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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들으며 가장 큰 수확은 비전보드를 만들고, 투자에 대한 목표와 동기부여를 만든 것이었다.
자모님의 4강은 자모님이 어떻게 그동안 시간을 보내셨는지, 어떻게 목표를 이루셨는지로 시작되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메세지는,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나는 그동안 회사 다니며 슬렁슬렁하며 적당한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겠다고 도둑놈 심보를 가지고 있었다(!)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사라진다. 공짜는 없다.
내가 정년까지 일해서 벌어 들일 수업과 비교해서, 10년 동안 비전보드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 6배의 수입을 이룰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시작으로는, 회사에서 주 40시간을 보내니 투자에도 주 40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후 여력이 되면 추가적인 부수입 등도 고려해 보고.
구글에서는 ‘10X thinking’을 추구한다. 10%의 향상이 아니라 10배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원하는 것.
10% 향상을 생각 했을 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진정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다.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는 고작해야 10% 나은 삶을 살게 된다. 내 삶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서는 그간의 나의 행동이나 마인드를 바꿔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열기는 내 삶을 어떻게 완전히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방향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3년만!! 이렇게 해보자.
자유와 평화는 공존할 수 없다.
우당탕탕 하는 삶이 싫을 수 있지만, 사실 우당탕탕의 삶은 내가 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정돈된 삶은 멈춰있다는 것이다. 너무 정돈되어 있다면, 다시 우당탕탕의 성장존으로 들어갈 때이다!
수요의 교집합! ‘나’만 좋은 것 말고 ‘모두’가 좋은 것이 투자에선 우선 순위이다.
비교의 중요성. 우리가 앞마당을 만들며 단지를 분석하고, 그 중 투자 매물을 고르고, 또 이 과정을 반복하여 앞마당을 만들고 만든다. 그 중 고르고 고른 단지일수록, 앞마당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는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비교 싸움!!
보유의 중요성. 투자보다 중요한 것이 보유이다.
1호기 투자를 하고 나니 더 실감나는 부분이다.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면, 보유만 하고 있어도 오른다.
사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지키는 것이고, 때문에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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