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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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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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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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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얻은 One Thing
One Message
행복은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용·변화·연결·강점·지혜·몸·영성이라는 7가지 요소를 삶 속에서 ‘하나씩, 꾸준히’ 체화해 나갈 때 비로소 ‘잘 존재하는(well-being)’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One Action
가장 먼저 실행해보고 싶은 것은 수용이다. 내 삶의 현재 상태, 부족함, 감정…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연습하고, 자책보다는 자기 “지금 있는 모습”에 다정하게 응답해주는 작은 습관들을 만들어 보겠다. 마음챙김 연습, “괜찮아”라고 스스로 말해주기, 비교하는 마음 내려놓기!
책의 개요
책 제목: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채정호 교수의 한국인 행복 보고서)
저자 및 출판사: 채정호,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25년 9월 1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수용#연결#영성
총점(10점 만점): 9점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
채정호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며, 임상경험(상담/치료)과 여러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건강과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정신건강 치료, 트라우마 연구, 긍정심리학적 접근 등을 통합해서, ‘웰빙’을 주제로 여러 논문과 대중적인 저술을 발표해왔습니다.
책소개
“타고난 나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선택할 수 있다.”
40만 건의 상담과 치료, 37년간의 정신의학 연구 집대성
“37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행복을 위한 길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김주환 | 연세대 교수, 《내면소통》 저자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말해주는 책!”
_정재승 | 의사결정 뇌과학자,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저자
유사 이래 세상에는 행복에 관한 무수한 원칙이 존재해왔다. 또한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이론을 갖고 행복을 추구한다. 만일 지금 내가 충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행복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방법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 책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하며, 실제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행복의 원칙을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국내에 잘못 소개되어 많은 오해(야근 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 다니는 삶이 아니다)를 불러일으킨 웰빙은, 어떤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채정호 교수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7가지 요소는 이미 논문으로 수차례 발표한 바 있는 연구 결과를 대중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기존 긍정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정신건강 이론들을 보완했다. 책에서 제시한 잘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요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프롤로그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 나 자신에 집중하라
보통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끌어올리려면
1장 [수용]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수용은 능동적인 긍정이다
지금의 내 삶에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자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것인가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 - 정상화
나를 향한 다정하고 따뜻한 응원 - 타당화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것 - 자기 확신
지금 여기에 머무르는 훈련, 마음챙김
더 좋은 삶을 만드는 동력, 긍정적인 경험하기
우리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라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음미하라
2장 [변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
작고 구체적인 변화를 일상으로 가져오자
어떻게 ‘변화’라는 열차에 올라탈 것인가
작은 습관을 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지속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시간을 쏟아라-선호
엉킨 실타래를 풀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방법
적당히 도전적인 일로 몰입을 경험하라
매일 조금씩 자기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라
몰입의 경험이 변화를 가져온다
서두르지 말고 ‘마냥’ 자신이 바라는 삶에 가까워지기
3장 [연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야 행복하다
친화적인 사람이 살아남는다
공감력과 친화력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연결의 핵심은 친밀함과 돌봄에 있다
진정한 연결을 위해서는 공감이 필요하다
사랑과 공감이 만드는 깊은 수준의 연결
행복해지려면 먼저 자기 자신과 연결하라
4장 [강점]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강점은 나다움을 찾아주는 삶의 지도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강점 척도의 개발
사람은 잘하는 걸 잘할 때 행복한 법이다
방해꾼들을 조용히 시키고 계속 나아가는 법
강점을 지렛대 삼아 행복해지는 법
나만의 빛을 찾아 강점 스위치를 켜라
5장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삶의 모든 선택의 순간, 지혜가 필요하다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지혜 훈련법
지혜 훈련법 1 풍부한 지식 쌓기
지혜 훈련법 2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
지혜 훈련법 3 상대성 높이기
지혜 훈련법 4 불확실성 견디기
지혜 훈련법 5 장기적 안목 기르기
지혜 훈련법 6 큰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지혜 훈련법 7 공감하고 수용하기
6장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잘 산다는 것은 잘 움직인다는 것이다
몸을 건강하게 잘 쓰면 마음이 치유된다
바른 자세가 바른 마음을 만든다
내 몸을 알아보고 내 몸이 기뻐하는 일을 하라
마음을 살리는 움직임의 원칙
7장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영성이란 나를 뛰어넘는 능력이다
삶이 무너지는 것 같을 때, 버티게 하는 힘
실존의 의미, 살아갈 이유를 찾아서
종교가 없어도 일상에서 영성을 높일 수 있다
맺음말 우리 삶의 빛을 찾는 여정
참고문헌
추천의 글
본깨적
Chapter 1. 수용 (Acceptance)
Key words: 있는 그대로, 마음챙김, 자기 확신
내용 요약:
본 장에서는 ‘수용’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있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 삶, 내 감정, 내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포용하는 적극적인 긍정임을 강조한다. 지금의 나 자신에 “예스”라고 말하기, 그리고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 일상의 작은 기쁨에 눈 돌리기 등이 포함된다. 마음챙김 훈련을 통해 순간순간 마음을 멈추고 감정이나 생각이 흐르는 것을 관찰하며, 비판 없이 바라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다정하게 말해주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깨달은 점:
나는 종종 ‘이상적 모습에 미치지 못함’에 집착하며 자책하곤 했는데, 이 장에서 말하는 수용이란 그런 완벽함의 기준을 내려놓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내 감정(불안, 슬픔, 실패감 등)을 숨기거나 부정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내 존재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과 건강으로 이어짐을 깨달았다.
적용할 점:
매일 아침 또는 잠자기 전 ‘지금 내 상태’를 관찰하고 “나는 괜찮아”라고 속으로 말해본다.
마음챙김 명상 혹은 호흡 명상 연습을 한 번이라도 해본다.
하루 중에 스스로를 비교하게 되는 순간을 인지하면, 비교를 멈추고 감사할 만한 세 가지를 떠올린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2 수용은 내 삶이 완벽하고 마음에 들어서 '예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고 마음에도 안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고 마음에도 안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라고 하는 것이다.
p. 77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그냥 쉽게 얻어지 것이 아닌, 무언가 엄청나고 대단한 것들의 집결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이루어진다.
Chapter 2. 변화 (Change)
Key words: 작은 습관, 선호적 삶, 몰입
내용 요약:
변화는 극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 안의 작고 구체적인 변화들을 누적하는 데서 온다. 어제보다 조금만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며, 너무 높은 목표나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부담감 없이 ‘내 방식’으로 변화하도록 장려한다. 또한 좋아하고 잘하는 일, 또는 내 가치와 일치하는 일을 찾아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이 중요하다. 몰입의 경험, 적당히 도전적인 활동, 지속 가능한 습관 만들기 등이 변화의 실천법으로 제시된다.
깨달은 점:
나는 변화라 하면 보통 큰 목표나 극적인 성과를 떠올렸는데, 책을 통해 ‘작은 변화’가 더 지속 가능하고 실제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또한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중심으로 삶을 구성할 때 변화가 부담스럽지는 않다는 것도 느꼈다.
적용할 점:
매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나씩 정해 시간을 내어 해보기.
하루의 작은 목표를 세워 성공감을 경험해 보기.
기억하고 싶은 문구:
p.95 우리가 변화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용 없이 무작정 변화하려 들기 때문이다.
p. 105 방조제를 높이 쌓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시간이다. 변화는 결코 한번에 뚝딱 이룰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변화에 실패하는 데는 '당장 오늘', '1년 내에' 결실을 맺으려 하기 때문이다. 시간의 축을 길게 잡자.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p,115 중요한 것은 '얼마나'보다 '어디'에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몰입하느냐이다.
Chapter 3. 연결 (Connection)
Key words: 관계, 공감, 돌봄
내용 요약:
인간은 본질적으로 관계 안에 존재하며, 진정한 행복에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연결, 관계 속 감정 공유와 돌봄이 필요하다. 연결은 피상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감, 친밀감, 돌봄의 깊이와 질로 측정된다. 또한 자신과의 연결, 즉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 역시 중요하다. 사회적 관계,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구체적 사례들이 제시된다.
깨달은 점:
나는 다른 사람과 깊이 연결되는 순간들을 자주 놓치고, 관계가 피곤하거나 부담스럽다고 느낄 때 자꾸 거리를 두려 했다는 것을 자각했다. 그러나 연결의 힘, 특히 서로 공감하고 돌보는 관계가 나 자신을 치유하고 지탱하게 해 준다는 것을 이 장을 통해 깨달았다.
적용할 점:
아이와 남편과 시간가질때 휴대폰을 멀리하고 온전히 그 관계에 집중해보기.
공감하는 듣기를 연습: 상대 말을 끊지 않고 듣고, 그 감정이 어떤지 반추해 보기.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83 온화함이 뒷받침되어야 친절한 의사소통이 되고 긍정적인 정서를 주고받으며 서로 공감하고 친절한 의사소통이 되고 긍정적인 정서를 주고받으며 서로 공감하고 깊은 수준의 연결을 이룰 수 있다.
p.195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Chapter 4. 강점 (Strengths)
Key words: 나다움, 강점 발휘, 자원 활용
내용 요약:
강점은 단순히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 ‘나다움’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자산이다. 자신만의 성격적 특성과 긍정적 자원을 파악하여 삶의 지렛대로 삼는 것이 행복 증진에 유리하다. 한국적 맥락을 반영한 강점 척도 개발, 강점을 방해하는 요소(비교, 자기비하, 두려움 등)를 인식하고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강점을 꾸준히 사용하는 삶의 태도를 배양하는 법이 담겨 있다.
깨달은 점:
나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의 간극이 있었고, 남들이 기대하는 기준에 맞추려다 내 진짜 강점을 활용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 이 장을 통해 나의 ‘강점’을 더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삶 속에서 그것을 더 자주 써먹는 것이 행복감을 높인다는 확신이 생겼다.
적용할 점:
강점 진단 도구를 활용해 내 강점을 파악해본다.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투자에서 나는 어떤 점이 있지? 매임을 최대치로 올려보자.
강점을 방해하는 비교나 자기비하적 생각이 들면, 그것을 멈추고 “이것도 나의 강점의 가능성이다”라고 재구성해본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10 행복이 증진되면 자연스럽게 회복탄력성도 높아진다.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상호 존중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확장함으로써 '가치 실현'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p. 230 부모와 교육자는 모두 아이들의 '강점 촉진자가'가 되어 내면의 빛을 환하게 밝히도록 스위치를 켜줘야 한다.
Chapter 5. 지혜 (Wisdom)
Key words: 맥락 파악, 장기적 안목, 불확실성 견디기
내용 요약: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고, 삶의 문제에 대해 깊이 있고 통합적인 관점을 갖고 접근하는 능력이다. 지혜를 키우는 여러 훈련법이 제시되는데, 지식 쌓기,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상대성), 불확실성 감내, 장기적인 시야 갖기, 맥락을 보는 능력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겸손함과 공감의 태도가 지혜 있는 삶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된다.
깨달은 점:
내가 결정할 때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이익만 보는 경향이 있었고, 장기적 결과나 다른 사람들의 상황, 문화적/사회적 맥락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을 자각했다. 지혜란 ‘무엇을’ 아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아는가가 중요하다는 것,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긴 호흡으로 견디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적용할 점:
중요한 결정이나 갈등 상황에서 장기적인 시야를 의식하며 생각해본다.
나의 판단이나 믿음이 얼마나 상대적일 수 있는지 자문해본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마음이 불안할 때, ‘지금 알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63 모든 것이 상대적인 점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가치가 부딪힐 때는 균형 잡힌 시작으로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해내는 것이 지혜다.
Chapter 6. 몸 (Body)
Key words: 몸과 마음 통합, 움직임, 신체 감각
내용 요약:
책에서는 행복한 삶에 있어서 몸의 역할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마음의 안정만으로 행복이 완성되지 않으며, 신체적 건강, 올바른 움직임, 신체 감각에 대한 인식이 마음의 치유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자세, 호흡, 운동, 자연 속 걷기 등 일상에서 몸을 돌보는 작은 실천들이 소개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깸으로써 행복감을 저해하는 요소임을 지적한다.
깨달은 점: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했고,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냥 참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몸을 돌보면 마음도 자연스럽게 따라 치유되고 안정됨을 이 장에서 많이 느꼈다.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적용할 점:
매일 가벼운 신체 활동(스트레칭, 걷기 등)을 최소 10분이라도 하겠다.
수면과 휴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잠들기 전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일정한 수면 루틴 만들기.
내 몸의 감각을 자주 느끼고, 피곤함이나 통증을 무시하지 않고 돌보는 태도 기르기.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03 부정적 영향이 극복하기 어려울 만큼 강력할 때 '트라우마'가 된다.
p. 308 가슴펴고 여는 작은 동작이 우울이나 불안 등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작은 돌파구가 되어준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Chapter 7.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영성 Spirituality)
Key words: 초월, 실존적 의미, 살아갈 이유
내용 요약:
영성은 종교의 유무와 무관하게, 나 자신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지향하는 능력이다. 현실의 고통이나 한계를 마주할 때 존속하게 하는 힘,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게 하는 원천이다. 죽음, 고통, 한계 앞에서도 버틸 수 있게 하는 실존적 의미 찾기, 일상에서 감사함, 경이로움, 자연과의 연결감 등을 통해 영성을 기르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또한 영성은 삶의 목적(purpose)과 연결되며,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현실 너머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겸손함과 신비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깨달은 점:
나는 삶의 의미나 목적을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지 않는다. 하지만 삶이 흔들릴 때, 현실 너머의 의미를 지향하는 태도가 나를 다시 중심 잡게 해준다는 것을 이 장을 통해 실감했다. 또한 일상의 작고 보이는 것들 속에 경이감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영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용할 점:
하루에 감사할 것 한 가지를 기록한다.
자연과의 접촉을 늘린다 (산책, 하늘 보기 등)
나의 삶의 목적 혹은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목록으로 적어보고, 그 중 하나라도 삶에 반영되는 행동을 하나 선택해 실천해본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30 현실을 초월하여 앞으로 나아가려면 현실 '너머'를 봐야 한다.
p. 347 고통이나 죽음이 삶의 의미를 빼앗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의지와 선택의 문제이지 절대적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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