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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 88기 88한 에너지 7조 꾸준히해보는거야] 용기는 두려움을 넘어서는 것. 용기 내는 투자자가 되자.

25.09.28

[초보자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꾸준히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_^
 

오늘은 열기 마지막 감동의 4강을 완강하고

후기를 정리하며

9월 한 달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1) 좋은 타이밍은 ‘시기’가 아닌 ‘가격’

 부동산에는 싸이클이 있으니 ‘시기’를 잘 맞춰 투자해야 한다는 말은 얼핏 보면 당연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투자싸이클 상에서의 ‘시기’는 ‘가격’을 의미한다. 아무리 가치가 좋은 단지라고 할지라도 비싸게 시장 싸이클로 인한 매매가 등락에 보유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싸게 산다면 매매가 등락에도 큰 부담이 없고 오히려 소폭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에 보유가 쉽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가치가 있는 단지를, 무엇보다 “싸게”사는 것이다.

 

 

(2)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확신, 그리고 실행력!!

 자모님이 4강에서 몇 시간 동안 내내 말씀하셨던 내용 중, 수많은 인사이트를 관통하는 단 한 가지 핵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니 투자하세요!”일 것이다. 

 사실 알면서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 역시도 월부에 처음 왔을 때 ‘계획’은 많지만 ‘실행력’은 매우 나쁜 사람이었다. 투자 공부 자체에 빠져 실행이 아닌 공부의 감옥에 갇혔던 것 같다. 그래서 9월 한 달은 “실행”에 초점을 두고 움직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첫째, 열기 조장을 신청하기!

 내마중, 내마실 강의를 제외한 모든 기초 강의를 수강하며 언제나 조원이었더 나는 조장에 지원하며 “먼저 행동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조장튜터링에 참여하고, 조장 톡방을 통해 튜터님과 다른 조장님들과 의사소통하고, 조톡방에 중요 내용을 공지하고, 조원들의 페이스를 관리하며 생각보다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 지칠 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투자에 진심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 환경은 투자에 대한 열정을 실행으로 바꾸는 간극을 없애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조장튜터링을 통해 다른 조장님들의 실행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조원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알고 있는 내용도 더블체크하고, 강의 오픈날 되도록 완강하려 노력하고, 열기 분임을 위해 해당 지역 입지분석과 분임루트틀 짜며 임장을 준비하고, 평일 저녁 회사 퇴근 후 매물임장을 통해 투자자로써 현장의 온도를 조원부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둘째, 평일 저녁 퇴근 후 매물임장을 실천하기!

 "매물임장을 20번 하지 않으면 앞마당이 아니다"라는 샤샤튜터님의 조언 아래, 회사에서 짬내어 전임을 통해 매물예약을 하고, 퇴근 후 6~8시에 매물임장을 다녔다. 비가 많이 왔던 날, 기대하는 단지의 매물임장 후 해당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후순위임을 확신했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유독 지치고 힘들었지만,,, 매물정리를 통해 비교평가 할 수 있는 단지들이 1개씩 늘어나는 걸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다.

 

셋째, 시세조사 루틴 만들기!

 한 달에 1번, 임보를 쓸 때만 시세조사를 했던 내가 8월 앞마당 매임을 보충하는 과정에서 계속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건 바로 “시세”였다. 투자자는 시세에 예민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매임 때 부사님과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는 시세에 대한 확실한 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매일 시세를 확인했다. 시세 확인과 매임의 빈도가 잦아지자 확실히 ‘얼마 이상이면 이 단지 투자하지~ 그러니까 지금 비싸네~’라는 ‘가격에 대한 감’이 조금 생겼던 것 같다.

 

 

(3) 다시 한번 깨달은 “환경”의 중요성

 최근 10억달성기 후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그중 한 분이 조장 톡방에 계신 반장님이셨다!! 반장님의 10억달성을 조장님들과 함께 톡방에서 축하하고, 그 생생한 후기를 직접 읽어 내려가며.. 막연히 멀게만 느껴졌던 “10억 달성”이라는 목표가 조금은 선명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큰 노력도 수반되어야 함을 상기시킬 수 있었다.

 사실..열기 분임을 가기 전 조장톡방에 튜터님과 반장님, 조장님께 조언을 구해보자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내가 짠 루트가 크게 잘못되었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루트는 이미 짜놓았지만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까지가 어려웠다. 하지만..걱정과는 달리 튜터님과 조장님들께서 입지 분석과 루트 짜느라 고생했다고 격려해주시고, 무엇보다 반장님께서 분임루트 피드백을 해주시며 이 지역에서는 무엇을 중심으로 보아야 하는지 짚어주셔서 “물어보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______^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와 가까워지려 노력해라"라는 말이 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기에 앞으로도 월부의 “환경”안에서 오래도록 성장하며, 동료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행복한 투자자로써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그러기에 지금 내가 필요한 건 어제의 나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나”일 것이다.

 마지막 보너스 강의에서 ‘꿈을 그리며 살아가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가고 이루게 된다’라는 말처럼 월부의 환경 안에서 꿈이 지워지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수정하고 다시 그리며 결국은 꿈의 그림을 완성해내는 내가 되고 싶다.

 

나름 스스로 치열했던 9월, 10월 연휴 많지만 중심 잡고 1호기 향해 더욱 더 매진할 것!!

 


댓글


달빛모험가
25. 09. 28. 17:37

치열했던 9월, 한달간의 여정이 힘들었지만 보람된 날이었어요. 조장님의 노력을 많이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발끝만이라도 쫓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꾸준히해보는거야
25. 09. 28. 20:00

모험가님~ 늘 긍정적인 응원과 에너지 덕분에 저도 저희 조원분들도 끝까지 완주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당탕탕 초보 조장이었지만 제가 오히려 많이 배우는 한 달 이었습니다. 10월 실준도 이 페이스대로 꾸준히 화이팅입니다! (이미 너무 잘 해내고 있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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