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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기반을 모두 수강하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막연한 조급함이 해소되고 그대신 실력을 쌓는 게 우선이라고 느낀 점이다. 

열기반 초반에는 서울 및 수도권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마음이 급해졌고 빨리 하나라도 잡아서 투자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었다. 처음 듣게 되는 실전반도 지역선택을 곧바로 수도권으로 하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엔 내 투자실력이 없으면 아파트를 보는 눈이 없고 좋은 물건을 눈 앞에 가져다놓아도 살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석대로 강의를 매달 듣고 조모임을 하며 실력을 쌓아올리는 게 가장 빠른 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더 걸려서 수도권이 올라버린다면 지방 앞마당을 만들어서 또 저평가를 찾으면 되지.라고 스스로를 조급함에서 조금 가라앉히게 되었다. 

 

4강 후반부에 자모님이 매달 쉬지않고 강의를 수강해오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나도 그렇게 월부환경에서 뛰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할 수 있을까? 뭔가 내 인생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생기면서 5년 후에는 실전투자자로 활동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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