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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7권) [복실한방울] 부자아빠와 가난한아빠, 당신은 어떻게 살고싶은가‘’

25.09.23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읽은 날짜 : 9/22 - 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재무제표(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금융지식 #새앙쥐레이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로버트 기요사키는 어린 시절 부자 동네에서 살며, 친구들이 멋진 장난감과 글러브를 사는데 그럴 수 없음에 

박탈감을 느끼고 친 아버지(가난한 아빠)에게 돈을 버는 법을 알려달라 했고, 그 과정에서 같은 가난한 친구로 보이던 

마이크의 아버지(부자 아빠)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 몸으로 부딪혀가며 그는 금융 지식을 터득할 수 있게 되었고

제도권의 교육보다는 세상과 돈에 대해 지식을 쌓아나갔다.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잘못된 습관들을 지적해주며, 

금융 지식을 쌓아야 자유롭게 살 수 있음을 여러 번 확언한다. 

그리고, 그 길은 어렵지 않다며 여러 자산 투자 사례를 공유해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교훈1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당신은 돈을 더 벌면 지금의 삶이 해결될거라 믿는가? 로버트와 마이크를 가르치던 부자아빠는

작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더 높은 급여를 바라고 사장을 비난하는 태도를 가지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말한다.

로버트의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임에도 매일 청구서를 해결하기 바빴고,

자신의 돈에 의해 노예처럼 직장을 다녀야 하는 행태는 잘못되었음을 알려준다.

돈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감정적으로 현 상황에 분노하고 슬퍼하기 보단, 

어떻게 하면 그 돈을 마련할 수 있는지 고민하라

 

교훈2 :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부자가 되는 법은 간단하다. 부채가 아닌, 자산을 사면 되는 것이다. 

자산은 나의 손익계산서에 수입을 만들어주지만, 부채는 지출을 유도한다. 

지속적으로 자산을 쌓아가면 나는 계속해서 현금을 만들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또 자산을 구입해 더 부자가 된다.

하지만 부채에 시달려 현금이 생기지 않으면 더 가난해질 뿐이다. 

주택을 큰 융자를 껴서 샀는가? 그건 자산이 아니라 부채다. 당신은 융자금을 지불하기 위해 매번

큰 지출을 내게 될 것이고, 이는 그 돈이 묶이는 기간동안 당신이 다른 투자를 할 기회와 성장할 경험을 놓치게 한다.

많은 미국인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겪고 집이 더 이상 자산이 아님을 체감했다.

당신의 재무제표는 당신의 경제 생활에 대한 성적표다. 자산으로 인한 수입이 지출보다 크게 만들어라.

 

교훈3 :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직업이 뭔가요? 아 저는 은행에 다닙니다. 사업은 하십니까? 아니요. 은행에 다녀요.

이렇듯 모든 사람은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 사업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선 사업은 필수다.

이는 어려운게 아니다. 월급으로 인한 수입원 외에도 당신만의 ‘사업‘이 더 현금을 만들게 하라는 것이다.

부동산과 같은 ’진짜‘ 자산을 사라. 시간이 흘러 감가상각이 되는 사치재는 순자산이 아니다.

그리고 투자한 자산은 절대로 빼지 마라. 당신을 위해 24시간 일해주고 있으니.

 

교훈4 :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정부가 거두는 세금의 대부분은 부자에게서도, 가난한 이에게서도 아니다. 바로 고소득 중산층이 그 대상이다.

세금의 기원은 보편적 복지를 위해 귀족 계층에서 거두던 것에서 시작했지만, 

정부는 할당받은 예산을 다 소진해야만 다음 년도에도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기에 더 많은 복지 정책을 행했다.

이는 곧 세수 부족으로 이어져 점점 더 ‘낮은’ 계층에게도 세금을 걷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부자들은 자신을 위한 기업을 운영해, 일반 개인보다 낮은 소득세로 경비를 처리한다.

봉급 생활자는 세금이 이미 징수된 후 돈이 들어오지만, 기업은 돈을 쓰고 남은 자산에 대해 세금을 취득한다.

1031 조항을 활용하면, 비싼 부동산을 취득해 세금이 징수되는 시점도 이연시킬 수 있다.

금융지식에 따라 당신은 이미 뺐기는 세금의 양에 차이가 생긴다.

 

교훈5 :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핵심, 금융IQ. 이 능력을 키우면 당신은 부자가 될 기회를 찾게 된다.

경제가 엉망이던 시절, 10만달러하는 집들이 7만 5천달러까지 폭락했을 때, 단순히 시장에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파산된 변호사에게서 2만 달러에 매수하고 100퍼센트 융자로 6만원에 내놓고 어음을 얻어냈다.

실 투자금 없이(전부 회수 완료), 약속 어음 4만달러가 단 5시간의 투자로 만들어졌다.

그는 5천달러의 투자금으로 이런식으로 부동산을 더 높은 가치의 집을 싼 값에 매수하고 융자를 내주거나 되파는 식으로 돈을 늘려갔고, 작은 회사들에 투자해가면서 수백만달러로 불렸다.

위험하다고? 이 분야에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이는 위험한 투자가 아니다.

뮤추얼 펀드의 자동 리밸런싱에 기대서는 큰 수익을 거둘 수 없다. 더 창의적으로 투자하라.

 

교훈6 :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위해 일하라

로버트는 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3등 선박회사인 스탠더드 오일사에 들어갔다.

가난한 아빠는 그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들어갔음에 만족했지만, 로버트는 세계의 무역을 배우기 위해 들어갔다.

그 후, 아시아 시장을 위주로 돌며 무역을 배우고,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해군으로 갔다.

가난한 아빠는 이를 매우 싫어했지만, 로버트는 부자 아빠에게서 배웠듯 ‘경험’을 쌓기 위해 이리저리 옮겨다녔다.

그 후, 세일즈를 배우기 위해 제록스사에 입사했다가 실적 5등 안에 들고 나와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처럼 그에게 기업들은 ‘급여’를 목적으로 다닌게 아닌, 개인의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곳들이었다.

삶을 장기적인 목표로 바라봐라. 그 경험들이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줄테니.

 

교훈7 :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부자로 가는 길을 막는 가장 큰 벽은 두려움이다. 부자들은 돈을 잃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실패에서 무언갈 배우고, 더 큰 성공들로 돈을 벌어내기 때문이다.

가난한 이들은 한 번도 돈을 잃지 않아본 이들이 더 많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원금보존이기 때문이다.

“하늘이 무너진다”며 겁을 먹는 ‘치킨리틀’처럼, 투자를 하는 이들의 머리엔 치킨리틀이 존재한다.

항상 시장의 무너짐을 경고하고, 이들은 더 큰 두려움으로 자리잡아 냉소주의로 이어진다. 

하지만, 냉소주의는 결국 아무런 변화를 만들지 못한다. 

당신의 냉소는 결국 시장을 탓하고, 개인의 변화를 이끌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빠서 투자를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이건 핑계다. 당신은 여유가 있어도 책을 읽고, 배드민턴을 치지 않는가.

현대인은 바쁘게 지냄으로써 가장 흔하게 게으르다. 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을 ‘핑계’가 되어주니까.

우리의 삶엔 나쁜 습관들이 가득하다. 남는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그건 당신의 소비 습관이 잘못된 거다.

청구서보다는 스스로에게 먼저 투자하라.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아라. 

청구서를 낼 돈이 없다고? 그 압박이 당신에게 여러 금융 지식을 쌓게 할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테니.

 

교훈8 : 부자로 가는 10단계

당신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가 되는 일은 고단하다. 그 길엔 당신의 강력한 동기가 필요하다.

우린 모두 삶을 살아가며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지 않기를 선택한다. 그 길이 힘들고 귀찮으니까. 하지만 부자가 되기로 했다면 그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교육에 투자해 스스로를 성장시켜라.

그리고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부자친구’를 사귀어라. 그들은 돈에 대해 언제나 이야기한다.

가난한 이들은 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무례하다 생각하기에, 사고가 갇혀있다. 정보가 힘인 시대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강력한 하나의 힘을 만들어라. 그게 로버트에겐 경매 부동산이었다. 

스스로를 통제하는 건 기본이다. 자산을 쌓기 위해선 자산에 매번 꾸준히 돈을 넣어줘야 한다. 

욕망에 못이겨 부채를 쫓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치품을 사고 싶다면 절대로 부채없이 ‘현금으로만’ 살 수 있을 때 살 가치가 있다. 습관적으로 뭘 사고 싶다면 이제는 자산을 사라.

그리고 좋은 정보를 가져다 줄 중개인이나, 멘토에게서 강의를 듣는 것에 돈을 아끼지 말라.

그들은 당신이 걸어야 할 길을 알려주는 존재들이니.

그리고 받은 만큼 남에게 가르치며 지내라. 그러면 가르치며 투자한 것보다 더 크게 돌려받게 될테니.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은 재테크의 고전 저서로 유명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투자를 처음 접할,

잘못된 지식으로 쌓여있던 이들을, 월급 봉투만 바라보며 살던 이들의 머리를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설명한다.

평소에도 회사에서 쌓이는 급여에 야근을 더 하고, 고과를 잘받아 승진해도 삶이 달라지지 않는 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 한 켠에는 그래도 연봉이 이만큼 높아진다면.. 더 투자금을 쌓아 투자할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떤 나에게 중요한 건 급여의 액수가 아닌 금융지식이라고 다시 되새겨주는 게 고마운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채가 아니라 자산을 사야한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에서 읽었던 내용과 같다. 생산자로 가는 길!)
    •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카드값이.. 부채를 줄일 필요가 크다 ㅜ)
  • 기업을 활용해 세금을 절세할 방법이 있을 수 있다.
    • 경매 투자엔 기업을 세워 하는 건 왕왕 듣긴 했다. 나에게 기업을 활용해 절세할 방법이 있을까?
  • 두려움을 이겨내는게 중요하다. 큰 돈을 잃어본 경험과 실패들이 당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줄거다.
    •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더 큰 수익률을 내는 방법은 안전한 투자로 계란을 바구니에 담는게 아니라,
      10개의 종목 중 단 4개의 종목만 성공해도 되는 법이다.
    • 투자로 실패해보고 돈을 잃어보는 경험이 시장의 파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보유할 멘탈을 만들어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저자는 자신의 후속도서들을 책에서 많이 권유해준다.

하지만 난 오히려 이 저자가 특히 ‘트럼프’와 꽤나 친밀한 사이였고, 그를 협상 기술을 배울 전문가로 존경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기에 트럼프의 기업인 시절에 대한 책을 읽어볼까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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