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보다 나은 행복을 찾을 보나행입니다.
3주차 강의는 잔쟈니 튜터님께서 실전 투자로 이어지는 단계별 비교평가 전략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상황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다 보면 본질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투자의 본질인 “그래서 뭘 살건데?”에 대해 무려 7시간 동안 알려주셨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이대로만 하면 나도 비교평가 할 수 있겠는데?’하는 확신을 갖게 만들어 준 강의였습니다.
(물론 제 앞마당에 직접 적용해보면 또 다르겠죠?>-<)
강의를 들으면 항상 멘토, 튜터님들께서 비교평가를 강조, 또 강조하십니다.
‘비교평가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강조하시지?'하는 저희들을 위해
비교평가의 Why와 How에 대해 아낌없이 알려주셨습니다.
왜(Why) 해야 하는가?
비교평가는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여 투자로 연결 시키는 과정이라고 하셨는데요.
가치가 있는 곳인데 가격이 같거나 더 싼 것을 확인하여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기 위해,
더 가치 있는 물건을 사서 같은 투자금으로 더 벌기 위해,
가치, 가격, 우선순위 파악을 통해 물건을 보유하는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떻게(How) 해야 하는가?
비교평가에서는 무엇보다 ‘가치판단’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입지가치(교통, 위치, 직장, 학군, 환경)와 건물가치(연식, 세대 수 등)를 파악하고,
어느 것이 더 우선순위인지 판단하기 위해 지역내, 지역간, 물건별로 비교평가 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1) 지역내 비교평가
- 발품, 손품, 가격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핵심가치’ 찾기
- 가격을 고정 시킨 후 ‘핵심가치’ 비교하기
→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요소(핵심가치)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핵심가치를 최우선적으로 만족 시키는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2) 지역간 비교평가
- ‘공통점’을 찾아 묶은 후 입지가치 우선순위를 더 만족시키는 물건 찾기
→ 내 상황을 고려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만족시키는 물건을 선택해야 한다.
3) 물건별 비교평가
- 동층향 선호도, 수리상태, 점유자 조건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기
- 확신이 들지 않으면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
→ 실제 들어가는 비용을 정확히 체크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특히, 튜터님께서 "비교평가는 1등이라는 정답을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투자의 장단점을 알고
우선순위를 매긴 후 내 상황에 맞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셨는데요.
좋은 투자를 하려는 마음에 비교만 하다가 선택을 미루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1. 해당 지역의 핵심가치 1-2개 선정하기
2. 임보 결론 부분에 1~3등 물건 뽑아서 넣기
→ 어렵다면 1등만이라도 꼭 뽑기
3. 내 상황에 맞는 최선의 투자 하기
→ 최고의 투자가 아니라 최선의 투자라는 것을 잊지 않기
열반 중급반에 걸맞게 잔쟈니 튜터님께서 독서 후기 작성 노하우도 나눠주셨는데요.
“우리가 독서후기를 쓰는 목적은 그 책에서 배운 점을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다”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최근에 이하영 선생님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고
"가난한 사람이 돈이 많아졌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돈이 없을 때 보내는 시간, 돈이 없을 때 보내는 공간, 그리고 그때 만난 사람들과
이 3가지가 완전히 달라져야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거예요."라는 문장에 꽂혀서
퇴근 후에 집이 아닌 카페에 가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공간이 바뀌다 보니 집중력이 더 높아지고 그로 인해 내가 보내는 시간의 밀도도 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책을 통해 배운 점을 실천하면서 이렇게 또 한 계단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공간만 바꾸었을 뿐인데 집에서 그렇게 안 읽히던 책을 3일 만에 2권이나 완독을 했습니다.😆)
또한, 튜터님께서 “책에 대한 느낌은 그 시기 나의 고민, 상황과 맞닿아 있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처음 원씽을 읽었을 때는 “우선순위를 매기고 한 가지에 집중해라”라는 내용이 와닿았는데,
유리공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지금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러니 개인적인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와닿는 걸 보고
같은 책을 읽더라도 나의 상황에 따라 느끼는 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월부에 와서 그동안 하지 않던 독서, 강의, 임장을 하려다 보니 힘들기도 하고,
자꾸 동료들과 비교하면서 나만 못하고 뒤쳐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튜터님께서 독서를 통해 강의, 임장, 투자를 반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지루함, 슬럼프, 비교, 욕심을 견딜 수 있다고 말씀 하셔서
아무리 바빠도 독서는 절대 놓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1. 독서 습관 놓지 않기
→ 매일 독서 10p, 매달 돈독모 참여하기
2. 책 읽고 진짜 적용하고 싶은 점 1-2가지만 뽑기
이번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의 Why와 How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투자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있어 독서가 많은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아낌 없이 비교평가와 독서 노하우를 나눠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