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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일의 격
저자 및 출판사 : 턴어라운드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3일 ~ 9월 24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장 #성공 #성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신수정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글로 많은 팔로워들에게 영감을 주는 신수정은 현재 KT의 Enterprise 분무장을 맡고 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SK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많아 다양한 코칭, 심리, 자기계발 코스를 수료하였다. 삶, 일,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누어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양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삼는다.
도서소개
'직장인 잠언집 같은 느낌이나는 책'
“평점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페이스북의 현인, 리더십 구루 신수정 부사장이 전하는 일과 삶의 통찰! <일의 격>은 페이스북에서 일과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수많은 직업인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KT 신수정 부사장의 글을 엮은 책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수 천권에 달하는 독서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다. 성장, 성공, 성숙이라는 세 자기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성장] - 일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
천재가 아닌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의 성공 비결은 단순하다. 나이가 먹어도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다. 많이 쓰고 많이 시도하는 것이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 집요하게 꾸준히 하면 운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운은 끊임없는 시도와 꾸준함에서 나온다. 너무 고민만 말고 실험하시라.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호기심과 긍정으로 뭐라도 그냥 하시라. 문도 자꾸 두드려야 열린다. 물론 그냥 막 하기보다는 해보고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키며 해보시라. 그러다보면 귀인이 발견하여 널리 알려주는 등 얻어 걸린 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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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결은 알고 보면 단순하다. 자기 계발서에서 항상 등장하는 구절이다. '꾸준히 실행하라'
운도 꾸준함에서 나온다니 반드시 실험해봐야겠다. 늘 질에 목매여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답이 아니였다.
잘 하고 싶은 마음 잠시 넣어두고 양으로 승부를 걸어보자. 양에서 질이 나온다고 하니…
할 필요가 없는 일을 판단하는 기준은 “그 일을 안 했을 때 무슨 큰일이 일어나는가?”를 자문하면 된다. 큰일이 안 일어나는 일은 하지 않으면 된다. 할 필요가 없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바보짓이다.(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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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는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 나도 일잘러가 되고 싶다. 때론 할 필요가 없는 일(일을 위한 일)을 위에서 시킬 때가 있는데 용감하게 “그 일을 안 했을 때 무슨 큰일이 일어나나요?” 라고 말을 해도 될까? ㅎ
[2장 성공] -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십의 발견
세상은 꿈을 권고하는 사람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이 선명한 사람을 따르다. 자신의 꿈을 선택하고 그것을 선포하면 된다.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준다.(2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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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더욱 선명하게 구체적으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반복되는 구절이 있다.
이런 부분은 바로 적용!! 막연한 꿈은 그냥 두리둥실한 꿈으로 끝나버릴 수 있지만 앞마당을 선명하고 뽀족하게 만들때처럼 꿈 또한 뽀족하고 선명하게 만든다면 만드시 이뤄질거라 믿는다.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열쇠는 진정한 마음에 있다.(2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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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진심은 어디에서도 통하는거였다.
내조직 작게는 나중에 내가 조장이 된다면 우리조원들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해야겠다.
흔히 우리는 부드러운 리더들이 훌륭하고 뛰어난 리더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이 뛰어난 리더로 인정받는 것은 그들이 조용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워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겸손하고 부드럽지만, 독하고 끈질기게 원칙을 지키고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반면, 괴팍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리더들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이유 역시 그들에게는 ‘끈질김’이 있었기 때문이다. (2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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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릿’ 끝까지 해내는 끈질김이 있는 리더가 존경을 받을 수 있구나.
다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오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자.
[3장 성숙] - 일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불평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행복합니다.(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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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든 안힘들 순 없다. 하물며 휴가가 길어 매일 쉬기만해도 그 날수가 길어지면 집에서 쉬는 것조차 힘듬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그를 때마나 불평만 한다면 앞으로 더 발전하게될 동력을 잃게 된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될 때도 지금은 안됐지만 다음엔 될거라는 믿음으로 묵묵히 걸어나가다 보면 기적처럼 원하는 일들이 이뤄져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중요한 것은 행동한 결과가 성공일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행동 자체를 한 것이 행복을 결정한다고 한다.
성공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한다.
결국 더 많이 시도하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맛보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기뻐하고 더 많이 여행가고 더 많이 용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때 행복해진다.(2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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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서 성공한다.’
원하는 행동 자체를 한 것이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말을 꼭 기억하고 일단 원하는 행동을 하자!!
숱하게 생각으로만 사장된 나의 꿈들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자.
노력이 먼저가 아니라 믿음이 먼저다.
인정받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먼저 자신이 인정받는 존재임을, 좋은 사람임을, 성공의 존재임을 믿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담대하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와 인정받는 존재는 완전히 다르다.
어떻게 살 것인가? 평생 애쓰고 노력만 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믿고 그저 무소의 뿔처럼 자리를 박차고 전진할 것인가? (3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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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담대하게 행동하라! 너무 와닿고 새겨야할 문구이다.
사실 나는 나에 대한 믿음이 약했었다. 그러고보니 너무 노력만 하고 살았네.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고, 좋은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는 나에 대한 믿음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나를 한번 믿어보겠다.
나는 인정받아 마땅하고, 좋은사람이고, 성공한 존재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는 또한 우리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데 우리의 삶의 어떠함은 우리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자신감으로 희망으로 이 세상과 일어난 사건을 볼 지, 아니면 비관과 좌절로 이 세상을 볼 지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렸기 때문이다.(3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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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온전히 나의 책임이며,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 뿐이다.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달렸고 마음먹기에 달렸다. 언제가 올 위기도 기회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긍정의 장작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보자.
이책을 읽고 성장과 성공 그리고 성숙이 저의 삶 그리고 일에서 가치있게 발현될 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쉬운 예시와 핵심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주셔서 오히려 쉽게 감동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참 쓸모 있는 글을 쓴다는게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글쓰기 지망생으로써 옆에 두고 곱씹어 읽어보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잔쟈니 튜터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일과 삶에 전목시킬 부분이 많아서 참 좋았던 것 같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128p에 <‘즐긴다’는 말의 허상> 부분이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 서장훈이 예전에 방송에서 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즐겨라.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라는 조언을 하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 즐겨서는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목뼈가 나가고 코 뼈가 부러졌다. 이를 악물고 하지 않았으면 이런 결과를 낼 수 없었다. 물론, 취미로 했으면 즐길 있었겠지만 최고가 되려고 하면 그 과정을 즐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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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나는 투자를 즐기기로 했는데 딱 즐긴다는 말의 허상에 대한 글이 있어서 즐긴다는 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일들, 예를 들면 목뼈가 부러지고 코 뼈가 부러지는 고생을 감내하면서도 이 악물고 치열하게 끝까지 해야만 가능한 일임을 서장훈씨 경험글을 읽다가 알 수 있었고 갑자기 숙연해졌다. 최고가 되려면 적어도 뼈가 부러지는 고통 정도는 감내해야 하는거였구나. 그치만 인상쓰며 되게 엄숙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진 않다. 그냥 즐기고 싶다. 즐기다가 자연스레 오는 고난은 받아들이겠다. 고난이 와서 힘들면 한바탕 울어야지 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통찰의 시간(신수정/알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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