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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년 9월 27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0점
[제 3장 재능보다 더 뛰어난 노력]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니체는 말했다."그 편이 나은 점도 있다.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언제나 반응이 다소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남들은 선천적 후천적으로도 갖지 못한 수영에 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고 믿고 싶어 한다. 우리는 수영장 옆에서 그가 아마추어에서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걸 바라지 않는다. 우리는'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일상성보다는 신비함을 선호한다. 중략.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수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제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내가 무엇을 먹고, 언제 잠을 자고, 깨어 있을 때 무엇을 할지, 전부 피칭을 염두에 두고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일광화상을 입으면 며칠 동안 공을 던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플로리다에 가서도 선탠을 피하고, 절대 셔츠를 벗지 않습니다. 피칭을 위해 오른 손을 아껴야 하므로 개를 쓰다듬을 때나 난로에 장작을 넣을 때는 왼손을 사용합니다. 체중을 줄여야 하므로 겨울에는 초콜릿 쿠키 대신 코티지치즈를 먹습니다.
시버의 얘기를 듣노라면 그의 생활이 너무 우울할 것만 같다. 하지만 그는 상황을 그렇게 보지 않았다. "나는 공을 던질 때 행복해요. 야구에 내 인생을 바쳤습니다…… 그건 내가 하고 싶어서 정한 일입니다. 공을 잘 던질 때 행복하니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극단적일 경우 그런 집중력이 집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미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제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칠전팔기라는 유명한 고사성어가 있다. 내가 혹시 문신을 하게 된다면 이 네 글자를 지워지지 않게 잉크로 새길것이다. 희망이란 무엇인가?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가 그 한 가지다. 날씨가 화창하기를 또는 앞길이 평탄하기를 바라는 희망이다. 이런 희망에는 책임이라는 부담이 따르지 않는다. 상황을 개선시킬 책임은 우주에 있다.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 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우리 가족에게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이 있다. 이 규칙을 세 가지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엄마와 아빠를 포함한 온 가족인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는 약속이다. 그것은 매일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둘째는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에 따른 결정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수업료를 낸 기간까지, 또는 ’자연스럽게' 끝낼 시점이 될 때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선생님의 호통을 들었거나, 시합에서 졌거나, 다음 날 아침 연주회 때문에 친구 집에서 잘 수 없게 된 날 그만둘 수는 없다. 힘들다고 바로 그만 둘 수 없다. 마지막은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아무런 관심도 없는 어려운 일을 한다는 것을 말이 안 되므로 누구도 대신 골라주지 않는다.
-투자생활을 시작하고, 계속 임장을 하며 행동한다고 하면서 매일매일의 이 생활이 언제 끝날까 고민하며, 1호기라는 결과를 내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하는 두려움에 빠진 적이 있다. 매일 투자생활을 하고 노력하는 것. 다음 날도 다시 투자생활을 하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는 것. 그 일상이 의미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2년여의 시간 동안 초반에는 이게 맞나 하는 의심의 시간들이 있었다. 자실 기간에도 내가 노후준비를 위해 오늘 뭔가 행동을 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꼈던것 같다. 정말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올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나?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럼 나는 왜 행복하다는 느낌이 없을까? 우선 생각해 낸 것으로는 단기,중기,장기 목표 설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 투자자 마인드가 너무 없다는 것.
1. 내 주변, 내 마음 돌아보고 복기하기
2. 0호기 매도에 주력하기
3. 매달 책 4권 읽기/ 돈독모 매달 신청/월 2권 책 깊히 읽기
4. 26년 2월부터 정규강의 복귀 / 힘들경우 반드시 동료에게 요청하기
(p81)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둔다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p245) 하지만 우리도 사람인지라 자주 좌절한다. 조급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대개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한다. 몸짓 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p257) 20쪽 정도의 희망에 관한 과학적 설명을 읽는 것만으로 뿌리 깊은 비관적인 편향이 없어질 거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하지만 핵심은 실제로 자기대화를 수정할 수 있으며 부정적 자기대화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그리고 더 중요한 행동방식은 훈련과 지도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도움을 청하라는 제안을 한다. 그릿 척도의 한 문항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 나는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다"는 문항은 “나는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로 바꿔야 함. 그러나 그 사연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그녀가 혼자서는 다시 일어서지 못할 뻔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희망을 지키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p259) 나도 그동안 전부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고 수학 연구 대신 좀 더 쉬운일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게 계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p359)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그릿이란 한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댓글
나하다님!! 좋을때나 힘들때나 언제나 연락주세요~~^^ 복귀 기다리고 있겠슴다!! 알람이 뜨길요~~~^^ 4주차 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1호기도 넘나 축하드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