 말이다. 

물론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받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1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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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투자공부에 임하자. 무엇이 됐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것이다.  

차근차근 도미노를 하나씩 넘어뜨리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부자가 되어 있을 거라 나는 믿는다.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2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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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란 말씀에 마음이 간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 수 있으려면 먼저 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일단 나를 믿고 나를 위한 규칙을 만들어 스스로 통제하고 갈고 닦을 수 있는 힘을 길러보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 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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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보자. 남이 만들어 놓은 선택지가 아닌 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의 운명을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인생을 재밌게 만드는 일이 것 같다. 길지 않은 인생 어쩌면 반복되는 일상들로 지루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재미 한스푼 추가해서  활력 있는 삶을 살아보자. 

능구와 공부/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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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적을 난 믿는다. 늘 큰 결정을 앞두거나 인생의 큰산을 넘을 때면 나는 100일 기도를 했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100일동안 기도를 함으로써 온 에너지가 한 일에 집중이 되고 긍정적으로 되어짐을 보고 나는 100일의 기적을 맹신하게 되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 역시 3개월 플랜을 짜서 진행해보아야겠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1.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펴라 

2.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3.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4.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일정함이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자신에겐 믿음이 남들에겐 신용이 발생한다. (3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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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것들이 부자를 만드는 것아 아니라 사소한 습관이 부자를 만들어냄에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정함이란 중요한 덕목도 반드시 습관으로 몸에 베게한다면 자신에겐 믿음이 남들에겐 신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5. 기억하고 싶은 문구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1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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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선언하자!!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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