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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마침표
처음에는 0.8배속으로 듣고, 이해가 확실하지 않으면 구간반복하고
그렇게 3강을 100%이상 재생률 기준으로 완강을 하면서,
뭐든 제대로 가 아니면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완료주의를 꿈꾸며 만든 닉네임이었는데, 이놈의 완료주의가 참 쉽지않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3강의 가장 핵심은 <임장근육 기르기-앞마당 만들기>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말씀을 꼽습니다.
정리! 정리! 정리!
임장을 다니면서 주변 상권이나 생활권,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까지하고,
매물임장은 전임이나 부사님과 잠깐 대화.
그렇게 찝찝하게 끝.
욕심내서 아침부터 시작- 마치고 집에 오면 새벽, 무식하게 다니던 루트.
주우이님께서 짚어주셨던 초보실수, 실패요인들을 그대로 했구나~ 빠르게 리마인드되면서
그럼에도 임장했던 경험이 또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마침표찍는 정리를 하고나니 무릎 탁!
바보 도 트는 소리 한번 더 내어봅니다ㅎㅎㅎ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대충
그렇더라,
인생에서 중대한 터닝 지점, 그리고 키는 언제나 의사결정.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은 그렇구나~인지하는 걸로(감정 섞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이해만),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해보는 걸로.
시장상황, 노이즈 다 끄고
내 손품을 믿고, 내 발품을 믿고, 하루하루의 성실함을 믿고.
모든 조건에 맞는 완벽한 아파트가 아니라 “가치”가 있는데, 싼 아파트를 “상대적” 개념으로 판별해나갈 것.
뭐든, 직접 해봐야 진짜 내 것
머리로 아는 것, 들은 걸 기억하는 것과
직접 내가 해보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
수익률 보고서를 쓰기까지
첫단계부터 갈팡질팡.
반드시 최선의 선택, 잘한 선택을 하고 싶었던 욕심을 내려두고 시작하니 정말로 시작이 반.
입지평가, 수익률 분석까지 꼼꼼하든 잘했든 못했든 정보정리였다면
역시 6단계는 메타인지의 영역.
그래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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