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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제인입니다.
3강은 쟌쟈니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강의 듣는 내내 튜터님이 얼마나 정교하고 세밀하게,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강의를 준비해주셨는지 느껴졌습니다.
(튜터님 혹시 F세요?)
그 정도로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많이 다뤄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속이 시원하기도 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1. 지역내 핵심가치 찾기
전고점 수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언제나 유효한 방법은 아니다.
제가 투자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전고점이 단지 가치판단할 때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는데요.
쟌쟈니 튜터님이 투자공부 하실 때는 전고점을 볼 수 없는 시장이었고,
전고점보다는 가치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이 때 공부했던 분들, 정말 어려웠겠지만, 한편으로는 가치를 보는 연습을 많이 할 수밖에 없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전에 매번 중요하게 봐왔던 전고점은 항상 통하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가치를 먼저 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생활권별로 거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핵심가치는 발품, 손품, 가격(전고점 그룹핑)으로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더욱 단지들의 가치를 뾰족하게 파악하고,
상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가치있는 것들 중 싼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BM.
생활권별로 핵심가치 시세지도에 표기하기.
2. 투자 : 내 상황 + 가치 + 가격
A 단지가 누군가에게는 1등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 있습니다.
투자공부 초반에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강사님들이 좋다고 하는 단지는 투자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요.
일단 투자는 나의 현금흐름이 제한적인지, 양호한지,
나의 방향성이 투자하는 직장인인지, 아니면 직장인 투자자인지,
그 외에 내가 가진 물건이 어떤 상황이고, 리스크는 없는지에 따라
1등 물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는 나의 재정 상황, 보유물건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투자를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는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선택과 책임의 영역이라는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누가 떠먹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 돈으로 내가 선택해서, 내가 책임지는 것.
BM.
내 상황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리할 것.
3. A단지는 날아갔고, B단지는 살 수 있다면?
B를 손에 쥐고, 옆에 좀 더 저렴한 지역으로 가보면, B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B는 A보다는 선호도가 낮지만 그래도 가치있는 단지이니, 충분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멘토님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니,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은 리스트업해두고,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쓸 때 결론부분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고민하고
그 고민들을 튼튼하게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급상승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냥 기다려야만 하는 하락장도 아닙니다.
지역마다 흐름이 다르기에 선택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쟌쟈니 튜터님도 지금은 행동하기 좋은 시기라고 하셨는데요.
너무 망설이지 말고,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M.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 정리할 것.
(다음달 임보에서 Top3, 5분위시세표 촘촘하게 작성하기)
4. 전략적으로 대출 활용 가능한 상황
신용대출로 투자하면 안되는 것이 원칙이나,
아주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지혜롭게 대출을 활용해도 된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정말 조건이 좋고 싼 물건일 경우,
시세보다 낮은 전세입자가 있고, 향후 1년내 확정적으로 상환 가능할 경우 (연 저축액과 전세만기 후 상승분 고려)
대출을 활용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관대하게 해석하면 안되겠고, 만약 앞으로 투자물건을 찾을 때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신용대출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BM.
전세가 낮게 껴있는 투자물건도 만기가 1년내 남아있다면 대출 고려 가능.
앞으로 꼭 한번 쟌쟈니 튜터님을 만나서 코칭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세심하게 수강생의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신 튜터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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