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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패했을 때의 비용보다, 시작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이 크다.

25.09.29

[초보자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 언제 투자해야할까?
    • 봄(매상/전상)과 겨울(매하보/전상)에 투자하고 여름(매상/전보)에 파는 것이 좋다. 가격이 싼 시기에 사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지만, 비싼 시기에 사면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싼 가격이 와야 팔 수 있다. (개인적으로 4강에서는 부동산 거래가 트렌드를 계절로 구분해 설명해준 것이 가장 좋았다.)

 

  • 어디를 투자해야할까?
    • 최근 상승중인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 많은 지역들이 전고점을 찍고 하락해 보합 중이다. 내가 만약 이 지역들을 21년도 이후 투자했다면, 역전세를 1번 맞고 4년의 기회비용을 손실 중일 것이다. (이 시기에 나스닥 빅테크에 투자했으면 연평균 5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
    • 반대로 강동의 관심 단지의 현재가를 기준으로, 과거 10년 동안의 연평균 수익율을 계산해보면 22%가 나온다.  50 중반에 은퇴할 수 있는 훌륭한 숫자다. 더욱이 아파트는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 결국 부동산은 가치있는 곳에 장기투자를 하였을 때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단기 투자로 접근할 경우 좋은 타이밍을 잡지 못하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 최종 방향성
    • 문제는 누구나 희망하는, 수요가 사그러들지 않는, 가치있는 곳은 이미 활활 타오르는 여름 시장이다. 이 단지들은 10년 후를 바라볼 때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은 귀한 단지들이다. 조금이라도 가격이 조정되면 대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이 뻔하다.
    • 그럼 입지의 가치가 아직 저평가된, 현재 가격이 눌려있으나 대기 수요가 탄탄하고, 현재보다 미래의 가치가 더 기대되는, 가을을 지나 겨울을 맞이하는 단지들을 찾아내야 한다. 이 곳에 투자해 여름이 올 때 까지 운영하다가 수익을 보고 매도해야한다. 그렇게 자본을 늘려가다가 핵심 입지가 겨울을 맞이할 때 쯤 들어가야한다.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연평균 수익률이 19%인데, 주식에 가치투자 하는 것이 더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따라다닌다. 모르겠다. 3개월은 부동산에만 몰입해보자. 

 

  • 그리고 마지막 뼈 때리던 말들
    • 완벽하게 정리, 정돈하면서 가려면 앞으로 못나간다. 우당탕탕해야 앞으로 나아간다.
    •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 의심했던 시간을 없애는 것이다.
    • 목표를 향해 가려면 안되는 이유보다 되는 방법을 봐야한다.
    • 실패했을 때의 비용보다, 시작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이 크다. 

댓글


부자되자구우
25. 10. 01. 08:30

실패했을 때의 비용보다 시작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이 크다! 매우 공감합니다.! 10월 실준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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