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튜터링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막막하긴 하지만.. 뭐라도 해보자..^^
일단 1~2개를 생각해 놓고.. 출발!!
출발이 늦었던 걸까? 지각!! ㅜㅜ (이런 중요한 날 지각하면 안 되는데...)
그래서 잘 도착한 걸 위안삼아 자리에 살포시 앉아본다.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간단 인사를 나누고 조원분들의 임보 발표를 듣는다.
우와~ 저렇게 세세하게 하시다니.. 정말 대단한걸~~
역시.. 투입한 노력만큼 저렇게 나오는구나...
벤치마킹해야지!!
복희님, 부조장님, 조장님의 임보발표를 들으며... '나도 저렇게 쓸 수 있을까? 조금씩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해 봤다.. 다들 여쭤보니... 벤치마킹하면서 조금씩 늘려가셨다고 한다. 힘내자!!
따끈한 국물이 있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임장 및 튜터링~~
튜터님께서는 가벼운 질문, 무거운 질문 상관없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셨다.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20대부터 투자를 시작하셨나보네.. 대단한 걸..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어려보이지만 그래도 선생님이고... 경험이 많으시니 배울 점이 넘 많은 느낌.
이야기 하실 때도 느껴지는 겸손함... 배워야겠다..
임장하다가 중간에 카페도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넘 추워서 카페에 들어가니 멍~해지는 느낌은
무엇일까? 졸립기도 하고.. 다들 그랬다고..ㅋ
날씨가 너무 추워서 완전 걱정했는데..
그래도 핫팩과 조원분들, 튜터님과 함께라서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다.
저녁으로 먹은 찜닭도 대박 맛있음..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튜터가 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 너무 빡센거 같기도 하고...'
'일단 임보 잘 쓰고.. 앞마당 늘려서 1호기 투자 먼저 하자!! 하나씩 해 나가는 거지, 뭐!!'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도 받았다.
페이지까지 적어서 어디를 수정하면 좋겠고, 어디는 괜찮았다는 의견을 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다른 분들이 발표했던 거 참고해서 수정해봐야겠다.
튜터링데이를 위해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먼 길을 기차타고 올라오신 튜터님.
저녁까지 임장하고 이야기 해주시고.. 밤 10시 기차 타고 내려가신다고..
집에가면 12시? 1시?
튜터링데이를 위해 거의 21시간을...?
'나라면 할 수 있을까?'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튜터님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댓글
아리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