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25기 3박하게 부의 3 한걸음앞으로 =33조 승수정포] 3주차 튜터링데이 후기

  • 23.12.22

실전반 25기 33조로 배정을 받다. 몇개월에 걸친 광클 끝에 드디어 실전반에 입성하였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동료와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무엇보다도 설레였고 긴장도 되는건 튜터님과의 만남이다.


12월 16일 배정 받은 지역의 단임을 마치고 

12월 17일 드디어 튜터링데이 !!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칼바람을 헤치고 스카로 향했다. 각자 준비해온 간식과 커피로 몸을 녹일 때쯤 튜터님이 오셨다. 이전 실전반 오리엔테이션에서 한번 뵈었지만 두번째 보니 더 반갑고 더 아름다우신 한걸음 앞으로 튜터님…직접 되니 왠지 더 당차보이는 모습에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아 멋져 ~~)


2명의 조원이 사임발표를 했다.

아 범접 할 수 없는 임보구성… 나무에 비교하자면 내가 쓴 임보는 잎이 없는 나뭇가지 같은데 프로젝트 D조장님과 부자팡팡님의 임보는 잎이 많은 나뭇가지였다.

조사한 사실과 나의 생각을 녹여 공들여서 쓴 임보…

하나의 사실을 가지고 저렇게 줌인으로 깊게 알아보고 공부할 수 있구나에 감탄했고 적극적으로 BM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임 발표 후 임보에 대한 튜터님의 한마디 한마디 소중한 조언은 다음과 같다.


-세부 다이어리

: 임보를 쓰기 전 세부계획을 나누어서 다이어리로 써야 밀려쓰지 않는다. 


-위성지도

: 분임전 위성지도를 보고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적편집도

: 나무위키와 같이 지적편집도를 보면 어디에 몰려 사는지 확인가능하다.  위 두가지를 보고 선호도를 파악할수 있다


-분위지도

:그 도시의 흐름과 역사를 알수 있다.


-생활권 구분의 중요성

: 이걸 잘해야 그다음 단지 선호도나 1등 뽑기도 이런 기본적인 것 부터 시작된다.

 키워드나 포인트 써도 좋다.정답은 없다. 이거 정말 중요하다


-인구

: 대부분의 인구는 감소하고 , 세대당 인구수가 줄고 있다. 1-2인 가구가 증가 하고 있다.

지방투자시 대부분 이렇고 특정도시는 천안 같은데는 인구가 빠지지 않는다.


-gtx 호재 알아봐라


-학급당 인원수 확인 방법

: 학급당 인원수가 많은 곳이 부모들의 선호가 높다. 아니면 지역에 학교가 없어서 높은 경우가 있다. 이거 잘 구분 해라. 이건 발로 임장하면 알 수 있다. 데이터로 알 수 없는 부분들 찾을 수 있다.


-학업성취도의 평가의 의미

: 90%는 중간이상이 90프로다 라는 뜻.

 학업성취도는 16년도 이전의 자료라 신뢰가 떨어질수 있다. 특목고를 잘 봐라. 


-영유아비율이 놓은곳은

: 지방 중소도시는 심하다. 약간 외곽이라고 하더라도-젊은 인구비율이나 영유아 비율이 높다.


- 임보?

 데이터를 찾고 자기의 생각을 자기만의 언어로 써놓는게 좋은 것이다. 생각쓰는것

 내가 이지역 살꺼야.. 하면서 쓰면 예리하게 볼 수 있다. 투자와 가깝게 볼수 있다.


-단지분석 할때

:단순하게 복붙하면 손목만 아프다. 단지마다의 개별성을 확인해라.

 생활권 나누고 단지분석하고.. 할게 많은데.. 이걸 반복하다보면 내가 하나의 투자를 하기까지     

 베이스를 만든다, 생각하면 된다. 10개 이상 정석대로 써라… 나중에는 생활권에 단지를 1장으로만      

 넣는 날이 생긴다.


-공급볼때

:1년이랑 3년을 두개로 나누어야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수도권 + 부산 즉 규모가 큰 것은 공급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전세가가 떨어지거나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일치 하지는 않는다.


 공급뿐 아니라 정책, 금리, 심리에 따라 달라진다….


-학군에서 특목고 4%이상이면 많은거?

양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봐야 하는지… 학생이 많은 것의 4%, 적은 것의4%.

많은건 좋은데 너무 디테일하게 보지는 않는다.


이외에도 사임발표후에는 조원들이 임보쓰면서 궁금했던점 이나 투자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감을 잡기 힘든 조원들을 위해 튜터님 임보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를통해 진짜 월부안에서의 나눔이 어떤 의미인지도 같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본인이 알고 계시는걸 아낌없이 주시려는 마음…월부에서만 볼수있는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스카에서 사임발표를 마치고 간단히 점심후 시작된 튜터님과의 비교분임 이야호~~!!


조원들은 그 지역은 모두 처음인데 튜터님은 조원들이 모르는것을 모두 알려주실려고 추운날 같이 조를 짜서 다니면서 계속 설명해주셨다. 

조원들은 이때다 싶어 튜터님께 꾀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도… 모르는거 있으면 편하게 다 물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ㅋㅋㅋ 너무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었다


비록 지금은 부린이에 불과하고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하루하루 성장하며 전에 해보지 않았던 스스로의 임계점을 돌파하는 것을 느낀다. 튜터님과 조원들의 노력으로 더 높은 파도와 같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실전반을 끝나서라도 조원들의 투자공부에 대한 열정처럼 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월부에서 배운것 을 또 다른 사람들께 나누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튜어링데이 였다. 


튜터님…

튜터링 데이 뿐 아니라 수시로 카톡으로 조원들의 상황 체크 해주시고. 특히나 개별적으로 상담을 통해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걱정에 대해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실전반의 튜터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몰랐고 같이 임장만 한번 같이 가면 끝나는 것 인줄 알았습니다. 끝임없는 나눔으로 선한영향력을 행사해주시고 올바른 투자의 길로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전반 처음이고 긴장도 하고 부족한 것 투성이 입니다.저는 튜터님께 어떤 것을 나누어 드릴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전에는 누군가가 톡방에 자료를 올려주면 받는게 참 좋았는데 지금은 마냥 받은게 참 부끄럽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뭔가를 주지 못해 힘들어 하기보다는 지금의 실전반 식구들과 같이 잘 어울려 서로 격려해주고 끝까지 임보까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승수정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