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강의를 듣고 이번에 내집마련을 하게 되어 내년 3월에 1호기 집으로 이사가려 합니다.
하지만.. 8월말부터 화장실쪽 거실벽에서 누수가 조금씩.. 조금씩 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처음에는 발견한 8월말쯤에는 별거 아닌양 생각해서 사진도 찍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점점 커지는거 같아 아래처럼 주마다 촬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 9월 첫주~지난주까지 주마다 찍어두었고, 부동산에 계속 사진을 보내드리며 집주인분께 전달해달라고 했습니다..(부동산에선 알겠다고만 하시고 별 말을 안하셔요.)
2) 그리고 지난주 주말의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누수가 있는거 같다고 말씀드리니 일단 윗집에 아무도 없기도 하거니와 사진에 나온 저 부분만 저렇기 때문에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금요일에 집에 일찍 올거 같아서 관리사무소에 한번더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3) 아울러 제가 지난 24년에 이 집에 이사오며 도배를 새로 하기는 했습니다..ㅎ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 3월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월세집에 저런 문제가 있는게 아무래도 걸려서 이렇게 문의글을 남깁니다.. ㅜㅠ
이럴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가장 좋은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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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리니혀니님! 1호기 매수 후 입주 예정이시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ㅎ 월세집 벽에 누수가 발생하여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지속 부동산사장님과 관리실에 알리고 계신 점 정말 잘하셨습니다. 임차인으로 거주하고 있는 집의 외벽 누수는 혀니님의 책임 소지가 없습니다. 집주인분께 즉각 알려야하는데 이미 알렸고, 관리실에도 연락을 취했으니 도리를 다했다고 보여요. 혹시모르니 집주인분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셔서 증명을 추가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내년 3월 만기시점에 이사와 월세 보증금 반환을 요청하는 내용도 보내두시고, 보증금 반환에 대한 확답을 받아두시면 됩니다. 앞으로 누수 공사나 방문시 협조를 잘해주시면 더욱 좋은 관계를 맺으실 수 있겠네요:) 그럼 실거주 이사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