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령 마지막 달에 찾아온 스스쿠팡

내집 마련,노후에 고민이 많은 50대입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된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계약종료로 실업급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평소 월부에 꾸준히 접속을 하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스스 챌린지가 눈에 띄었고 한번 들어나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기초반 마무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아직도 확인하면서 가공하고 혼자서 해결 안되는 것들은 놀이터에서 여러 대표님들 도움을 받고 있지만 과정이 재미있어 5~6시간이 훌쩍 지나갈 정도입니다.

돌돌가를 외치시며 멱살 잡아 주시고 끌어주시는 대표님들 없었으면 중도 포기했었을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놀이터가 최고의 보강교재라 생각합니다.

물론 눈이 침침,허리도 뻐근하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아직도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돌아가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때도 있지만, 

내년에 월천 클럽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스스쿠팡을 만난건 행운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